챵마이에서 우돈타니 밤버스타고 영혼 탈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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챵마이에서 우돈타니 밤버스타고 영혼 탈탈 ㅋ

신혜별 7 511
치앙마이 하루 있다가 우돈타니로 야간버스타고 왔네요 치앙마이 예전 같지 않아서 ㅋ
소요시간 12시간 30분 헐~545밧
죽는줄 알았네요
보통 국내선 뱅기 타고 다니는데 편도 11만원이라
돈 아낀다고 탓다가 아주 영혼 탈탈 털렸어요
다행이 센탄 앞에서 내려주네요 ㅋ(시내 오는 썽테우 값 아꼈네요 ㅋ)
헐 이제 나이가 들어서 밤버스도 못타겠네여
다시는 안타렵니다 ㅋㅋ
7 Comments
펀낙뻰바우 2018.01.30 19:41  
ㅋㅋ 제가 지난 12월18일 아침에 도이앙캉 캠핑장서 우던까지 한방에 갔었죠...750킬로를 거의 모든 차량을 추월해서 분노의 질주버젼으로 운전했는데도 9시간 걸리더군요...무쟈게 멀어요.ㅠㅠ

그 날 우던 탑맨션 숙소도 풀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근처 1,500밧짜리 판나라이 호텔서 잤습니다.ㅠㅠ 왜 기억하냐면 이날 기온이 한자리로 내려가는 강추위로 길바닥 까이양 숯불화로에 손 녹인 날입니다.ㅋㅋ
타이거지 2018.01.31 06:06  
ㅋ.ㅋ.ㅋ.
우던타니에..무신 쎄미나가 연짱있다고..
센탄 기점으로 그럴싸한 겟하우 풀~^^.
탑 맨션 갔다가..우짤수 없이..판날라이..ㅋ
갑자기..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섬개야광 2018.01.30 23:07  
태국 국내선 편도면 아무리 비싸도 5~6만원선 아닌가요?
편도 11만원이 어떻게 나오죠. ㅎㄷㄷ~
떠나며 2018.01.31 00:11  
태국 국내선 3~4천밧 짜리 수두룩해요
날짜 시간에 따라다르지만
타이거지 2018.01.31 06:09  
탈탈털린 영혼을 데리고..또 썽때우 이동하셨으면..돌아 버리쥐~>>>>>!
그래도 다행입니다^^.
신혜별 2018.01.31 21:03  
맞아요 장거리 버스 내려서 새벽 꽁기에 썽테우는 작살이죠~~~!
적도 2018.01.31 18:20  
아직은 견딜만 하시니 긍정적으로....
그래도 추억은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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