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난 여자아이 성폭행 당한사건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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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난 여자아이 성폭행 당한사건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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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등교하는 9세 아이를 화장실로 끌고가서


얼굴을 수차례 가격하고, 변기에 아이를 밀어넣은 후 무자비하게 강간한 결과,


아아의 항문은 물론 소장과 대장이 파열되었고


성기의 80%가 소멸되어 8시간의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지금 그 아이는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이고, 강간범은 징역 12년을 받았죠.


강간범의 나이는 57세이고 , 그 당시에 만취상태였다고 합니다.


초범도 아니고 재범을 사법부에서는 만취상태를 감안해 12년 밖에 안 때렸다는것도 열받는데


이 미친늙은이는 당시 만취상태였으니 12년형은 너무 무겁다고


현재 항소를 한 상태이구요, 아직 판결은 나지 않았습니다.


어제 방송을 보면서 느낀건..


성폭행은 중형으로 다스려야 한다는것과


특히 아동성폭행에 관해서는 아동살인과 마찬가지로 무기징역 또는 사형을 구형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범죄자들 중에도 사람답게 다뤄야 하는 부류와 짐승으로 다뤄야 부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살인이나 강간이 바로 그것입니다.


한가지 덧붙히자면.. 요즘 웹하드나 P2P에서 아동포르노가 올려져있는것을 쉽게 발견할수 있습니다.


음란물 중에서도 특히 이런 아동포르노를 올리거나 공유하는자는 엄격히 처벌해야 한다고 예전부터 생각해왔습니다.


외국 경우를 보니 아동포르노를 다운받기만 했는데, 징역형에 처해지더라구요.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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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가 그린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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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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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건데 이사건을 접한 며칠동안

정말 너무 치가 떨려요..

저 아이는 평생 살아있는동안 대소변도 편하게 못보고

고통스러울텐데 12년형량이 무겁다네요..

저도 정말 너무 화나고 아이생각만 하면 마음이 아픈데

부모마음은 오죽할까요...

이게 작년12월에 일어났던 일이래요.

범인이 자기 DNA같은거 남아있을까봐

그 추운겨울날 수돗물을 아이한테 틀어놓고 도망갔대요.

아기는 가까스로 기어서 나와 도움을 청했구요ㅠㅠ

얼마나 무서웠을까요??ㅠㅠ

다음 아고라에 청원한다니 서명 부탁드려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82124


 

24 Comments
필리핀 2009.09.27 08:03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 달라고 서명하고 왔습니다...
바람여행2 2009.09.27 09:47  
법원은  죄지은  인간을 재판하는 곳인데..
저런 짐승만도  못한  짐승은  그냥  묻어야 됨
2009.09.27 10:46  
법최고형인 사형으로 사회적인 본보기로

실행되길 바랍니다!
LINN 2009.09.27 11:23  
사형은 반대합니다.

아울러 사형을 제외한 현 법정최고형도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평생에 걸쳐 정기적으로 때리고 아물면(치료) 또 때리는 싱가폴식의 태형과 

북의 노동 교화형같은 비인간-비인권적인 형벌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과 그 가족의 일생을 망쳐놓은 자에게 법은 의외로 너무나도 관대하군요.
heyjazz 2009.09.28 01:23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런것들은 인간이길 포기한 것들이기에...
어떤 잔인한 형벌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네요...
아이와 가족의 상처는 누가 보듬어 줄수있나요???
저런 것들은 가족까지 공개해서 사회에서 매장시켜야 재발이 되지 않을듯 합니다.
저것의 가족은 무슨죄냐구요???
그럼 아이의 가족은 무슨죄인가요???
너무 심한 말을 해서 죄송합니다..

마살이 2009.09.27 13:05  

가슴이 아프네요..  아마 그놈도 감옥에서 인간대우는 못 받지 싶네요..

fusion12 2009.09.27 14:28  

살인죄보다 훨씬 무거운 중형을 내려야합니다.
짐승보다 못한 말종은 쓰레기와 함께 소각시켜야 합니다.

곰돌이 2009.09.27 16:47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이 아닌 짐승에게, 사람 대접을 해 달라고 하는게 말이 안되지요

술 취해서,  모른다고요???

술 많이 취해본 제가 압니다.

상황을 모를 정도로 술에 취하면,  저런 행동을 못합니다.





제가 저 범법자라면,  그냥 안전한 교도소에서 쭉~~ 살겠습니다.


제가 저 아이의 아비라면,  저 짐승을 교도소에서 나오게 하고 싶습니다.

밖에 나와서 돌아다녀야,  내 스스로 처리할 수 있으니까요....

♡러블리야옹♡ 2009.09.27 18:34  


아.. 너무 화가 납니다.  정말 악마라는 말밖에 ..
그것도 초범도 아니고 강간치상 전과가 있는 놈이었다네요

예전에  제 룸메이트 였던 동생이 심리학공부를 할때 실습나가서 겪은것들을 이야기 해주곤 했었는데..
제게 하소연을 하더군요 . 이러다가 자기가 정말 또라이가 되어 버릴것 같다고 ..


이유인즉 정말 입에  담지못할 혼자만의 더러운 고민들을 당당하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그사람들 모두 사회에서는 너무나도 평범한 정상인들 이기에 인간이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기가 막힌건  행동으로 실행만 안했을뿐 머릿속엔 온통 추잡하고 더러운 상상들로 가득한 인간들이 너무 많았다는거..
무슨 정신병자들 처럼 지껄여 놓고 ..

"난 적어도 강간은 안했으니까 " "여자도 강간당하길 바라는것 같다 "
"남자는 본능상 어쩔수가 없다"
 라는 말도 안돼는 지껄임으로  자기 합리화하는 것들 말이지요.

그리고 하나같이 변명을 합니다 .
타국에서 넘어온 변태 음란물이 자신들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다 그때문이라고 ..
그런것을 만든 사람들도 잘못이지만 그걸 신나게 내려 받은 사람이 과연 피해자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지 참 기가 막힙니다 .

아이를 저렇게 만든놈은 또 무슨 변명을 하며 항소를 할까요 ?
어느나라는 변태나라이고 어떤 나라는 또라이나라라고 따로 욕할 자격이 우리에게 있을까요 .. ?

저 범인도 평소엔 이웃에게 호인이었을테고 처자식들에겐 내 남편과 아버지 였을텐데 .. 
우리 주변 수많은 사람들중에 또 어떤사람이 남모르게 저런짓을 하고 다녔을까
생각하니... 정마 온몸에 소름돗도록 몸서리가 쳐지네요 .
그상대가 어린아이가 아니였더라도 말입니다.

저아이가 지금은 어리지만.. 더 자라고 세상에 눈을 뜰수록 상처가 점점 커져가지 않을까.. 참으로 걱정됩니다 .
세상속에 갖혀 살면서 평생 지울수 없는 상처를 시도때도 없이 느끼며 살아야 하는것...
차마 죽을수 없어 마지못해 사는것..
그것보다 더 지독한 형벌이 또 있을까요 ..

아무런 권리도 없는 한낮 인간따위가 어떻게 한사람의 인생에 저런 형벌을 내리는지 ..
정말 악마가 존재 한다면 저런 놈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동쪽마녀 2009.09.27 19:11  
저도 LINN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인간이 아닌 것들에게
인권 운운하는 건 웃기지도 않는 일입니다.
비인권적 형벌 도입 적극 찬성입니다. 
항소라니요!! 
예전 아동 성폭행범들에게 
전자 발찌 채우자고 했더니, 
인권 어쩌고 했던 국회 의원들 생각납니다.  
똑같은 인간들입니다. 
저런 뉴스를 보면,
정말 화가 나서 잠도 안 옵니다. 
moonbear 2009.09.27 19:54  

애키우는 엄마로서 세상이 너무 무섭고 아찔합니다.  
그 아이와 가족들이 받은 상처를 생각하면 머리가어지럽고 토할것같아요.
이건 운이 좋아서 나의 이야기가 아닌것이라는 부분에서 위안을 얻을뿐, 정말 내가 당한것 같은 분함에 치를 떱니다. 정말 왜 법으로 강하게 못 다스리는 지, 화가 납니다. 
전자 팔찌고 뭐고 개보다 못한 인간 무기징역에 죽을때까지 빛도 들지않는 독방에 영원히  썩도록 합니다. 
사형?...고통없이 보내는건 아이 가족과 우리들에게 너무 억울합니다.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단한번의 성범죄라도 무조건 평생~ 무기징역에, 평생태형으로 강력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여행2 2009.09.28 09:29  
저도 보다 화나서 돌려버렸어요.........인간이 아니죠......짐승보다도 못한놈........
쮸우 2009.09.28 16:13  

저런놈들에게 가족이 있어 그가족의 아픔또한 느끼게 해주고 싶다만 저런 악마같은 놈에게 그런 인심이란것이 있는지 모르겠다.
나도 여자이고 나중에 아이를 낳게 되겠지만...
내 아이에겐 저런 짐승같은 놈들이 세상의 거리를 활보하게 하고 싶지 않다.
57세... 12년 후에 나와도 아직 살아갈수 있는 나이다...

아... 정말 너무 속상하다.

정말 저런놈들은 사대문앞에 묶어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발에 채이고 침을 뱉고 돌에 맞게 해야한다.

단, 저 놈도 술에취해서 그리한 일이라니... 꼭 술취한 사람들만 하게 해야겠다. 

김민석옹다 2009.09.29 15:36  
아...능력만 된다면...

열심히 사법시험 공부해서...

가석방없이 120년을 주고 싶군요...
마무앙 2009.09.30 10:34  

너무나 끔찍한 일이라 할말이 없습니다.
어제 지인들과 이러저러한 범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결국 법이 문제더군요....
사법부에 돌을 던질것이 아니라 입법부에 강력하게 법개정을 요구하는것이 어쩌면 더 현실적일지도 모르겠네요....

챠리캄 2009.09.30 11:39  
개 * *
챠리캄 2009.09.30 11:39  
이말밖에는,,,,
LINN님 말씀대로 죽을때까지,,,,,
maui 2009.09.30 17:05  
국회의원들 법 만드는 일 하라고 뽑아주니 일은 안하고 꺼떡하면 장외투쟁, 몸싸움.

근본적으로 국회가 썩어서 국민정서에 안 맞는 법에 시간 할애가 안 됩니다. 

표결에 지더라도 출석해서 거수하는 정치, 생전에 볼 수 있을까요?  질거 같으면 출석안하는 풍토 없어져야 합니다.  자기 정당의원 숫자에 불리한 것도 국민의 뜻입니다.  국민의 뜻대로좀 정치해주세요.  당선 될때까지만 다 해줄것같이 그러지말고.
♡러블리야옹♡ 2009.09.30 20:59  
그 가해자가 전과 17범이랍니다.. 강간치상 ,폭행, 게다가 아동성추행이 5건이나 된데요 .
반성은 커녕 "교도소에서 12년동안 운동열심히 하고 나올테니 나중에 두고보자 " 라고
담당형사들을 비웃으며 희롱했다고 합니다 .
더 웃긴건 그 사건이 났었던 교회사람들이.. 교우모임이라는 이름하에 그 가해자를 위해 구명운동을 하고 있다는데
개나소나 다 구원받는다면 지옥이라는 곳은 왜 있다고 믿는것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

대통령은 뭘하시고 계시는가 모르겠습니다 .
수많은 국민들이 반대하던 일들은 그리도 잘 만들어 내시더니..
왜 이번사건에서는 "법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바꿀수 있는게 아니라서.. " 라며 보고만 있는건지..

정말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존이에요 2009.10.01 00:28  

좀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는데요...

제가 병원에서... 근무하다보니...

종종 병원에 오셔도 어쩔수없이 안타까운 생명을 보내야 하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가족들의 입장에서는 안타깝고 슬프지만...

의료진들을 붙잡고 울고 불고 난리를 치기도 합니다

때로는 욕도 하고 살려달라고 매달리기도 합니다

하는거 없이 마음만 졸이면서 울기만 합니다

속으로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정말 간절하다면... 차라리 우는 시간에 신을 믿건 안믿건

나같으면 기도라도 하겠다... 라고...

가끔은 어린 아이가 다쳐서 엄마가 데리고 오지만... 엄마가 더 불안해하고

울고 안절부절 못하고 울고 실신도 하지요... 아이에게 무슨일이 생겼었는지

전후사정 이야기도 안하고 묻는말에 대답도 안하고 막무가내로

아이만 살려달라고...

그럴때는 당신이 엄마 맞냐? 당신 때문에 애가 더 불안해하고 상황이 더 안좋아질수

있다 라고 뺨이라도 때려서 정신차리라고 하고싶을때가 있습니다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으냐구요?

약간 포커스에서 비켜나갔다고 생각하시는분들 계실텐데요

여기서 성폭행범을 욕한다고해서 나아지는 상황은 없습니다

저같으면 법적처벌은 뒷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우선은...

그 상처 받은 아이에게 이 일로 더 이상의 상처를 줘서는 안되며

( 수사상에서의 증언이나 법적진술 등등... 기억하기 싫었던 상황을 떠올리게 하는

그 어떠한 관련된 일련의 것들 )

그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나 위안 힘이 될수있는

긍정적인 모습이 우선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하루라도 상처가 빨리 아물수 있도록...

물론 평생 잊지못하겠지만... 그래도 힘을 주고 용기를 줄수있는

응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성폭행범에게 돌을 던지기 보다는...

그 어린아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지가 필요하다는거지요...



그 아이가 상처를 딛고 올바르게 자라주길 간절히 기도할 따름입니다 



다르게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이런일을 안당해봐서 이럴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제 심정은 그렇습니다

샬랄라부끄 2009.10.04 23:21  


단지 우리가 베푸는 위로와 지지..관심이.. 나영이에게는 짐이 될수 있습니다.

다 잊고 살고 싶어도 사람들의 관심때문에 지난 상처가 아물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어디가든지 튈수 밖에 없는(신체상의 이유로) 작은 소녀에게

사람들의 수근거림은 또 다른 상처를 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나영이사건으로 인해 수술비등 생계가 어려운 나영이 부모님이 지나친 관심으로 인해

후원금같은걸 일절 사양하셨다고 하네요.. 

우리가 할수 있는일은 나영이 같은 아이가 다시 나오지 않게 범죄자들을 사회에서

겪리 시키고  어린이 성범죄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건의 관심은 좋으나 나영이의 개인적인 관심은 오히려 독이 될거 같습니다.

저또한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존이에요 2009.10.05 04:10  

제글에 대해 약간 오해를 하신듯한듯해서 몇글자 적습니다

제 글 한번 다시 정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샬랄라부끄 2009.10.05 20:11  

오해는 아니구요~^^ 존이에요 님처럼 다른시각에서 봤어요 ^^

피해자들에게 위로나 위안이 될수 있는 방법은

범죄자들을 줄이고 재발을 방지할수  있는 방편을 마련하자는거지요

갠적으로는 그 범죄자들에게 돌뿐만이 아니라.. (돌도 아깝다는..)

평생고통을 주고 싶군요 (세금도 아까워요)

존이에요 님처럼 상처를 딛고 올바르게 자라주길 간절히 

기도 해주시는 좋으신 분들이 많을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어떻게보면 나영이 가족들이 잊고싶은 과거를 일부 어줍잖은 시선과 동정으로

뉴스나 인터넷으로 상기시키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이렇게 다 떠벌려진 우리나라에서 나영이 가족들이 살아갈수 있을지..

피해자들이 살기 더 힘든 나라인거 같아요..

존이에요 2009.10.05 20:57  

저도 아래부분에 대해서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피해자들이 살아가기 힘든 나라...

대한민국...

그게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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