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애완견을 샀다기에...[사진첨부]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친구가 애완견을 샀다기에...[사진첨부]

시골길 10 471

친구가 개(애완견)를 샀다기에 놀러갔습니다.

아직 어린 강아지였습니다. 그런데 암컷이었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암컷은 좀 더 비싸잖아, 왜 수컷으로 안샀냐?"


친구는 저에게 말했습니다.

"개라도 암컷으로 갖고 싶었단 말이야~!!."


친구도 울고 저도 울고 그 어린 개도 같이 울었습니다.


1205653561.jpg


10 Comments
아켐 2008.03.16 16:54  
  근데 왜 정진영 사진을...(제가 유머를 이해 못한건가요?)[[부끄]]
걸산(杰山) 2008.03.16 17:13  
  다시 봐도 쓰린 글이쥬...

위의 글과 사진은 인터넷에 돌아댕기는

나름대로 유명한 펀글이라죠^^;
큐트켓 2008.03.16 17:52  
  제동생은... 털날리는거 싫다구 부모님이 동물 못키우게 하자................. 타란튤라...독거미를 키우고 있더군요 ㅡㅡ;;;  아직 엄지손톱만하길래...
"만져두되는거야?" "응 만져두되 근데 독있어 많이 아플꺼야 물리면 " ................;;;;;;;;;;;
잘살기를 2008.03.16 19:11  
  암컷을 기르고 있는데 요것이 다컷다구 넘 외로워 하네여
지두 여자가 됬다구
자꾸 외로움을 더타고 짜증도 더 내구 ㅠㅠ
등살에 못이겨 숫컷을 구해야 할듯.
친구분도 나중이 심히 걱정되는군여~ㅋ
하늘향 2008.03.16 19:57  
  위에 사진은 정재영씨가 2005년도에 주연했던 '나의 결혼 원정기' 라는 영화중의 한장면이네요. 내용은 농촌 노총각이 우즈베키스탄으로 신부감 구하러 가는 내용인데
글하고 어울린다고 해야 하나요? ^^;
아켐 2008.03.16 20:23  
  앗..이름 틀렸다...ㅋㅋㅋ
큐트켓 2008.03.16 21:19  
  김태희가 밭매고..전지현이 소끌며.. 김희선이 포도딴다는...우즈베키스탄... 그럼 나도 가야겠네 풉 ㅎㅎㅎ
아부지 2008.03.17 03:14  
  음...디게 와닿는다...[[고양눈물]]
제온1 2008.03.17 09:07  
  나이를 한살한살 먹고보니..
슬슬 옆구리가 시릴락말락..;;;;
것다 주변의 압박도 심하고..
에혀.. 에스플라나드서 죽치고 헌팅이나..;;
alexis 2008.03.17 15:29  
  정재영이라면 시골루 시집 갈 수도 있는데 ㅋㅋ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