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님의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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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님의 불편한 진실

락푸켓 38 1927

푸켓에 살고있고 태사랑을 사랑하는 한사람입니다.

곰돌이님처럼 활발하게 활동하는 입장이 아니지만
태사랑과 푸켓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많이 망설이다 망설이다 이글을 올립니다.

곰돌이님!!!
태사랑에서 참 좋은 활동 하시고요
참 고생많으십니다.

하지만 푸켓에 관련된 질문글의
곰돌이님의 답글을 보고있자면
약간의 불편한 마음이 생겨서요

좋은 답글의 마지막은 항상....
나티티여우라는 여행사에 가봐라...라는 글로 끝나더군요
얼마나 좋길래 이렇게 글마다 추천을 해주셨을까
저도 몇번 들어가 봤는데
방콕에 있는 여행사라 그런지
저는 오히려 다른 푸켓 여행사들 보다 가격이 비싼것 같았습니다.
물론 여행 후기는 도움이 될만한것들이 있긴했지만
여행사를 추천할때 단순히 후기만이 전부가 아닐진데
호텔을 물어봐도 여행상품을 불어봐도 여행 일정을 물어봐도
가격도 좀 비싸고 상품도 다양하지 않은 이곳을 추천해주실까 하는
의문을 갖을때가 조금 있었습니다. 

님께서 나티 티여우를 이용해봤는데
다른여행사 상품보다 어떤점이 좋았다
또는 어떤 여행상품이 다른 여행사보다 저렴하다 등의
객관적이고 타당한 비교나 이유없이 

나티티여우 함 들어가봐라
나티 티여우가 제격이다.
나티티여우에 물어봐라 등등의 댓글은
님의 마음이 그렇지 않더라도
특정 여행사의 광고가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님께서 아무리 만족한 여행사라 할지라도
누구나 이해할수 없는 타당성없는 추천은
추천이 아닌 홍보로 받아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푸켓에는 나니티여우 뿐아니라 좋은 여행사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님께서 지나치시는 작은배려가
자칫 예전의 '태(국)초(보)'라는분의 행동처럼
왕성한 활동에 탁월한 글솜씨로 회원들의 신임을 얻은뒤 
그 믿음을 무기로 한업소를 몰아주기....처럼 보여지지 않길 바라면서

밤새 비내리는 소리에 까칠해진
뮈췬놈의 넋두리 그냥 암거나 였습니다.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38 Comments
또갈거닌깐 2011.08.25 09:04  
이런글은 쪽지로 보내시면 더 좋을텐데^^*(
물우에비친달 2011.08.25 09:28  
락푸켓님께서 걱정, 염려하시는 부분은 태사랑에서 이미 '문제없음(?)'으로...또한 '양해된 사항'이라고 판단됩니다.

판단의 근거는...아래링크한 글을 참고 하세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qna_thai2&wr_id=58068


제가 참견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만...벌써 참견했네요..ㅠㅠ
xg 2011.08.25 09:56  
곰돌님이 나티티여우 라는곳하고 관계없다는것도 증명은 안됐으니~~ 문제없음은 아닌듯 한데요  ^^;;;
물우에비친달 2011.08.25 10:23  
....물론 관계없다는 객관적인 증명(?)은 안됬으나, 태사랑 운영자이신 요술왕자님의 답변을 신뢰하기에....제 판단은 '특정 업체와 관계 없다'입니다.
sarnia 2011.08.25 10:14  
저는 곰돌이 님도 낫티 님도 전혀 모르는 분들이지만,
두 분 다 개인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분들입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본 적은 없더라도,
글 속에서 드러나는 <언행의 일관성>과 <품격>은 눈치챌 수 있지요.

곰돌이 님이 낫티티여우를 가끔 링크하시는 이유는
특정 업체 광고를 해 주기 위해서가 아니고
비즈니스와 관계없이 그 업체 오너를 향한 어떤 신뢰감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각한다기 보다는 제가 그렇게 믿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군요.

역시 지극히 제 개인적인 느낌이긴 하지만 그 신뢰감은 아마도,
세계관이나 살아가는 자세에서 두 분이 공유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구요. 

그런 점에서는 저 역시 동감하는 부분이 많아,
제 포스팅에 몇 번 낫티 님을 언급한 적도 있고요 (중국에 가려고 했던 나를 태국으로 이끌어 간 부산 출신 사나이 운운......)

락푸켓 님은 다르게 받아들였을 수도 있지만, 저는 그냥 자연스럽게 생각했는데요~
구엔 2011.08.25 11:00  
태사랑에 들어오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기가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가 좋습니다, 여기가 좋습니다 라는 많은 정보 가운데 읽어보고 여기 괜찮겠다 이런식의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봅니다.
태사랑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이 어떤 특정 장소나, 업소 등을 자주 언급한다고 해도, 실제로 이용해 본 사람들이 추천한 사람만큼의 만족을 얻지 못하면 반론을 이야기 할 것이고, 만약에 편향되거나 편중된 내용이 있다면 고쳐질 것이고, 치우친 추천이라면 자연히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까칠맘 2011.08.25 11:24  
초보여행자에게  곰돌이님은  참 고마우신분입니다
 귀찮고 번거롭고  ....등등 댓가도없는데  정말 열심히 정보 올려주십니다
그러기가 쉬울까요?
올린글에 비판?은 하기 쉽지만 태사랑회원님들위해  노력은 그만큼 하기힘들죠
저역시 그러하니까요

그동안 초보여행자들을 위해 애쓰신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렸다면
 확실하지도 않은걸로,  태사랑 위해 열심히 애쓰는  분에게   
이런누가되는제목의글을  올리기전에  락푸켓님 생각을 쪽지로 보내신뒤
전후상황 알아본뒤  했어야  하지않았나 생각이듭니다
K. Sunny 2011.08.25 11:26  
... 곰돌이님은 저희와는 (제 말은 tourism 을 의미) 완벽하게 다른 업종에 계신 분인걸로 알고있는데요. -_- ....
마음에 들어서 추천하시는 것이고, 모든 글에 추천을 하는 것이 아니고 조언이나 경험이 필요하다 싶으신 분들께, 특히 도움이 필요한 가족 단위 여행이나, 단체 여행이나, 아직 정보를 덜 접하신 여행 초보자분들께 추천하시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솜땀팔이소녀 2011.08.25 11:32  
(저 정말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은데... 완전 꾹 눌러 참고서... ^^;)

두분다 저에겐 꽤 친근한 닉네임이세요.(완전 저 혼자 일방통행 ㅋ)
근데, 곰돌이 님이 이 게시물을 본다면 약간은 당황스럽지 않으실까.. 싶네요
어케.. 님하들 두분다 좋게좋게 어케좀..  ^^;;;;
동쪽마녀 2011.08.25 11:43  
sarnia님, 구엔님, 까칠맘님, K. Sunny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댓가도 없을 뿐더러 고맙다는 말 한 마디 조차 듣기 어려운 게
이 곳 태사랑에서 질문에 답하는 일입니다.
게시판을 조금만 들여다 봐도 알 수 있는,
하지만 끊임없이 반복되는 질문에 답하는 일은
정말 맘이 곱지 않으시고서는 하기 어려운 일이지요.

곰돌이님께서 한인업소를 추천하시는 이유를 저 역시 참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는데요.
패키지 여행은 싫고 자유여행을 하고 싶으신 분들 중에는
영어로 된 홈페이지 들어가서 쉽게 예약, 결제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것이 낯선 분들도 많으시니까요.
곰돌이님의 링크글들은 언제나 많은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특정 업소 광고라기 보다는 참고 사항으로 이해하시는 편이 옳으실 거예요.

락푸켓님의 글은  . . . 맘을 많이 아프게 하네요.ㅠㅠ
엘리스네흰토끼 2011.08.25 11:57  
저는 이번일로 인해 곰돌이님이 더이상 묻고답하기에 답변을 안올려주시고 떠나실까봐 걱정입니다....
동쪽마녀 2011.08.25 11:58  
제 말이요.ㅠㅠ
sarnia 2011.08.25 12:08  
제 생각에는 아마 그러시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해에 난감해 하실 수는 있겠지만 그보다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면서 받는 기쁨> 이 훨씬 클 것 같아요. 저야 당연히 그런 주제가 못 되지만 그런 분들 마음은 잘 압니다.

영어에 trustworthy 라는 말이 있는데요. 막연하지만 뭔가 모르게 본능적으로 신뢰가 가는 사람들 있잖아요. 이 <근거없는 신뢰>가 <근거있는 견해>보다 훨씬 정확한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앨리즈맘 2011.08.26 23:37  
저도 그게 걱정이내요 사실 조언이나 다블 올리는것 상당히 귀찮은일일수도 있는데 친절한 조언 늘 감사드리거든요. 예를 들어 저도 말레샤 쁘렌띠안 애기 나오면 제가 가본곳이 플로라베이밖에 없고 가족이 머무는동안 좋아서 거길추천하거든요. 이런식으로 잡고 늘어진느 글이 올라온다면 저도 답글 더 안달것 같아요
도깨비여행사 2011.08.25 13:00  
설마 태초같은 사람으로 바뀌지는 않을것 같네요

여행자들께 많은 정보를 드리다보니

본인이 경험했고 이용해본 여행사를 추천하는것이

사람에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곰돌이님 처럼 한 여행사를 사랑하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각 여행사들은 열심히 하셔야죠

저도 사실 마음은 불편하나 그래도 이곳이 여행자들을 위한 정보 공간이다 보니

이점도 이곳에서 먹고사는분들은 이해를해야할듯합니다

공감가는 글이였습니다
아로미 2011.08.25 14:39  
저도 푸켓살고 있지만.... 왜 불편해 하실까 생각하게 됩니다...?
푸켓에 사는 몇 태사랑 횐님들 가끔 만나 곰돌이님 얘기도 하고 했는데..

즈이는 전혀~ 불편해 하지 않았는데욤
저도 큰 문제가 없는 이상 쭉 한여행사만 거래하는 편이니까요

푸켓에 여행사가 한두개있는게 아니고...
태사랑에도 수없이 많은 여행사들이 가격을 공개 하고 있자나요
좀더 비싸게 가든 좀더 싸게 가든 그건 선택하는 소비자 맘이니까요
낫티 2011.08.25 15:14  
오랜만에 태사랑에 들어와서 눈팅을 하다가 이게 뭔일인가 ? 싶어서 글을 남겨 봅니다...
저도 예전에는 태국에 대해서 나름대고 여행기도 쓰고 또한 다른 분들의 글에 댓글도 달고 그렇게 했던 기억이 있는데....이제는 인터넷 인심이 (?)변해서인지 몰라도 그 부분이 참으로 어렵더군요..
이런 제말이 어떤의미인지 공감을 하시는분들이 많으실듯 합니다..

그리고 곰돌이님에겐 정말로 죄송 하네요..
참조로 저와 곰돌이 님은 얼굴도 모르고 개인적으로도 전혀 일면식이 없는 그런분이랍니다..
그저 가끔씩... 곰돌이 님도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여타 태사랑 회원님들 처럼 바우쳐가 필요하시면 저희 홈페이지를 찾아 주셔서 저에게 문의를 해 주시는 일반 회원님들과 똑같은분이실 뿐이구요..
그렇다고 제가 곰돌이님에게 무슨 특혜를 드리거나 가격을 깎아드리거나 하는 혜택을 드린적도 없답니다...
그런데 꾸준히 저희 회사를 추천해 주시고 하여 그저 마음속으로 참 고맙다라는 마음만 가지고 있었고 다음에라도 좋은 인연이 되어서 태국에서 우연히 만나뵙게 된다면 시원한 씽하비어라도 한잔 대접을 해야되겠다...뭐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랍니다...
근데...이런 추측성 글로 인해 곰돌이님이 상처를 받으실 부분을 생각하니 또 마음이 아파지네요..
예전에 태초라는 카페에서도 저를 추천하셨더가 강퇴를 당하신걸로 알고 있는데...ㅜㅜ::

다시한번 말씀을 드리지만 저는 얼굴도 모르는 분이시구요...

글고..곰돌이님..
이글을 보시면 그 고마운 마음은 늘 감사히 받고 있답니다...
그러므로 저를 추천을 안해 주셔도 된답니다..^^
더불어 저도 다른 한인 업소들과 좋은 관계로 태국의 자유 여행시장에 선의의 공존을 원하는 입장이구요..다른 업체들과의 치열한 덤핑경쟁으로 손님들을 뺏아가며 죽이니 사니 하는 관계를 만들며 그렇게 이곳에서 고만고만한 한인업체들끼리 머리터지며 여행업을 운영하고 싶은 마음도 죽어도 없구요...^^

그저 제 팔자대로 제 소신대로 저희 직원들과 이곳 태국에서 그렇게 있는듯 없는듯 하며 살아가기만을 바랄뿐이랍니다..

혹시나싶어서... 늘상 그래왔지만 이 글들이 또다른 추측성 글들을 파생시키며 또다른 엉뚱한 방향으로 튀어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것이 두려워....태사랑 회원분들이  싫어하는 업자(?)지만 이곳에 글을 남겨 놓습니다...
그리고 곰돌이님을  비롯한 저를 아껴주시는 많은분들께 죄송 하고..그리고 감사합니다..
핫산왕자 2011.08.25 17:45  
저도 예전에 몇번 가족 단위 여행객.초보 여행객에게 몇번
요런 괜찮은 한인여행사 프로그램이 있다고 낫티여행사를
링크해준 경험이 있지요~
저 또한 낫티여행사 사장님과는 일면식도 없었지만 이용해본
여행객들이 추천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말에 더욱 그 업체를
신뢰하게 되었지요...
아마도 곰돌이님 또한 이해 관계없이
그리생각 하시고 추천하셨을테죠~

곰돌이님 쑤쑤!
적도 2011.08.25 19:20  
곰돌이님의 글은 언제나 정확하고 신뢰가갑니다.
이곳서 글을 읽으신분들이면 대부분 공감하고 있는듯하고요!!
서로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모르지만...이글로 곰돌이님의 여타의 도움글이 끊길까 걱정되는 1인입니다.
포맨 2011.08.25 19:37  
음...나만 안티였군....쩝...
곰돌이 2011.08.25 20:03  
제목만 보고는....

포맨님의 글인줄 알았음. ^^*
곰돌이 2011.08.25 20:01  
그냥암꺼나 에서,

글 제목을 읽는 순간  잠시 오해를 했습니다.^^;;

누가,  발가벗은 곰돌이 사진을 올리시고 장난치는구나... 하고요 ^^*



랏푸켓 님의 말씀 이해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제가  낫티님을 ( 인터넷상에서)  알게 된 계기는,

낫티님이  노매드를 통해,  태사랑에  수없이 올리신  정보글을 읽고 부터입니다.

그때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낫티티여우타이 홈페이지를 개설하시고,  그곳에도 수많은 글들을 모아서 정리해 놓으셨지요.

그 글들...  저에겐 도움이 참 많이 되는 글들이였습니다.

그 글이 도움이 되는 다른 분들에게  링크해 드리는게 당연했고요.


제가  낫티님의 홈페이지 링크를 참 많이 해 드렸군요......

그곳에 있는,  글도 쓸모가 있지만,

낫티님의  여행사 운영방침.  생각하는 것도 마음에 들었기 떄문입니다.

(서로 이야기도 안한  사이인데... 그런것을  아시는  sarnia 님  참  예리하십니다. ^^*.... )



전,  여행을 하는데...

얼마나 싸게  여행하느냐에 중점을 두지 않습니다.

어떻게 제대로 된 여행을 할수 있느냐에 중점을 둡니다.

물론,  제대로 된 여행을 할수 있게 해주는 여행사들이 많지만,

제  편협한 생각엔,  낫티티여우타이가 최고더군요..




다른 여행사도 좋은 곳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여행사를 소개해 드리는데  조심스러운 이유는,

제가 책임을 지지 못하기 떄문입니다....



낫티티여우타이를  이용하다가,  욕먹을 일이 생기면,

기꺼이,  제가  그 욕을 듣겠습니다.

낫티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락푸켓님께서  걱정하시는 게 어떤것인지 짐작이 됩니다..

그냥 써 드리지요.

저는  홈페이지도 없고,  까페 개설할 줄도 모르고,  여행사 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러니,  태초 같은  행동을 하지 못하고,  할수도 없습니다.

( 사실 다른 말씀은,  다 괜챦은데... 태초에 빗대는 것은,  화가 납니다. )

이점은 걱정 붙들어 매세요 ^^*




낫티티여우타이를 소개하는 것에 대해서,

제가  어떤분께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소개하고  링크를 걸어 드릴 겁니다..

뭐라고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




락푸켓 님의 글 때문에,  제가  태사랑을 안 들어오지 않습니다 ^^*

예전에,  엉뚱한 욕글을 읽고  잠시 안들어 온적이 있는데....  딱 보름 가더군요 ^^;;






올초에  SBS 에서  씨크릿가든  이라는  드라마를 했습니다.

거기에 작곡자로 나오는  썬  이라는 아이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 난 싸가지 없이 살고 싶은데....  뭔가 걸리는게 있으면 힘들거든.. "

저도 싸가지 없이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남들에게 뭔가 걸리는 짓을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

앞으로도 안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낫티티여우타이는,

제가  소개해 드리지 않아도,  쏟아지는 여행객 때문에  힘든 줄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이 노이즈마케팅 효과가 되어서..

낫티님께서 더 고생하시겠군요...

그래도,

낫티님 !

죄송하지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분들께 님의 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안합니다....
낫티 2011.08.26 14:35  
에고....저도 인간인지라 실수 할때도 많고 사람이 하는일인지라.....
퍼펙트하지 않답니다....
우짜실려고 곰돌님이 욕을 먹는것까지 감수하시면서 개런티를 하신다고 하시는지...ㅠ::
암튼 감사합니다...
RAHA라하 2011.08.27 01:26  
ㅠㅠ 왠지 곰돌이님 득도하신분 같아요
묻고답하기의 지주님 화이팅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성품마저 예쁘셔 ㅠㅠ 힝힝
K. Sunny 2011.08.29 13:41  
저두 나중에 언젠간 꼭 곰돌이님을 실제로 뵈었으면 한답니다 꺄 ~~~ 나름 팬 ㅋㅋㅋ
락푸켓 2011.09.03 08:40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에 추구하는 여행도 다를것입니다.
제가 너무 속물이라 그런지 저는 여행상품의 가격도 선택의 중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 낫티 상품중 몇가지는 현지 한인여행사의 가격과 비교할시
지금도 이해되지 않는 가격 이었던건 사실입니다.
상품가야 여행사가 책정한거고 그게 싫으면 안하면 그만이지만요...

곰돌이님과 좋아하시는 낫티를 비난하고자 쓴글은 아닌데
졸지에 노이즈 마케팅이 되버렸네요
제글 때문에 졸지에 이슈가 되신 낫티 사장님께도 죄송스럽네요

인격수양이 덜되고 속이좁은 제 입장에서는
곰돌이님이 한 업소만을 고집해서 추천하는글을 보며
그보다 더 좋은 투어를 하는 업소들도 있을법한데...라는..아쉬운 맘으로 쓴글인데
글솜씨가 딸리다보니 제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하지 못해
제 의지와는 다르게 표현된것 같아 아쉬운 마음 입니다.

곰돌이님을 '태초'에 비유한부분
곰돌이님이 어떤 이윤을 목적으로 한 업소를 추천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조건없는 추천이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이 지나칠 경우엔
곰돌이님을 믿고 업소를 선택한 회원들중
실망을 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 였던것입니다.
여행상품이야 누가머라하든 본인이 결정하는 거라면 뭐......
태초와 곰돌이님을 비유한부분 오해 없으셨으면 하구요
언짢으셨다면 정중희 사과 드립니다. 
곰돌이님 글에 다른 업소를 추천하는 글들도 자주 뵈었슴 합니다.
명절 잘 보네세요
옥수니 2011.08.25 20:06  
아!!!    나는 행복해지네요~~~    단한번도 태국여행사 이용해 본적이 없으니 호 불호  올릴글이없구요 앞으로도 이용할 기회가 없을것 같으니 이또한 맘편하고 지금같은 논쟁?에 낑길수도없으니-----  다시한번 나는 행복해 지는군요
바람여행2 2011.08.25 22:38  
락 푸켓 님께서 혹시나..하는  염려에서 쓰신 글인거 같습니다
세일러 2011.08.26 01:17  
"낫티"라는 닉네임은 예전에 노매드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인천에서 배타고 태국까지 가는 여행기를 읽고 나도 꼭 실천해보리라 마음 먹었는데, 아직도 못하고 있어요...
이글 보고 낫티님 여행사 홈페이지와 블로그 가봤습니다.
위에 곰돌이님이 우려하신대로 노이즈마케팅이 되어서 더 많은 분들이 찾게될 것 같습니다~
LINN 2011.08.26 13:04  
예전에 낫티님인지 낫디님인지 나티님인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밥 사준다고 했는데 입 싹~ 닦으셨음.

몇년 되었음...

낫티님 볼때마다 생각납니다... @.@;;
낫티 2011.08.26 14:36  
누구시지요?
제가 태사랑 회원님들을 직접 얼굴을 뵙고 만나뵌것은 손에 꼽을 정도인데....?
낫디님이겠지요..ㅋ
패키지 여행사 가이드분들중에서도 본인이 낫티라고 말씀을 하시는분들이 계신듯 하던데...
태국에 나티라는 닉네임을 가진분들 엄청 많답니다...^^
타이거지 2011.08.27 07:06  
울~트라 초컴맹..어리버리..닉네임을 사용하는줄도 모리고..
실명 이미나에서 타이거지루 요왕님께서 업그레이드를..ㅋ
가도 가도 모르고..안간데는 더더욱 모르고ㅡ.ㅡ;;
얼떨결에 낫티님 집에 놀러 갔는데..저 같은 얼버리 여행자도 함께 공유할수 있는 정보들이
디테일하게 많터라구요..음..진정한 여행자면서..나눌줄 아는 사람이구나..
막연한 신뢰감이..마구마구^^

동물원에서 곰돌이를 본적은 있어도..사귀어 본적은 없습니다.
그저 교과적으로 느낀 곰돌이에 대한 인식 정도..
태사랑 곰돌이님을 보면서..진짜 곰돌이도 저렇게는 못할텐데 %@#$@
늘 초보로 사는 저같은 사람에겐 고마운 분이지만..혈압은 괜찮으세요??
묻고답하기에 싸부이십니다.
낫티님도..곰돌이님도..쑤쑤!!!
풍차가있는집 2011.08.28 09:33  
저 역시 낫티여우님을 모르지만 여행사를 이용 해 본 사람으로서 낫티여우를 신뢰합니다.
낫티여우님의 기차여행을 읽고 그대로 따라했었고,
낫티여우 여행사의 바우처로 아주 편안한 호텔생활을 해 봤읍니다.

여론이 성실한 나티여우님을 곤경에 처허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인디언썸머 2011.08.28 12:47  
낫티님 더 바빠지시겠어요..저는 계속 낫티 티여우 왕추천..꽝꽝
아켐 2011.08.28 18:46  
낫티님...곰돌이님....그냥 나 혼자 알고 있는 1인으로써~~!!!
그냥 기분좋게 넘어갑시다...
별일 아니죠?
덧니공주 2011.08.28 23:45  
알아버렸어.알아버렸어....낫티님과 곰돌이님은 서로,얼레리 꼴레리...ㅋㅋㅋ
인터넷이용하면서,벌금500만원 내본 1인(MB,촛불집회,블로그 스크랩때문임)
으로써, 참 안타깝지만,덧글을 쭈욱 읽어본결과, 뭐얌,곰돌이님과 낫티님과 그외 분들의
보이지않는 넷심이 참 보기좋군용.ㅎㅎ
K. Sunny 2011.08.29 13:44  
벌금 내본 적은 없지만.... ㅋㅋㅋㅋㅋㅋ
인터넷에서 이렇게 인심 훈훈한 댓글은 (거의 올인 수준..) 참 오랫만에 봅니다 ㅋㅋ
TO니 2011.08.30 02:55  
글.... 좋네요.... 의견과 함께... 좋은답변들....
오랜만에 훈훈한 의견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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