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보고 놀랬는데 쌍둥이 자매로 밝혀졌다고 뉴스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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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보고 놀랬는데 쌍둥이 자매로 밝혀졌다고 뉴스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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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시신" 한국인 쌍둥이 자매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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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04-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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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앵커멘트]

어제 태국 파타야 해변에서 발견된 시신 2구는 한국인 자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 원인은 일단 익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허성준 기자!

안타깝게도 한국인의 시신으로 확인됐군요?

[리포트]

태국 남부의 휴양도시인 파타야 해변에서 발견된 시신은 박미희, 지희 쌍둥이 자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은 태국 현지 경찰의 협조를 얻어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해 대조 작업을 벌인 결과 사망자는 박 씨 자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우리 경찰 주재관이 참석한 가운데 시신이 안치된 태국 경찰병원에서 부검을 실시했습니다.

부검 결과 시신에 특별한 외상 흔적이 없고 허파에 물이 많이 찬 점으로 미뤄 두 사람은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주머니에 현금이 있었던 점으로 미뤄 강도 등으로 인한 타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됐을 때 일부 외상 흔적이 있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박 씨 자매가 실족한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등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이 태국 파타야에 가게 된 경위와 사망 당일 행적 등을 파악하기 위해 현지 경찰과 함께 수사에 나섰습니다.

두 사람의 출입국 기록을 보면 지난 2006년 5월 태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출국 직전까지는 서울 홍제동 원룸에서 함께 살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은 현지 시각으로 금요일 새벽 파타야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YTN 허성준[hsjk2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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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1 Comments
아로나민 2008.04.14 10:04  
  현지언론 (파타야뉴스)에는 타살로 나오던데요 한국대사관과 현지경찰과 회식한번 했나보네요 익사로 몰고가는거 보니...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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