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미스터 쏨땀(ส้มตำ)

Naresuan 15 607 2010.01.15 14:42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열심히 쏨땀 절구통을 찍어되는 미스터 솜땀...

하루 수입이 얼마나 될까요??

제가 쏨땀을 좋아해서, 과거에 매일 이 친구에게 들려서 쏨땀을 먹었습니다...

고향이 콘캔인데... 고향은 태국 새해 딱 한번만 간다고 그러더라고요...

휴일도 한달에 2번 정도 쉬고 매일 일만하던데...

5년 뒤에 자기 식당을 갖는 것이 꿈이랍니다...

난 5년 뒤에 이 친구를 내 요리사로 채용하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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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1.15 17:51

이싼이 고향이면 "쏨 땀 뿌 빨라" 가 쵝오지요~~!!

먹고잡네요.....

할로윈 2010.01.15 18:07

파타야 끄랑 거리에서 쏨땀을 파는 여성분이 있읍니다, 제가 쏨땀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3번정도 가서 쏨땀과, 놈찐, 카우니여우를 사와서 집에서 먹고는합니다, 얼굴을 읶혀서, 제가 한번은 물어보았지요, 하루 얼마나 파느냐? " 이것저것 준비해서, 약 350명분에서 400명분을 준비해서 저녁 6시경 나와서 팔면 밤 12시경이면 다 팔고 집에 간다고 합니다, (쏨땀 종류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지만 30밧 에서 50밧정도) 평균 40밧잡고, 하루 14000밧 ......헉... 한달 40만밧....우숩게 볼 장사가 아닙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땀 수아 를 좋아합니다...머리 꼭지에서 부터 땀이 흘러내리게 매울정도의 땀수아.....

Naresuan 2010.01.15 18:52

그러게요! 우습지 않습니다~~~ 그러나, 놀랍습니다!!! 전 항상 뿌 쁠라~ ^^;;

푸켓알라뷰 2010.01.15 19:09

쏨땀타이와 쏨땀뿌는 알겠는데..
땀수아와 뿌 빨라는 어떤게 들어간것인가용???

Naresuan 2010.01.15 19:18

ปู(뿌=게) + ปลา(쁠라=생선) 입니다. 즉, 게와 생선이 들어간 것입니다.

땀수아는 잘 모르겠네요... ^^;;

푸켓알라뷰 2010.01.15 19:36

빨라가 쁠라였군요^^;; 게들어간것도 겁이나 못먹겠는데..
생선은..진정한 고수?만 드실수있을거같네요ㅋ

Naresuan 2010.01.15 19:39

게를 마지막에 오도독 씹어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생선 국물이라고 해야 정확할 것 같네요... ^^;;

푸켓알라뷰 2010.01.15 19:48

거의 태국분들은 쏨땀뿌를 많이 드시던데..식중독 걸릴까봐서요ㅋ
언제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유일하게 게는 날것을 먹으니까요^^

Naresuan 2010.01.15 19:51

주말에 쉬면서 도전해 보세요~ ^^

요술왕자 2010.01.15 20:06

땀쑤아는 쏨땀에 카놈찐(소면)을 무친것입니다.

동쪽마녀 2010.01.15 20:40

방금 저 분 한 달 수입을 계산해봤어요.
저 산수 엄청 못하는데도 그 액수가 . . .
저분을 5년 뒤에 요리사로 채용할려면,
Naresuan님 연봉이 엄청나셔야겠습니다.
저도 은근 동참하고 싶었는데,
아무리 5년 후라도 저는 힘들 것 같아요.ㅠㅠ
제가 먹어본 중 가장 맛있었던 쏨땀은
아무 것도 넣지 않은 평범한 쏨땀이었는데,
람빵 무슨 쇼핑몰 식당가에서 아줌마가 만들어 주셨던 것이었어요.
우리나라식으로 KBS나 MBC "맛집"에 소개 되었다고 뭔가가 붙어 있는
장인 정신에 빛나는 아줌마였는데,
진짜 최고였습니다.
아, 먹고 싶어라.
전 쏨땀 때문에라도 태국 자주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