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태국 도둑..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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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태국 도둑..ㅜㅜ

시에라이언 7 1529
아침에 간만에 일찍일어나 뉴스를 보고있는데..

한도둑이 쇠고랑을 차고 나오네요...

이유인즉슨....코코넛을 훔치다 걸렸는데..

하나에 70사땅 하는 코코넛을 18개를 훔쳤다네요....

엄마에게 요리를 해주고싶었다나....15밧에 쇠고랑을 차고있는

모습이 왜이렇게 불쌍해 보일까요...

ps.다른뉴스로 13살에 196cm소년이 나오는군요....나도 그만큼만크고파...
7 Comments
월야광랑 2009.09.21 09:30  
아직도 레미제라블의 이야기는 이어지고 있는... ㅠ.ㅠ
빳쑨썽 2009.09.21 11:37  

마음이 착잡ㅠㅠㅠ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09.09.21 12:26  

유전무죄 무전유죄란 말이 떠오르네..

포맨 2009.09.21 13:52  

티비에 나왔으니 선처되고 독지가들이 나설겁니다,,,
문젠 보도도 안되는 저런 불쌍한 친구들이 있다는 거겠지요...

SunnySunny 2009.09.21 17:47  
불쌍하다 못해 짜증이 솟구치는...
그런데 뭐, 방콕에 카지노를 만들겠다고....
빈민 구제와 빈부 격차나 해소할 생각은 않고.....
하늘이 다 울겠구나.
남문갈비 2009.09.22 11:33  
심난하네요.작년에 싸막인가 요리사가 카지노한다구 했는데....근데 언제한대요?
heyjazz 2009.09.22 13:09  
휴......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우리가족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느끼게 되네요....
전쟁터의 페허를 이렇게 만들어주신 우리 부모님들께 감사드리게 되구요..

사무실에서 스트레스 받는다구 짜증내면서 일하는 제가 부끄러워 지는....
속에서 무엇인가가 울컥해서 어제부터 글을 쓸까 말까 고민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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