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사료
천억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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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00:28
내창고앞에 몇년전부터 길냥이 사료를 놓으면 주변의 길냥이들이 차례로 와서 먹는다.희한한것은 한꺼번에 와서 먹지않고 순번을기다리듯 주변에 숨어서 기다리다가 한 마리씩 와서 먹는다. 처음에는 깨끗이 먹인다고 집에세 안쓰는 자기그릇으로 그다음은 스텐레스그릇 , 메라닌,프라스틱순으로 ...암튼 그누군가가 가져가기에 그릇수준이 내려가다가 2년전부터는 2L 생수병을 잘라서 쓴다.그후로는 가끔없어지지만 그릇재료야 무궁무진하기에...
어느날인가 창고앞아파트 할머니가 지나가며 고양이'밥 주지 말라고 한참을 추궁하다가 가신다.그릇범인을 그때서야 알았다.그뒤로는 사람눈에 잘안띠게 놓아도 가끔 그릇이없어진다.매년2월.8월.한달씩 휴가른 가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방콕 하기에 고양이밥 주러 창고에가니 누군가가 창고앞에 고양이 사료 ㅣ푸데를 놓았다.
감사한 마음에 사료 놓인자리에 감사 메모를 써놓고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발걸음이 무척이나 가볍다.
어느날인가 창고앞아파트 할머니가 지나가며 고양이'밥 주지 말라고 한참을 추궁하다가 가신다.그릇범인을 그때서야 알았다.그뒤로는 사람눈에 잘안띠게 놓아도 가끔 그릇이없어진다.매년2월.8월.한달씩 휴가른 가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방콕 하기에 고양이밥 주러 창고에가니 누군가가 창고앞에 고양이 사료 ㅣ푸데를 놓았다.
감사한 마음에 사료 놓인자리에 감사 메모를 써놓고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발걸음이 무척이나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