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되 새김질이 필요하고...
발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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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11:36
요즘 태사랑에 올라오는 답글들을 보며....
다들 힘드시구나
맘도 좀 아프시구나
자신의 생각에 조금만 걸리면 격정적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네요
이럴때 써먹으라고 추억이라는 걸 저장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암꺼나에 현실에 대한 소회와 비판글보다
예전 추억의 단어들과 그림들로
다들 힘들고 아픈속을 어루만져 주시는 분들이 계셨으면 어떨까?
생각해 봤어요
주룩 주룩 비오는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