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첫근무하는날 새벽부터 서울.경기지방에 많은눈이내리고있네요.
올겨울들어 제일많은눈입니다.
시내가 온통 교통마비현상에 하얀눈이 하염없이 퍼붓고있어요.
새벽5시부터 지금 오전 10시인데 계속 함박눈에 기온은 영하7도정도.
내일부터는 아침최저 영하 13도정도로 이번주내내 한파주의보랍니다.
차들이 엉금엉금,언덕길에는 못올라가는 차들때문에 차들끼리 뒤엉켜
비상등만 깜박거리는채로 아무렇게나 널부러져있습니다.
큰버스는 중앙선을 넘어서 가는차들도있구요.
20Cm이상 쌓인거같은데~~
암튼 새해첫날부터 눈때문에 우리국민들 고생이 많으신거같습니다.
그래도 다들 힘내자구요!!!

2주후에 우리가족은 뜨거운 태국의 바다를즐기고있을걸 생각하니
많은눈이내려도 마음은 땀이나는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