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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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 1.

dunk 2 474
안녕하세요.. 넘 조은 글들이 많아서,  사실 놀랐습니다. 태국을 조아하고 마니 다녔지만 이런 조은 사이트가 있는줄은.  전 사실  책한번 읽지않고  인터넷 한번 뒤지지 않구 무대뽀로 여행다녔거든요.  진작 이런걸 보았으면 참 고생도 하지 않았을텐데.
모든 여행이 카오산에서 시작 되듯이,  저두 몇년전 오래전 첨 찾은곳이 카오산 이엇슴다.  얼마전 갓다 왔지만  아직까진 한국인  보기가 쉽질 않더군요.  언제쯤  한국인을 볼수 있을까 할정도루..    잘 기억 나진 않지만 카오산 의 오리엔탈  호텔인가???  1층 레스토랑에서  그녀를 첨 봤ㅈㅣ요. 그녀는 하이네켄  맥주  프로모션차  파트타임 뛰는 타이걸 이엇슴다. 한눈에 반할만 미모와 몸매에    어찌할줄 몰랏슴다 밤 11시 되니 퇴근 준비 하더군요 전 무작정 따라 갔슴다..    아는 언어는 국어와 영어 뿐이라  영어로  작업 들어갔슴다.  집에 가야 한다는 걸을  겨우 달래서  음료수 마시며 이름과  전화번호 알아냈슴다.
기냥  이름은 차나파 닉네임은  민트,...  그녀는 민트향처럼 그렇게 다가왔슴다
알바가 아직 일주일 남아 있는  학생 이었슴다.  전 디엔디에서  오리엔탈로  숙소를 바꾸고  일주일을 꼬박 그녀가 일하는 모습만  지켜 보앗슴다. 너무 사랑스러워 그녀에게 줄 선물만 생각 하며..  요즘  한참 물오르는 수지펍 옆의 실버가게에서  요즘 말로 커플링 에다    한개는 안해준다는거 억지 써서  이름을 새겼슴다  그녀가 감격해 하더군요..  우린 매일 만났슴다.  카오산 만 알던 나를 그녀는 여러곳을 데려다주더군요.  담에 또 쓸께요.  누가 찾아외서리.. 쯥
2 Comments
궁금 2003.01.24 10:43  
  조으셨겠네요 그담 얘기 ....
기다릴께요 목빼고.
GOGO 2003.01.24 12:19  
  빨랑 올려주세효~ 이쁜 이야기 넘 흥미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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