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 제빵신이 가야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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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 제빵신이 가야하는데..ㅠ.ㅠ

아켐 11 508 2008.11.23 22:30

얼마전부터 오신 그분.제빵신...
갑자기 빵,쿠키,케이크등등을 굽기 시작한나..
다 좋다구요...
그 재료비랑 오븐돌리는 전기세.
그래요..이것도 좋다구요..
만든 요리 시식하고 얻은 제 뱃살은 어쩌냐구요..
하루가 다르다구요...엉엉
어여어여 물러가세요,제빵신이여~~!!!

11 Comments

월야광랑 2008.11.23 23:51

아켐님, 반드시 본인이 드시지 마시고, 주위 사람들에게 돌리길... ^^

땡깡 2008.11.24 01:27

아 ~~~아 ~~~~~
아켐님이 만든 빵 먹고 싶어요 ~~~~~~

낭만냐옹이 2008.11.24 02:11

참고로 전 먹는건 정말 자신있습니다 +_+

큐트켓 2008.11.24 02:59

고양이는 탄수화물 많이 먹으면 안된다 ㅡㅅ ㅡ!!

김우영 2008.11.24 09:00

밀가루라.. 살이 팍팍 찌시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으하하하...

푸켓알라뷰 2008.11.24 10:50

몇달전까지만해도 키168에 몸무게56~7키로였습니다..
라면,떡복기,국수등등 밀가루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쭉 이 몸무게를 유지해왔죠^^;;
생활환경도 바뀌고 일이있어 겸사겸사 밀가루와 탄수화물을 끊고 절식과 운동을 한 결과
밥먹으면 51키로 안먹으면50키로가 되었죠ㅠ,ㅠ
유지하려면 밀가루를 아예 끊어야하는데..쌀랑해지니..칼국수가 너무 땡기네요..아흑..

월야광랑 2008.11.24 10:56

쌀쌀해지는 날씨에 잘 우려낸 멸치육수에 고명을 송송 썰어 넣은 잔치국수도 땡기지 않으십니까? 푸켓알라뷰님? ^^
오늘 민속 축제에 제가 맡은 시간을 다 끝낸 후에 다른 동네 뭐 있다 둘러 보러 다녀 보니...
각 나라별 음식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타이 음식하는데를 가 보니...
그럭 저럭 타이 음식 비스무리한 걸로는 팟시유 정도 밖에... ㅠㅠ
나머지는 스프링롤에 뭐 그런 거... 노란 카레에 닭고기도 있었지만, 뭐 카레라이스 수준... ㅠㅠ
중국은 중국, 대만, 홍콩 이렇게 세군데나 있더군요.
한국은? 없었습니다. 한인회장님 말씀에 따르면, 작년까지는 했는데,
너무 적자가 나서 올해에는 안 한다고 하더군요.
대부분 맛뵈기 수준으로 주는데, 한식은 손이 커서 툭툭... 적자가 날 수 밖에요...
그렇다고 밥 한숟가락, 반찬 하나로 할 수도 없고...
그냥 내년엔 잔치국수로 한번 해보자고 해볼까요? 아니면, 국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