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1월 11일 제부도 모임 모집 마감까지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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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1월 11일 제부도 모임 모집 마감까지 d-1

앙큼오시 45 471
 
현재 인원 앙큼오시+1.로빈.문자님,보타니베이님,앨리즈맘님
대기 -루나틱,아캠님,본자(?)
추가대기2(?)- 난닝거와빤스님+세일러님+장화신은꼬내기님
(세일러님이랑 장꼬님이 기모내의사주신데요~난닝거님오세요~~)
일자 - 14년 1월 11일(토) ~ 12일(일) 1차 수원역 ,2차 제부도 집결
장소 - 제부도
회비 -일단 3만원 잡아두겟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소모내역 올려드리구요.
 
모집은 22일 일요일 자정까지 할겁니다.
기간 이후엔 특별한 사유가 없는 분의 (해외라던가,기타사유) 추가 모집은 없을겁니다.
 
사족:기세 높았던 11월에 모임햇으면 많이들 오셧으려나요...흠
아쉽기도 합니다만 지난거니 뭐......
모임주최를 몇번 한 경험상.....이렇게 숙박 및 음식 제공 모임은 드문데.....긁적
다들 바쁘시다니 아쉽네요. 하지만 오시는 분들이 계시니 그분들과 재미있게 노는 모습
올려드릴수 있도록 노력해야겟지요.
45 Comments
세일러 2013.12.21 22:10  
정말 아주 운이 좋으면, 그날 당일치기로 얼굴 비치고 갈 수도 있겠습니다.
(거의 희박한 가능성입니다~)
세일러 2013.12.21 22:34  
아, 참, 혹시 난닝거와빤스님이 오시면, 참석하겠습니다~ ㅎㅎ
앙큼오시 2013.12.21 22:42  
쿨럭...그..그냥오시면 안될까요? ;ㅂ;
세일러 2013.12.21 22:44  
빤스님을 섭외할 수 있는지 앙큼오시님 능력을 보겠습니다~ ㅋ
앙큼오시 2013.12.21 22:45  
기모 난닝구와 기모 빤스를 세일러님이 준비해주시면 오실겁니다! ㅌㅌㅌ
세일러 2013.12.21 22:46  
에이~ 모임 주최자가 섭외하는거죠~ 준비물도 챙기고~
앙큼오시 2013.12.21 22:48  
모임 회장님인 뮤즈님이 날르셧서요 ㅠㅠ
원래 저의 역활은 바람잡이입니다 .ㅌㅌㅌㅌㅌ
세일러 2013.12.21 22:49  
바람잡이가 바람잡아야지 뭐 하고 있어요???
빨랑 기모 난닝거와빤쑤 준비하세욧~
장화신은꼬내기 2013.12.21 22:54  
빨간 기모 난닝구와 빤쭈로 읽었다는...

 저도 난닝구님이
 난닝구와 빤스차림으로 오신다면
  참가합니다^^
앙큼오시 2013.12.21 23:02  
이분들.............
안오실거 알고 이러시는.........ㅜㅜ
기모 런닝 + 팬티 는 안보이고 내의만 보이는군요.......
대략 사만원 정도 할거같은데 세링러님이랑 장꼬님꼐 후불처리로 하면되는거죠? ㅋㅋ
세일러 2013.12.21 23:06  
이런, 이렇게 부정적 사고방식이라뇨?
믿음을 가지세요~
믿슙니다~ 기모 난닝구와 빤쓰만 준비하면 그들이 몰려올 것을!!!
세일러 2013.12.21 23:08  
오~ 장꼬님이 참가하시면 저도 필히 참가합니다.
(ㅋㅋㅋ 기모 난닝구와 빤쑤가 이런 효과가 있을 줄이야~)
앙큼오시 2013.12.21 23:12  
처...첫글이랑 틀리시자나요!?!?
ㅜㅜㅜㅜ...엉엉엉
세일러 2013.12.21 23:23  
틀리긴 뭐가 틀려요.
장꼬님은 빤쑤님이 오시면 참가하신다고 했고, 저도 빤수님 오시면 참가하겠다고 했으니, 최초 조건과 동일한 조건이여요~
그니까 결론은 "난닝거와빤쑤"님이 KEY!
앙큼오시 2013.12.21 23:27  
난닝거님 오시면 100% 참석 안오시면 로또확율로 당일 잠깐 인거자나요 ㅋㅋ
난닝거님이 키포인트군요.......쿨럭
뮤즈 2013.12.21 23:30  
난닝거님 몸값이 폭등하시는군요
이런분위기면 기모빤쓰로는 어림없고

구스빤쓰랑 구스난닝구 준비해야할거 같네요 ㅋㅋㅋㅋ
세일러 2013.12.21 23:39  
뮤즈님 완전 난닝거님 몸값 높일려고 작정하셨네요.
앗! 작전세력!

그게 그러니까 요즘 없어서 못판다는 캐나다 구스 빤쓰와 난닝거인거죠?
뮤즈 2013.12.21 23:43  
고정관념을 깨세요 ㅋㅋ
구스라고 꼭 거위털이 뭉태기로 들어가야한다는 편견을 버리고

걍 일반 빤쓰에 오리깃털하나 붙이면 그게 구스빤쓰죠 머 ㅋㅋㅋㅋㅋㅋ

난닝구님이 100퍼센트 구스가 아니면 안된다하면
티빤쓰로 만들면 돈 얼마 안들이고 만들수있음~!!!ㅋㅋㅋ
앙큼오시 2013.12.21 23:48  
뮤즈님은 일단 참가부터 하시죠=_=!!!!!
세일러 2013.12.21 23:48  
난닝거님, 지금 어디 계세요?
전에 가평 어디메쯤 계신것 같았는데...
혹 지금 치앙마이 뭐 이런데 있으신것은 아닌지.

머, 구스깃털 하나짜리 난닝거와빤쑤라면, 앙큼오시님, 빨랑 준비하세욧~
앙큼오시 2013.12.22 00:01  
난닝거님 오신다면야 준비해야죠 ㅋ
물론 세일러님께 청구서가 날라갑니..........ㅌㅌㅌ
세일러 2013.12.22 00:05  
나의 구스다운파카에서 빼갈테니 걱정말아요~
후회없는사랑 2013.12.22 00:02  
대기중이신분들께서는 가급적 기한내에 참석여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망설이시는거라면 참여하는쪽으로 하시고
일정이 확실치 않다면 '가급적 참여하는 쪽으로..' 라도 얘기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나름 방 배정하고 준비를 해야해서요.

여기까진 좀 진지모드였고..

일정없으면 다 오시지 뭘 그렇게 빼세요들~~~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일단 지르세요~~
난닝거와빤스님은 구스내의 사오면 참석한다 하셨으니
장꼬님께서 시장표 내의에 오래된 파카에서 털 하나 뽑아서 붙여주시구요
그럼 세일러님도 오실테니 장꼬님도 참가하시겠구만요~~~

그나저나 주동자였던 뮤즈님은 이제와서 발 빼기.. 있습니까 없습니까? ㅋㅋ
장화신은꼬내기 2013.12.22 00:20  
사랑님~ 위의 글 다시 한 번 정독 해 주십시오.

 저는 난닝구님이 민망한 차림새로 참가하시면 저도 참가하겠다고
 했으며, 망설이던 세일러님은 제가 참가하면 '필히' 참가하시겠다고
 표명하셨습니다 ㅋ

 정리하겠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평소 여러 벌의 팬티를 착용하신다는 뮤즈님께서
  소장하신 팬티를 하사하시고, 세일러님께선 입고 계신 구스 파카에서
 삐져 나온 털 두 가닥 하사하시면 저는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수자직으로 기모 내의를 만들어 난닝구님께 바치겠습니다.

 참 난닝구님 사이즈를 모르니 후리 사이즈로 넉넉히 걸칠 수만 있도록 배려하겠습니다 ^^
후회없는사랑 2013.12.22 00:27  
아아.. 여러분이 섞여서 제가 혼동을 했나봅니다.

그럼 일단 난닝구님께서 난닝거와빤쓰 차림으로 참가하시면
장꼬님이 참가하시고 장꼬님이 참가하시면 세일러님도 참가하신다는거였군요.

뮤즈님은 빤쓰를 하사하시고 세일러님이 그 빤쓰에 털 두 가닥을 하사하시면
장꼬님께서 그 털로 기모내의를 만들어서 난닝구님께 바친다는거..
이제야 제대로 알아먹었네요. ㅋㅋ

그럼 일단은 난닝거와빤쓰님께서 닉네임대로의 의상을 착용하고 오시는게 가장 중요하네요!!
복장착용만 제대로 하고 오시면 아주 많은 일들이 일어나겠군요. ㅋㅋㅋ
앙큼오시 2013.12.22 00:34  
아..복장은 오셔서 착용하셔도 됩니..........ㅌㅌㅌㅌㅌㅌㅌㅌ
세일러님은 난닝구님 참석하시면 참석하는거!
후회없는사랑 2013.12.22 01:10  
결론적으로 난닝거와빤스님께서 참석하시면
세일러님과 장꼬님께서도 참석하시는거죠!! ㅋ
난닝거와빤스 2013.12.22 07:49  
오~잉, 이게 뭔 일 이래요 ?

한뼘 빤쓰가 일으킨 일이...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아무래도 특검을.., 아, 죄송합네다.ㅋ


단군이래 희대(稀代)의 민망 빤쓰 사태를 일으킨, 작금의 저의 뻔뻔함에 깊은 희열을..,아니, 깊은 유감을 느낍니다.

잠시 한국에 왔다, 다음주 초에 다시 태국 거쳐 인도로 가게 됐네요..


아마도 한동안 인도 똥냄새에 취해 있게 될 듯 합니다...


제부도 모임에 불청객으로, 불현듯 저의 볼품(?) 있는 몸매를 드러내고자 속내를 갖고 있었으나,

저의 연인(?)인, 대 우주의 운명의 여신이 허락치 않네요...ㅋ


냄새어린 저의 난닝거와빤스에 음흉(?)한 관심 갖어주신 여러분께 아주 기묘한(?) 감사의 느낌과 더불어

변태(?)어린 희열의 사과도 드립니다..,


참석하지 못해 정말 죄송 합니다..,


난닝거와 빤스는 제부도 모임,여러분의 약주 안주거리로 드리오니 심심(心心)한 악의(惡意)의 양해를 구합니다.^^


즐겁게 지내시기를...

                                      뻔뻔한(?) 난닝거와 빤스 올림..
장화신은꼬내기 2013.12.22 16:54  
인도가시는군요...

 치앙마이 생활은 이제 정리하신 건가요?
 난닝구님 아무쪼록 건강하시구요~~

 잘 다녀오세요^^
난닝거와빤스 2013.12.23 09:09  
2001년 가을에 김포공항에서 인도 가이드북과 정보를 모두 잃어버리고, 무작정 떠났습니다.
그때가 처음 인도여행 이었죠, 모든 것을 운명에 맡기고 흐름에 따라 여행 했습니다..,

누가 가자고 하면 갔고, 누가 어디가 좋다고 하면 그냥 갔죠..,
그렇게 한5개월 남짓  관광지를 제외한 인도 전역을 떠돌다가  두명의 보통사람이 아닌 사람을 만납니다.

둘다, 전에는 전혀 모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당시, 한사람은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
그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동굴에서 그를 느꼈었고, 다른 한사람은 지금도 살아 있습니다...

그후 2번 더 인도를 여행 했었죠.., 주로 남인도를...

그리고 , 이제 다시 갑니다..,

장꼬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
Chutimma 2013.12.22 19:06  
다 한번씩 뵙고싶은 분들이내요. 정말정말 가고싶지만 다음모임에는 와이프와 꼭 참석하겠습니다.^^
태국어로 재미나게 놀아주세요 홍홍
후회없는사랑 2013.12.22 22:14  
얼추 두어시간정도밖에 남지 않았네요.

오늘이 지나고 나면 앙큼오시님께서는 참여확정인원 적어주세요~~

대략 10명 안쪽으로 정해질것같긴하네요. ^^
난닝거와빤스 2013.12.23 09:26  
좋은 시간 즐기시리라 믿고..,

담에 다시 뵙기를 ,또한 바랍니다...^^
K. Sunny 2013.12.23 11:21  
혹시,

나는 태사랑에서 자주 글 쓰고 활동을 활발히 하는 회원이 아니니까... 이런데 가면 뻘쭘하겠지..
간다고 하면 이상하게 생각하겠지..
나는 나이가 많으니까 가면 안되겠지..
저 사람들끼리 다 엄청 친한 것 같은데 나는 모르는 사람이니까.....

등등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절대 아닙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몇 분은 한두어번 만난 사이인 것으로 알지만, 대부분은 온라인에서만 아는 사이입니다.

댓글이 난무해서 더 어렵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별거 아닙니다, 까이꺼... 사람이 사람 만나는건데요.
연초에 낯설면서도 왠지 익숙한 사람들과 함께 서해 겨울 바다 & 겨울 야외 BBQ 를 즐겨 보세요. ㅎ
빠이깐마이 2013.12.23 13:02  
써니님두 엄청 참석하구 싶으신가 보네요..푸켓에서 독려글 날리시는것보니~~^^저두 참석하구 싶은데,,열한시는 넘어야 출발 할 수있으니..ㅜㅠ
K. Sunny 2013.12.23 13:40  
ㅎㅎㅎ 네 ㅠㅠ
제 외가가 그쪽 근처라서.. 그 느낌 너무 잘 알거든요. 막 칼같은 겨울 바다 바람 맞으면서 바베큐 해 먹으면서 그 동네 개, 고양이들이랑 인사도 하고... ㅎㅎ
열한시 넘어서 출발하시면.. 언제쯤 도착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밤 새는 사람들 분명히 있다에 한 표 걸겠습니다 ^^
앙큼오시 2013.12.23 14:42  
원래 술은 날밤까면서 먹어야 재맛이죠....밀수해온 쌩솜 버킷말아 먹어야죠 ㅋ
후회없는사랑 2013.12.23 17:26  
대다수의 인원이 새벽 6시까지는 살아있지 않을까요?
그러고 서너시간 자고 일어나서 좀비놀이 하겠죠.. -_-;;

써니님 외가댁이 요 부근이셨군요.
칼같은 겨울 바다 바람.. 하시니까 생각나는 에피소드..

3년전인가.. 꼬맹이 데리고 온 엄마가 바람쐬러 밖에 나가자마자 지르던 비명 한마디.
'악~~~~~~ 얼굴이 찢어질거 같애!!!!!!!!!!!'
앙큼오시 2013.12.23 17:31  
아...저는 죽어있..........전형적 AB형이라 수면부족은 사망트리와 직결합니다..ㅌㅌㅌ
안나가야지.........ㅋㅋ
근데 실내고기굽는곳은 어떤가요? 홈피엔 사진이 안보이는겁니다아아
후회없는사랑 2013.12.23 17:40  
그런거 없습니다.

얼굴이 찢어질것같은 칼같은 겨울 바다 바람과 맞서며 먹는겁니다!!

스파르타!!!!!
앙큼오시 2013.12.23 17:54  
아.......후기엔 있다고 봤는데.........
없으면 별수없죠......고기구워먹을랫는데 못하니 후사님이 주실 회와 조개의
양을 늘리는 수밖에......ㅌㅌㅌㅌ
후사님 감사합니다 /ㅂ/ ㅋㅋㅋㅋ
후회없는사랑 2013.12.23 18:01  
장소 섭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앙큼오시 2013.12.23 18:18  
ㅎㅎㅎㅎㅎ
정 안돼시면 후사님이 구워서 안으로 들여주셔도 됩니다...ㅌㅌㅌㅌㅌㅌ
K. Sunny 2013.12.24 09:28  
겨울 바다 앞 BBQ는 야외가 진리입니다.
맛이 아주 죽음이에요..
뭐 거기에 술 몇 잔 들어가면 춥지도 않다는~ㅎㅎ
앙큼오시 2013.12.24 12:37  
추위에 강하실거같은 아캠님께 일단 구워보라고 해보겟습니다.
써니님이 시키셧서요.....ㅌㅌㅌㅌㅌ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