췟~~

면벽 참선하면서 갈날만 손꼽아 기둘리고 있습니다...
(손이 곱아버리는군여..ㅠㅠ)





민베드로님, 케이토님 등등...
모든분들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종횡무진 하고 계시네요...
저는 하염없이 허드슨 강물만 바라보며 집에서 시간 죽이기 하고 있어요...ㅠㅠ

태사랑을 보면서 유체이탈 연습하는듯.....
재미없는 이곳을 빨리 탈출해야 할텐데..ㅠㅠ





지저분하고더럽고
(지하철에서 고양이같은 쥐를 보는것도 어렵잖아요..ㅠㅠ),

불친절하고
(물한병 사먹을때도 계산대에서 빨랑나가라고 지로ㄹ 이랍니다..ㅠㅠ),

버거킹에서 잔돈처리 할려고 페니를 잔뜩 꺼내니 ...
흑인 아가씨가 행색을 휙 보더니..
"ㅉㅉ  돈은 돈일뿐...천천히 하라고...."
아마도 구걸한돈으로 빵사먹으러 온줄알고..ㅎㅎㅎㅎ.....
배고플것 같아서 더블업시겼으니 많이 먹으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호도 옛날에는 가난한 예술가의 본거지 였는데, 이제는 쇼핑몰만 주루르~~












좀이 쑤셔서 독립기념일 보기위해 20불짜리
맨하탄 31st 펜스테이션 MVP Bus
-->볼티모어 차이나타운
--> 워싱턴 디시 차이나타운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갔었어요 (거의 5시간...).

    (워싱턴 기념탑에서 한컷)

곳곳에 멕작버스(남미계 사람들이 운영하고 이용하는 싼버스)
아님 차이니스들이 운영하는 도시를 연결하는 싼 버스들이 많아요.
내리는 곳이 약간 으스스한 차이나타운일때가 있어서 그렇지..ㅋㅋㅋ 





현재 오바마 형네집....
와서 구경하시는 분들이 모두 그러십니다..."생각보담 엄청 작다".

대체로 뉴욕을 제외한 미국은 친절한 편입니다..
눈을 마주치면 다가와 길잃었냐고 물어봐주고....곳곳에 안내원들도 있고....
흑인이 60%인 워싱턴 디시는 10년전에 비해 도시가 엄청 깨끗해졌내요......

인터넷보니...엄청 비가 온다고 그렇네요......건강 조심 하세요.. 곧 갑니다...
(아직 한달이나 면벽수도를....ㅠㅠ)



* 참고..뉴욕 매트박물관 관람시...(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성인 25불 )
           관람료 를 받으려고 하는데..강제가 아님니다..
           따라서, 티켓구매소? 에 가면, 분명 "25달러" 큰소리로 외칠껍니다..
           그때 멋지게 25센트(쿼터) 하나 휙 던지시면 (웁스~~) 하고
           아무말없이 입장용 태그를 줄겁니다...ㅋㅋㅋㅋㅋ. 
           (도둑넘들이지여....다들 돈내고 들어가시네여..
            혹시 오시면 절대 돈내지 마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