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경차 전용 주차장은 찬성하지만,
여성전용 주차장은 남성에 대한 차별이죠..
고속도로 휴게소나 대형 빌딩에 여성 화장실 칸은 좀 더 늘려야 하는게 맞지만
여성전용주차 공간은 좀 오버라고 봅니다.
백화점에서 여성전용 주차 공간을 운영하는건, 방범의 의미 보다는 구매력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일 뿐입니다.
여성전용 주차공간 보다는 국가유공자, 참전군인, 독립유공자 가족등에 대한 혜택을 주었음 좋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가 잘못되어 있어요~ 주차라는 부분에서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약자가 맞아요.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평균적으로 볼 때 말이죠. 물론 말씀하신 거동 불편하신 분들도 약자가 확실하지만요.
저는 운전을 3년 정도 하고 있는데, 아직도 운전이 무섭고 어려워요. 주차에 관해서는 눈물이 나지요.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지 말라는 대전제를 늘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크게 방해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시내주행에서는 차선변경을 10미터마다 해가며 얼마나 빨리 가실려고 그러는지 난폭운전 하시는 분들에게도 많이 당해봤고요, 신호 바뀐지 1초만 지나면 뒤에서 빵빵 클락션 장난 아니에요. 이런걸 겪고나니 운전이 더 무섭더라구요. 잘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잘한다고 못하는 사람 구박하고 그럼 안되는거잖아요. 조금 더 일찍 태어나서 경력이 조금 더 많을 뿐이면서.. 특히 거친 아저씨들이나 택시에게 당한게 많아서 좀 서러움이 받치네요.
사회적 약자에 사회적 권위가 왜 들어오는지도 모르겠지만, 여전히 여성의 사회적 권위가 바닥이기도 한데, 우리나라 남성들의 사회인식 현주소가 이 정도라니 실망이 크네요. 그것도 태사랑에서라니..
흠.........=_=;;;
개인이 전용주차장을 만들수는없죠...가정집제외하고말이죠....
국가에서 남성전용은 안만들어주네요..
그리고 발렛파킹가능한곳에 대시면 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라고 말하면 싸움만 되는겁니다.......
사회적 강자라는 이름으로 남자들이 원래부터 써오던곳의 일부를 가져가기 떄문이겟죠.
부족한 사용분인데 말이죠.....
얼마전 뉴스에서는 여성부가 여성전용화장실건물도 만들었더군요....커팅식하는 사진올라왓엇죠...
그걸보고 남성전용도 만들자......라고는 할필요없는겁니다..긁적.....
왜 나눠야 하는지를 이해가 안갈뿐입니다.(물론 공동화장실쓰자라고 말하는거 아닌건 아시죠? ㅋ)
본래 대로라면......
일본처럼 건물지을때 주차장이 있어야 하고 ,상업구역에는 그만큼의 주차공간이 반드시 있어야하는겁니다.........만.....
그런거 없이 그냥 막 지어올리고 억지로 주차하고 ..........에휴.....
그나저나 난 무슨말 하고있는걸까요...ㅌㅌㅌㅌ
저 정책이 처음 나올당시 공청회 비슷한 의견들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지하주차장에서 사고와 야간의 불안감 등의 문제등의 의견을 받아서 시행하게 된건데
여성전용주차장 만들고 그 주변에 씨씨티비 더 많이 달아주고 입구에서 가까운 곳...
조명을 밝게해주고...등등.. 이런 의견들이 시초가 되어서 계획하게 된건데......
세훈이 형이 그당시 여성표가 엄청 많았던 사람이라 그 의견을 받아서 시행하는 과정에서
엉뚱하게 확대했던 부분이 좀 문제가 된 그런거로...
구파발이었던가? 거기엔 2층 전체를 여성전용주차장으로 만들었다는 황당한얘기도 듣기도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