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화 23.4원 하던 시절을 기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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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화 23.4원 하던 시절을 기억하십니까?

목욕탕 15 813
 
1989년 해외여행 완전자유화 이후 부터 현재까지
태국 바트화 환율을 살펴 보았더니
 
가장 저렴했던 때가 23.4원 이었고,
가장 비쌌던 때가 43.2원 이었네요..
(은행고시 살때 환율 기준 : 은행출처는 알수 없음)
 
가장 저렴했던 때가 2006년 2월 이었고,
가장 비쌌던 때가 2009년 3월 인데
당시 저는 무었을 했었는지???...
 
기억을 더듬어 보니
2006년 2월엔 그해 4~5월에 뉴질랜드와 푸켓 가족여행을 계획 준비하고 있었네요 ^^
그리고 2009년 3월엔 딸아이 태국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해 있었네요.. ㅠㅠ 에효..
 
그 시절 기억하십니까???
 
 
 
<챠트1> 1990년 ~ 2010년 월간 환율 2106127195_sQRgMq3m_ED9998EC9CA8.JPG
 
 
<챠트2> 1997년 1월 ~ 1997년 12월 일간 환율 2106127195_fRBFteKM_ED9998EC9CA81.JPG
 
 
<그래프3> 2000년 1월 ~ 2000년 12월 일간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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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트4> 2006년 1월 ~ 2006년 12월 일간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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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트5> 2009년 1월 ~ 2009년 12월 일간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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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날자보더™ 2013.09.03 22:42  
우와..20원대는 그렇다고쳐도 무려 43원 하던 때도 있었다는게 놀랍네요.
그러고보니 시기가..딱 그지점이 아닌가 싶군요. 강만수씨가 맹활약하던..
누텔라 2013.09.03 23:06  
쓰나미 몰려오기 반나절 전에 푸켓을 떠났던 기억이 나네요....
사스 파동때도 거의 공짜로 태국 갔다올수 있었구요...
8만 얼마에 갔다왔었는데.... ( 그당시엔 유류할증료가 없었음. )
목욕탕 2013.09.03 23:10  
2004년 쓰나미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ㅠㅠㅠ
MDNA 2013.09.03 23:41  
2006년 과 2009년 많은것이 달라져있던 시기였네요..... 흠... 2009년 8월 일달러 1800원 하던 대학교1학년생이 방콕으로 처음 배낭여행간날.. ㅠㅠ 고환율정책이니뭐니해서 1800원 까지 치솟을때 면세점가서 벌어놓은돈 썼더랬죠... 그때 이태원에있는 맥도날드 미군애들 달러로 햄버거 사먹는게 더 낫다면서.. 한화로 결재자주하던애들이 달러 펑펑썻죠 부럽더라구요 ㅎㅎㅎ
아켐 2013.09.04 09:58  
전 28원은 기억나요...30원도 안돼~~~ 라며 좋아했던 그 시절...에이 돌리도~~~~~~~~~~~
고구마 2013.09.04 13:08  
태국에서 만밧 인출하면 통장에 255,000원정도가 찍히던때가 있었는데 , 정말 호시절이긴 했어요.
코우지 2013.09.04 15:20  
제가 딱 2005년 2006년쯔음에 태국 여행을 많이 했는데..
환상이었죠..
지금은 환율도 그렇지만 물가도 많이 올라서..
그리고 나도 늙어서 그때보다 돈이 3배는 드는듯 합니다 ㅎㅎ
푸켓사랑방 2013.09.04 16:23  
푸켓타운에서 빠통비치로 사무실 이전을 할때 건물 사서 공사할때 23,4원 했는데
몇개월후 26~7원 되던때네여.
재경부 장관 바뀌구 강만수 장관 들어오자마자 1밧당 45원 나올때는 기절 하는줄 알았는데
세월이 금방 가네여,
행자ㅋㅋㅋ 2013.09.04 18:27  
06년이 원화 강세 시절이라 태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여행하기 좋았었죠. 미달러 900원대 호주달러 700원대 유로도 1200원대였고..
도나러브 2013.09.05 09:46  
2006년6월,2009년1월 태국에 있었네요~2006년은 정말 여행하기 좋았는데...엔화도800원하던때라 일본에서  막 쇼핑했던기억이^^~
시골길 2013.09.05 21:40  
29~30원 , 엔화는 820~850원시절이...기억이 납니다만... ㅡ,.ㅡ
어금꿈니 2013.09.06 10:43  
요때 한참 유럽 돌아다니고 있었네요... 스탑오버 하면서 동남아도 좀 다녔던거 같구요...
덤으로 일본도 싼맛(?)에 행복해하며 다녔던거 같네요..
아...다시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siamcc 2013.09.07 14:12  
전 바트가 그렇게 살때 ... 여행갔었죠...노예관광 그냥 좀 아는 선배따라 태국 골프원정 ...
바가지만 쓰고 손에 돈 한 푼없이 그렇게 몇 번 당하고 홀로서기 ...ㅎㅎ

요즘도 그때 생각하면 참 나쁜 기억입니다....그때 환율과 물가 생각하면
그때 그 선배는 우리 돈으로 다 즐기고 돈 까지 챙겨 온 것 같아요 ... ㅎㅎ
새벽아침 2013.09.11 16:10  
잘 봤습니다...

그런데...

저 챠트는 어디에서 볼수 있을까요? 궁금하군요..
뎡이 2013.09.13 02:12  
04년도엔 27원쯤 했던 기억이...
참 먹고 마시기 좋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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