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해서 읽었다가 팍팍 찔렸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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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해서 읽었다가 팍팍 찔렸다. OTL

아부지 13 471

다음 뒤적거리다가 제목에 끌려 클릭했다가 읽었는데

아..찔립니다..찔려...ㅠ.ㅜ

전 특히나 나물류를 안좋아라해서 쪽파랑 시금치밖엔 구별못할것같네여.

하긴..좋아라하셔도 반찬으로 상위에 오른것만 보신분들도

구분못하시긴 마찬가지일듯.

근데..

오~ 딸때문에 글올리신 모양인데 그럼 나이도 꽤 드신편?

잘 다루시나보다~ (카메라,인터넷등등) 라고 생각하고 왼편의 프로필

나이를 봤더니 저랑 몇 차이 안나시더군여. OTL

아...나 나이 마~이 묵은기다.....T^T

http://blog.daum.net/kya921/4770350?t__nil_ucc=uptxt&nil_id=5

13 Comments
큐트켓 2008.04.04 03:49  
  난 예전에 야채류를 별루 안좋아했었는데..입맛이 바뀌어서..나물이나 채소류 다좋네요..도데체 맛없는게 뭐냐규 ㅡㅡ^
근데 아부지님 나이가 어떻게되세용?
필리핀 2008.04.04 09:29  
  야채 No, 채소 Ok! ^^
채소 구분 못하는 건 가정 교육 탓입니다.
어릴 때부터 틈틈이 갈켜줬으면 될 일을...
그나저나 나도 도라지와 더덕은 구분 못해요 ^^;
근데 엄마가 41살인데 딸이 20살이면...@..@
월야광랑 2008.04.04 09:31  
  으흠...
뭐 김치볶음밥을 쌀 씻어서 김치랑 같이 솥에 넣고 끓인 사람도 있습니다. 비록 다섯살인가 여섯살때였지만... ㅠ>ㅠ
아마도 앞으로의 세대는 재래시장 가서 직접 보고 사는 것 보다는 마트나 백화점 가서 거기 붙어 있는 이름과 가격을 보고 사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요? ^.^
아부지님도 저랑 비슷한 연배이실듯... :-)
숙녀의 나이는 절대 비밀이므로... 근데 벌써 몇사람의 나이를 알고 있는 나는 숙청대상? ^>^
월야광랑 2008.04.04 09:32  
  후배 중에 18살에 시집간 친구도 있는데요 뭐.
졸업식 하자 마자 그 다음날 결혼식 하고, 열달뒤에 애기 낳았다나? ^.^
강쥐 2008.04.04 10:18  
  100% 다 구별...일년 내내 집에서 고기 반찬을 볼수 없는 저희 집.ㅎㅎㅎㅎ
월야광랑 2008.04.04 10:28  
  고기도 부위별로 구분해 보라면 못 할걸요?
거기다가 국물 낼 때 쓰는게 사태인지 뭔지도... :-)
구워먹는 고기와 국물 내는 고기, 고명낼 때 쓰는 고기 등등... ^>^
브랜든_Talog 2008.04.04 10:36  
  헉 김치 볶음밥을 -0- 끓여서 혹시 태국 분?
아 짜파x티 국물 만들어 끓여주는 매반 ㅡㅡ;  [[헉]]
이때 쯤 한국에 있음 고향집 옥상 달래 뜯어서 양념장에
묻힌담에 꽃등심 구워 달래무침이랑 같이 먹는데 [[엉엉]]
월야광랑 2008.04.04 12:36  
  제가 다섯살 무렵에 벌였던 만행이었습니다. ^>^
그래도 김치볶음밥 먹어본 기억은 있고, 다들 시골에서 밖에 나가서 아무도 집에 없을 때, 다섯살 꼬마가 김치볶음밥이 먹고 싶어서 벌였던 만행이였죠. ㅠ.ㅠ
sFly 2008.04.04 12:38  
  아니
지난 일욜에 제가 먹은 메뉴를 어떻게???????
브랜든 님 죄송합니다.
[[부끄]][[헉]]
사구라 2008.04.04 12:43  
  아부지님도 곳 불혹 의 반열에 가입 하실듯 .......
큐트켓 2008.04.04 15:38  
  모든 채소류..육류..해산물을 구분할줄 아는난 도데체..못먹는 것이 무엇인가.. 6살때부터 생간을 씹어먹고..
7살에 처음 회맛을 알았을때..몸에 전율이 왔었는데..
울아부지께서.. 세상에서 가장맛있는 것 중에 하나라며..먹이셧던.. 구운말미잘맛이..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군여............ 저 기름엎어진거 어쩔꺼야 내고향 ㅠㅠ
브랜든_Talog 2008.04.04 20:39  
  [[아니]][[엉엉]][[엉엉]][[엉엉]]갑자기 배고프네요 [[엉엉]][[엉엉]][[엉엉]][[이게머여]]
아부지 2008.04.05 00:42  
  저여? 아직 불혹..곧은 아닌데...ㅋㅋ
큐트켓님 고향이 서해시군여.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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