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과, 그 규정을 시행하는 사람이 문제지요^^
잠자는 아이 들쳐멘 상태에서, 깐깐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피곤하고, 힘들어 빨리 비행기에 들어가고 싶은데, 이리저리 꼬투리 잡으며 조사하더군요... 욕 나올 뻔 했습니다. [[으에]] 그 사람도 내 인상이 안 좋은 걸 보고, 서로 인상 구기고 있고^^
생긴게 얼부리하게 생겨서 그런지 다니면서 별 터치를 받은 적이 없는데... 이번 17일날 수완나에서 하이네켄 빅켄 55받짜리 무심코 비니루에 담아 들어가 기내에서 마셨는데 덕분에 깊은 잠으로 귀국... 참,
놋부가방에 넣은 콧털가위는 꼭 꺼내보라고 하더군요.
꺼내서 콧털 깍는 시늉하면 그냥 통과 시키데요.
참고로 끝이 뭉툭한 콧털가위가 좋습니다. 100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