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메이트45리터 가방가지 가는데..

크다고 생각하면서 어제 가지고 갈꺼 대충넣어봤는데..

꽉차서 깜짝놀래서 다 빼고..다시 정리하는중..ㅠㅠ

노트북도 안가져가고..옷도 얇고 가벼운걸로만 챙기는데

왜 이 모양인지..ㅠㅠ

옷도 더 빼고 줄여보는데도 시원찮네요..

면세점에서 화장품도 몇개사서 넣으면..ㅠㅠ

수화물로 안부치고 기내에 가져갈려고 했더니..

가능할려나 싶기도 하고..

책도 소설책하나랑 작은 책하나 가이드북은 미니로

가져가고 태사랑 지도랑 다른 프린트물넣은 파일집이랑

일기 쓸 노트가져가고 하는데..ㅠㅠ

뭐가 문제인지..낼 또 가방 엎어두고 더 뺄꺼 있는지..

최종 점검해야겠네요..ㅠㅜ

내년에 장기여행가게되면 이 가방 가져갈랬더니

되겠나 싶은게..;;;;;

이 배낭이 한달이상 장기여행용이라던데..

짐은 백퍼 늘어서 최대한 줄여야 하는데..

가볍게 산뜻하게 싸자 했더니..ㅋㅋ

근처에도 못가게 생겼네요..

그래도 다시 갈 생각하니 좋긴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