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여행 준비도 안되고 마음만 비행기 안에 잇는 청년입니다
전 여행을 좋아합니다.
허나 마음으로만,, 입으로만 여행을 찬양할뿐,,
몸은 항상 집에 있지요..
그게 싫어서 지금 작은 결심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번엔 꼭! 이번엔 간다!
날 잡아서 한달정도 잇으려 합니다

근데..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요

여행이란.. 난 왜 여행을 갈망하나..
여행이 지금 시점에 꼭 필요한가..
여행이 내게 줄 선물은 무엇일까..

이번 여행을 다녀오면

전 저를 더 사랑할 수 잇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