다녀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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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루나tic 40 511
아침마다 나가는 이 길이 방콕행 비행기타러 가는 길었으면 좋겠다..

제대로 못보고 온 치앙마이 가는 길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거의 매일 하네요.ㅋㅋ

다니는 길에 공항이 있고 비행기가 보여서 그런가..

세상 제일 부러운게 출국하는 사람들이네요.ㅠㅠ

다녀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태국에서 사온 쇼핑의 흔적이 남아있는데!!

같은 여행지 잘 안가는 편인데..

방콕은... 태국은...

가도 가도 또 가고 싶을 뿐이고..

건기다가오니 꼬수린도 생각나고..ㅠㅠ

낭만의 불편함은 싫은데 꼬 수린의 텐트+샤워시설+식당의 조합은 참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서 섬에 들어가서 일주일만 있으면 좋겠다..
싶고..ㅠㅠ

입국한지 3개월도 안된거 같은데 다시 태국앓이라니...ㅠㅠ

이 오라오라병은 갈수록 깊어지네요.
40 Comments
뽀뽀송 2017.10.25 23:26  
판타지같은 곳입니다. 절대 반지를 찾아 떠나는 반지원정대처럼,혹은 드래곤볼을 찾으러 다니는 손오공처럼, 태국 구석구석 경치를 탐하고 낭만의 추억을 찾아서 모으면, 다시 일상을 견디어내는 힘이 되어주는 곳. 태국은 피터팬의 네버랜드보다 더 흥미로운 나만의 네버랜드죠. 하지만, 공항을 바라보는 욕망위로 예전에 라오스에서 만났던 한식당 사장님의 일갈, '돈 조금 모으면 여행다니느라 다 써버려. 그래서 돈도 못 모으고 항상 제자리지.여행도 중독이야.' 라고 끌끌하셨던 기억도 오버랩 되는군요.
 돈도 많이 버시고, 여행도 많이 다니시길.
루나tic 2017.10.26 00:43  
저도 돈을 벌고 싶은 이유가 여행..ㅠㅠㅠ주변에서 다들 손 들었지만.. 좋은걸 어떻하냐며ㅎㅎㅎ
박물제 2017.10.25 23:41  
ㅠㅜ저두요 ㅠㅜ
루나tic 2017.10.26 00:48  
ㅠㅠㅠ전생에 태국 사람이었나싶어요.ㅠㅠ가고 또 가도 그리워요..ㅠㅠ
래우때싸이먼 2017.10.26 10:20  
그럼 다음 생에는 꼬리아를 와도 와도 또 그리워하시려나요? ㅎㅎㅎ
루나tic 2017.10.26 18:50  
전 이번생이 마지막이길 소원합니다ㅋㅋㅋㅋㅋ다음생은 없는걸로.ㅎㅎ
앙큼오시 2017.10.26 00:08  
저도 대구방콕이 생겨버리는바람에...........에휴........
애매하게 티웨이 특가수화물 없음이 되버려서 싼건지 안싼건지....가격같은게 되서 더 ㅎㅎㅎㅎ
태국에서 업어온거 하나씩 먹어가며 버티는거지요 뭐~
루나tic 2017.10.26 00:44  
그니깐요.ㅠㅠ 일단 대박이라며 외쳐도 못나가니..ㅠㅠ태국서 사온거 결정적인건 아껴먹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이와중에 여기에 있는 태국식당은 비싸고ㅋㅋㅋㅋ
물에깃든달 2017.10.26 09:01  
남이 업어온거랑 바꿔도 가면서 먹고...머 그런거죠=ㅁ=ㅋ
둥글게둥글게땅 2017.10.26 00:14  
저도 이번에 치앙마이를 가보고 싶은데 빨라야 2달 후인데 벌써부터 설래요 ^^
루나tic 2017.10.26 00:46  
그래도 좋으시겠어요..ㅎㅎ전 5일정도 있었던거 같은데 뭐한건지..ㅠㅠㅍ다시 가고 싶을뿐...ㅠㅠ
Satprem 2017.10.26 00:30  
올해도 11월 하순에 꼬 수린의 마이 응암 캠핑장이 개장을 할 예정이라던데요.
아오 청캇은 이미 개장을 했고....
텐트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즐거운 낭만을 누리는 기회를 다시 가질 수 있기를....
루나tic 2017.10.26 00:47  
아오 청캇은 벌써 개장했나요??ㅠㅠ 마이응암에서 며칠있었는데 진짜 좋았었거든요..ㅠㅠ 여긴 꼭 다시 가고 싶어요..정말 그리운....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6 01:12  
호오 루나틱님도 이뻐서 안 보여준건가요??
치앙마이 5일인대.. ㅎㅎ
치앙마이가 방콕 보다 좋은건 맞아요.
오래 잇다 보니... 무덤덤 해지긴 하지만요.
꼬 수린 저도 생각증이에요.
근대..11월 12월 바람이 많이 분대요..
참... 에어매트.. 사가면....
좀 더... 좋아요 ㅎㅎ
루나tic 2017.10.26 01:21  
"안."이.뻐.서.요.ㅋㅋㅋ
태국분들이 헤깔려하는 현지인패치장착한..ㅋㅋㅋㅋㅋㅋ
꼬 수린은 무조건 추천!!!
빵 간식 커피..준비하셔서 무조건!!!
진짜 좋아요.ㅠㅠㅠ
에어매트있음 최강이죠!!!!!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6 08:44  
전..커피믹스만 사갈거에요.
빵은 모 사먹어야 숯불 이용할때.덜 눈치 보이고.
간식은....간식은.. 모르갯어요^^
12월의 바람은...
가끔 밤에 텐트 날아갈까봐.... 잠을 못잔대요..
제 에어매트 사진 태사랑에 있는대....
11월24일쯤 개장이라는대...
목하 고민중이에요 꼬 수린..
참 오늘 몰 해야 할지는...더 고민중이에요^^
호오 루나틱님도 안 이쁘군요!!! 하하하
물에깃든달 2017.10.26 09:03  
루나틱님"도".....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6 09:07  
아잉......달님...
루나틱님도...
절..외면 하셧으니...^^;;
루나tic 2017.10.26 19:01  
텐트는 몸(?)이 있으니 안날라 가실꺼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든든한 몸으로 버티기ㅎㅎ식빵 숯불에ㅜ구워서 먹으니!!토스트기따위는..ㅋㅋ크게 하는 일은 없는데 배고파서 바나나칩이랑 라면등등 간식사간게 큰 도움되더라구요ㅋㅋ쌤쏭사서 바다보면서 콜라나 물타서 먹어도 좋았는데..더 그립고 염장ㅠㅠㅠ아무것도 안해도 태국이라면 좋을꺼같아요ㅋㅋㅋㅋ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6 19:25  
음..루나틱님...
전 바람 불면...날아갑니다..
물에깃든달 2017.10.26 09:02  
아아 치앙마이 다시 가고싶어요.. 12박13일을 꼬박 치앙마이에만 있었는데=ㅅ=;;;어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6 09:09  
179박180일 치앙마이 잇는대..
아직.....
적도 2017.10.26 09:50  
돌킬님 비자 받으셨어요??
아님 비자런 비슷한 걸  하셨나요??
 180일이면 무비자 두번 꽉채워도 180일인데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6 10:19  
저 한국 2번 다녀왓어요.
비자런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한거 1번 햇고요.
치앙콩 갓을때 라오스 잠깐 다녀왓죠.
그때 비자가 한달쯤 남은 상황이라.
큰 문제가 없엇어요.
앙큼오시 2017.10.26 10:27  
헤에.........달님과 동급의 이쁨을 가지신 루나틱님
역시 두분다 달이라서 그런거였군요~ 그나저나 가져오신 물건좀 넘겨보세욧
물에깃든달 2017.10.26 11:05  
망고퓨레를 넘기면 선실크 샴푸를 주겠음!!!! 근데 러이파이퍼는 언제머금?
루나tic 2017.10.26 18:51  
쟈스민쌀..라임가루..똠얌큐브..카우만까이 만들수 있는 소스??두리안젤리는 다 먹어가고..또 뭐있지?..ㅋㅋㅋㅋㅋ
앙큼오시 2017.10.26 20:15  
전 생솜이랑 그라딘뎅 남았......잘 안까게 되네요 흠흠....=ㅂ=.....
부산정모 한번 잡으시면 될듯 ㅋㅋ
가나야느 2017.10.26 16:18  
그래서 여행가면 연달아 이어서 가는걸 좋아합니다. 특히 연말이 되면 더 여행병이 생기더라고요. 가고 싶으면 가야죠!!
루나tic 2017.10.26 18:52  
길게 다녀와서 또 나가는게 눈치보여요.ㅠㅠㅠㅠ
빵치 2017.10.27 10:37  
회사에 묶인몸만 아니라면 두달정도 여유있게 돌아보고싶은데 현실은 1년에 일주일도 버겁네요 ㅎㅎ
물에깃든달 2017.10.27 17:43  
제말이요ㅠㅠ
초코초 2017.10.27 13:19  
저도 직장인만 아니면 동남아 일주 다녀오고 싶은데, 일주일밖에 시간이 안되네요 사실 일주일도 겨우 낸거라 ㅠㅠ 방콕기대되요
루나tic 2017.10.28 11:20  
그쵸? 길게 갈려면 퇴사밖에 없는데 그건 보통일이 아니니.. 일주일이라도 꿀같은 휴가죠^^ 방콕은 가도 가도 젛은 곳이라 즐거운 휴가 보내실꺼예요.ㅎㅎ
젊은그녀 2017.10.28 00:21  
방콕 계획중인데 여자 혼자가도 안 위험한가요? 향신료도 걱정되네요.
루나tic 2017.10.28 11:16  
음..기본적인 안전수칙 지키시면 위험하진 않아요.ㅎㅎ하지말라는거 안하며면 되요.~~혼자 밤에 나가면 번화가나 밝은 길로 다니고 그랬거든요..ㅎㅎ일행있었을때는 새벽까지 돌아다니고 했지만..ㅋㅋㅋ저도
혼자 처음갔을때 걱정했는데 가보니 별거없고 잘놀았어요.ㅋㅋㅋ 향신료는....힘들어하는 분도 보긴했는데;;;이건 일단 좀 부딪혀보셔야 할꺼같아요. 고수도 한번은 드셔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마이싸이팍치"를..ㅋㅋ근데 의외로 잘맞을수도 있고.. 전 처음부터 가리는 향신료도 없었고 매운것도 잘먹어서 태국음식이랑 잘 맞더라구요.ㅎㅎ첨엔 이상해도 먹다보면 맛있어지는것도 있구요^^
젊은그녀 2017.10.28 21:58  
우와 자세한 답변감사해요! 고수는 암모니아?같은 맛이라 도저히 못 먹겠드라구요 ㅠㅠ
똠양꿍하고 망고라이스 궁굼하구요~ 새로운 음식 도전해보고 입에 안맞으면 안먹으면 될것같네요~
참지마요 2017.11.01 19:49  
보기만해도 저도 놀러가고싶어지는글이에요ㅜㅜ
wawa 2017.11.01 23:42  
흐아..저도 늘 같은 생각..
8번다녀왔지만 또가려고 표보고있고 20번 30번간분들앞에서 8번은 명함도 못내미는
정말 매력적인 나라인듯요 ㅜㅜ
claire1201 2017.11.04 08:24  
저도 빠졌어요...제작년 여름,올 추석 두번 다 친구들이랑 갔었는데 너무 좋아서 짧은 일정이 참 아쉬웠거든요 설날에 혼자 갑니다!!질렀어요 ㅋㅋ 이제 태국은 매년 들락날락 할것같아요 제가 한번 빠지면 미친듯이 그것만 파는 스타일이라..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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