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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마일즈님, 최고입니다

봄길 7 471
나라(따님)아빠께 제가 집에 들어올 때까지 봄길이라는 여자친구가 오늘 온다고 해 썰렁했지만 제가 ladyman처럼 생겨서 그런지 아니면 부다님(나라아빠) 취향이 남자 취향인지 끝내주는 분위기입니다.
요왕님과 나라아빠 두분이서 양주 한병 뱀술 한병 바닥내고 이야기는 끝모르게 이어집니다.
이런 특권 누리는 사람 세상에 별로 없을걸요.
한 마디로 대단합니다.
7 Comments
Miles 2004.12.12 07:41  
  ㅋㅋㅋ 어느새 글까지???

저는 봄길님이 여자인줄 알았읍니다.
만남의 하대장이 요상한 눈길을 주며 봄길님이 너 만나러 온다며 태사랑에 글 올렸는데 봤냐고 물어 보았을때당당하게 대답했읍니다.
우리말로 너희둘(?)이 사귀냐고 했을때 역시도 자신있게 그럼요 하고 대답했읍니다.
집에 돌아와 하대장 말투가  이상해 주의있게 글을 드려다 보니 우리 마나님이,,,,,,
으~아~악 너무놀라 가슴이 콩딱 뛰고 심장이 벌렁거려 제 이멜 친구 이미나님께 이멜 보내고, 남자라 죄송하다는 봄길님 메일받았읍니다.
남편한테는 태사랑 봄길님이 어떻고 아주 좋은 여자분이라고 집에서 며칠 있어도 된다는 허락도 미리 받았거든요.
공항에서 웃으며 다가오신분은 진짜 야들 야들하게 생기신 남자분 입니다.^^
애구 모르겠다 집에 모시고 오고 요왕 부부도 오시고 저녁 식사후 봄길님은 물만 마시시고  요왕 우리신랑 둘이서 조니워커 블랙 한병 , 코브라술 한잔씩 뱀 쓸개주 마시고 애들은 자~라

집에서 광란의 가라오케에 요왕의 막춤 보다못한 우리딸 수습으로 "왓섭~요~" 힙합즉석 레슨 받고 뛰고 흔들더니 남자 어른들은 새벽 두시반에 골아 떨어졌읍니다.

아깝게쓰리 뱀쓸개주의 괴력을 춤과 노래로 낭비 했읍니다.
제가 디카로 수시로 변하는 두남자를 다 찍었읍니다

저하고 고구마님 우리딸 ,딸 친구등 술 안마신 여자 4명은새벽 세시까지 목청 터지게 가라오케 하고 놀다 지금 영화보며 수다를^^


은비 2004.12.12 10:10  
  제가 ladyman처럼 생겨서 그런지..................
대체 어떤 분이실까 궁금궁금 >_<;;;;;;;;
아잉~ 저 궁금하게 만드시면 어케해용......
할로윈 2004.12.12 15:45  
  miles님 ..빨리 봄길님의 야들한몸매와..요왕 부부의 디카 사진좀 빨리올려주세요..궁굼해죽겐네..빨리여.. @^..^@  조급증 나넹.. 
꼬봉 2004.12.12 16:24  
  으~~ㅋ 염장이..전 시험이라 애들만 때리잡고 있는데..
봄길 2004.12.12 18:55  
  전 시험 끝나자마자 넘어온건데요, 어째 거긴 늦네요.
좋은 동네 사실거지. 지금이라도 넘어오시려는 분들 있던데...
언제 설에 한번 모일 때 꼭 뵙고싶습니다.
아이구** 2004.12.14 01:48  
  새벽 3시 까지 노래 부르고 놀면 옆집 사람들은 잠을 어찌 잔데요?? @.@;;
Miles 2004.12.14 16:44  
  방음이 아주 잘 되어 있는 아파트이고 주말에는 거의다 놀러가서 아무도 없어요.
불안나고 물 난리 안나면 누가 뭐 하는지 아무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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