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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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사진 한장...

핫산왕자 23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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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uddhist monk at Wat Sam Phraya Worawiharn in Bangkok's Phra Nakhon district receives a chest X-ray from a mobile healthcare unit. City Hall has initiated a campaign to prevent the spread of tuberculosis in temples and nearby communities during the three months of Buddhist Lent, when monks are required to stay in temples together coinciding with the rainy season. Photo by Apichart Jinakul.

2

A man parks his bicycle in front of billboards put up by Woeng Nakhon Khasem residents protesting against the auctioning of the area to a property developer. One of the billboards reads "Save the cultural diversity, save the charm of Woeng Nakhon Khasem". Photo by Apichart Jinakul.

3

A boy takes a closer look at a giant globe displayed at the N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Fair 2011 at Bitec Bang Na. Photo by Thiti Wannamontha.

4

Policemen turn heads as they ride on horseback during a patrol of Railway Park in Chatuchak district of Bangkok. The rare sight of mounted officers is due to a new operation initiated following complaints of theft and drug peddling at the park. Photo by Thiti Wannamontha.

5

A red-shirt clad in a crab costume is among government supporters who converged outside parliament to give moral support to Prime Minister Yingluck Shinawatra, whose nickname is Pou (crab). Photo by Pattanapong Hirunard.

6

    bangkok post紙 실린 사진 한장입니다

    아유타야지방의 홍수(洪水) 사진 인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당췌! 왜~ 집이고 동네가 물에 잠긴 지금 머리를 깍아야만 하는가???

    1.낼 군(軍) 입대하려고 35.gif

    2.낼 부엇낙(승려입문)하려고7.gif

    3.열(熱) 받아서...36.gif

    4.술 기운에...39.gif

    5.?
23 Comments
물우에비친달 2011.08.26 21:57  
깜짝이야....사진만 보고...지체장애인인줄 알았네요...

그러니까.....지체장애인이...승려입문을 위해 지체장애라는 악조건 따위 아랑곳 하지 않는..

홍수사진이라는 글을 읽어서...흐흐...발이 물에 잠긴거군요..ㅎㅎㅎ

암턴 저는 2번^^
핫산왕자 2011.08.26 22:49  
sawadee krab^^*
정답은 눈썹 딥따 찐한 젊은이만 알고있을듯...ㅋ
sarnia 2011.08.26 22:18  
천재지변따위가 우리 일상을 지배할 수 없다

or

이 정도 물난리에 일상을 포기한다면 이 나라에서 사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






핫산왕자 2011.08.26 22:51  
싸바이디 마이카-ㅂ~ sarnia님!
역시나 날카로운 관찰력...쵝오

솜땀팔이소녀 2011.08.26 22:25  
어휴 전 저러다 감전되시지나 않을까.. 가슴이 막 찌릿찌릿 오금이 저리네요. 무서워요.
저 면도기 놓치면 클나는거죠? ㅡ.ㅡ;;(면적이 넓어서 상관없는 건가요)
핫산왕자 2011.08.26 22:56  
안녕하세요~ 솜땀팔이少女니임!
맞아요 태국도 220v라 저 바리깡을 물속에
넣으면 감전의 위험이 있을듯...

그런데 쏨땀뿌마 파나요~ ㅎㅎ
솜땀팔이소녀 2011.08.26 23:04  
전 사실 솜땀팔이 아줌니예유 ^^;;
솜땀뿌는 취향에 안맞아 못먹기땀시 취급안합니다요.(다 먹고 살자고 하는일인데.. 못먹는거 팔아 뭐해요 ㅋㅋ)
K. Sunny 2011.08.29 13:40  
어 저 쏨땀 타이 마이 싸이 뿌 취향인데 ㅋㅋㅋㅋㅋㅋㅋ
빅토스 2011.08.26 22:41  
닮은걸로 보아 부자지간인것 같은데요.
What women want 에서 처럼 감전 다소 우려됩니다.
핫산왕자 2011.08.26 22:59  
sawadee krab^^*
빅토스님! 반가워요

빅토스 2011.08.27 09:26  
반갑습니다 핫산왕자님
현지인들은 홍수에 잘 대처하리라 믿고
우리 여행객들이나 교민들은 피해가 없기를 바래 봅니다
디어디어 2011.08.27 00:28  
이번에 비가 많이 와 중부지방이 물에 많이 잠겼습니다.
작년겨울에 홍수로 크게 피해를 본 후 다 복구가 되지 않았을텐데..
태국에서는 한번 홍수가 나면 쉽게 물이 빠지지 않습니다.
이번에 서울에 물난리가 난것처럼 상하수도 시설이 충분치 않아 발생한것과는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상하수도 시설이 충분치 않은것은 당연하고(?)
산이 없고 주변이 탁 트여있는곳은 물이 흘러갈곳이 없는데다가
도시가 물이 찼다는것은 주변일대가 물에 다 잠겨있다고 보면 됩니다.
물이 빠져나갈곳이 없지요..언제 복구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바짝마른땅에서는 비가 왠만큼와도 스며들지만
한번 홍수가 나서 물이 빠지지못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적은비가와도
물이 빠져나가지를 않습니다.
로컬들은 비가 계속오면 한동안은 계속 잠겨있어야 되는 현실을 잘알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이발하시는분의 상의가 일반적인 옷이 아니고..
(복장이나 옆에 걸려있는 노란옷도 마찬가지..)
이발소에서 이발사 근무복같습니다.
태국 일반가정에서 바리깡을 가지고 있는곳도 드문일인데다가..
뒤에 놓여있는 빗자루 역시 머리카락을 쓸어내기 좋게생겼군요..^^;;
머리를 까는 장소는 이발소인것같네요..ㅎㅎ
세일러 2011.08.27 01:09  
정확하시네요.
대단한 눈썰미이신데요~
댓글들 보고 궁금해서 방콕포스트를 찾아보니 사진 설명이 나와있네요.
홍수로 물에잠긴 아유타야 Phong Pheng지구의 이발소에서 고객의 머리를 깍고있는 이발사의 사진입니다.

"Chalerm Wimoonchart cuts a customer's hair at his flooded barber shop in Ayutthaya's Phong Pheng district. Ayutthaya is one of 14 provinces hit by flooding, though the rains which brought the floods are now easing. Photo by Pattanapong Hirunard."
핫산왕자 2011.08.27 19:10  
sawadee krab^^*세일러님~

디어디어님도 평안하시죠 이쁜이따님은 무럭무럭! ㅎ
K. Sunny 2011.08.29 13:42  
벌써 두살 !! ㅎㅎㅎ
바람여행2 2011.08.27 01:35  
핫산왕자님....1월초에 방콕에서  알현좀 하게 해주세요~
핫산왕자 2011.08.27 19:11  
예! 형~님
건강하시죠^^*
시골길 2011.08.27 11:40  
어헛...태사랑 핫산왕자니~~임~~
저 정도 물난리에..영업중인 이발소에, 손님도 있공...참 느긋한 심성들이시네요..ㅎㅎ
수랏타니엔 물난리 난 적이 없지요..??
핫산왕자 2011.08.27 19:16  
시골길님 싸바이디 마이 카-ㅂ^^*
천지개벽하고 쓰나미가 덮치지 않는 이상 그들에게 왠만한일은
마이뻰라이(괜찮아유~)입니당!
저희 동네는 큰물난리는 아니고 5월경에 잠깐며칠 도로에 발목정도 물이찾었지요.
dandelion 2011.08.29 11:39  
저도 첨에 물이 방바닥으로 보여서.. 조금 놀랐답니다.
K. Sunny 2011.08.29 13:44  
우리 동네도 엊그제 물 넘쳤어요 (홍수~) . 집 앞 홈프로는 무릎까지 물이 차고..
요즘 계속 집이 떠내려갈까봐 걱정이예요.. ㅠㅠ
빅토스 2011.08.29 16:02  
저런 저런 어쩐다.. Keep tight!
시골길 2011.08.29 20:09  
떠내려가지 않게 단디 붙잡고 계세요~~!!  ㅎㅎ깔깔...
저 위 사진처럼...느긋하게 ~ 몸조심을 우선으로 생각하시고, 마이뺀라이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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