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참 불편해보였던 광경이었어요..;;;;;제 3자가 보기엔.. 사랑으로 이루어진 모든 커플은 각자의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나이차가 나던말던.. 남남이든 여여이든 남여이든.. )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데 행복해져야지~.. 그렇지만.. 저 광경은 참...결혼을 위한 결혼이 무엇을 위한 건지 그렇더라구요..
저는 좋다고 봐요. 외국여성이 우리나라 와서 고생하는 사람도 많지만 반대로 통장들고 도망가는 사람도 많다고 하고.. 게다가 이자스민같은 홍보용 국회의원 때문에 다문화가정 혜택이 말도 안되게 많기도 하고요.. 혜택을 주지 말라는건 아닌데 쫌.. 말이 안되게 많이 퍼주기식이니까.. 쫌 그래요. 적어도 사랑을 해서 결혼한다는 증명은 있어야 할 거 같아요. 그러려면 말도 좀 통해야 할거 같아요.
재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도 가지만 또 이해할수 없기도 해요.
돈없으면 결혼도 못하라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그 혼인이 잘 유지되게 하려면 어느정도의 재정적인 부분은 있어야 하기에
공감한다는 얘기지만......
언어는 몇몇 잘사는 나라의 사람과 결혼하면 대부분의 한국인 반려자는
한국어가 아닌 상대방측 언어를 하죠.
이분들 역시나..각자의 밥벌이 정도는 하고 사는 분들이 많을테구요.
그외의 국가의 분과 결혼하는 한국분의 대부분이 남자 분이고..
나이도많죠...대행사를 통하는 여성분들이나 러브인아시아 나오는 분들 보면
대부분 생계도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은데 언어까지 준비해오라는건
가혹한거 같아서요. 말통하는 한국인들끼리도 갈라서는 마당에..
그깟 언어가 뭐라고 말이죠.
제가 다녀본 선진국에서는 혼인비자에서 언어를 요구하는 곳은
한군데도 없었다는.....결혼 한다는 자국인의 직업이나 재정적인 부분을 보지..
멀쩡하게 일잘하고 자기 밥벌이 하는 사람이 국적장사 할필요도 없으니 말이죠..
그리고 제가 아는 부부가 있는데 결혼할때 영문서류 만들어 줬던 한태커플이 있어요
남자분 태국어 2% 알아요
여자분 한국어 하나도 모르지만 한국에서 살려면 한국어 해야하니..
학교 다니며 공부해요....
직업에 귀천있는거 아니지만 그남자 화물차 운전해요.
그리고 그남자는 많이 버는 것도 아닌데 짐안살림도 아내보다 더하고
여자분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게 하고 산다는....
태국에서 고생하면서 살았는데 여기서는 편하게 살라고,
이런말 얘기하고는 싶은데 못하고 살지만 그런맘 행동으로 보여주고 사는거 아닐련지..
물론 그런커플이 있는 반면에 어두운 부분이 더 많으니 문제겠지만.
말이 깊게 통하지 않아도....
서로간의 믿음만 제대로 있다면 결혼생활 잘 이어져 가지 않을까 싶은..
어느나라를 가던 통장들고 가고 한국오자마자 튀는 사람들마냥 사라져 버리고
어딘가에서 일하는 사람 많아요.
우리나라 남자는 동남아 아가씨들이랑 결혼한다고 하죠..
우리나라 여자들은 일본 농부들이나 나이많은 애딸린 남자나 이혼남이랑 결혼 많이 하거든요.
똑같아요 동남아 아가씨들 사고치고 날르고, 한국오자 마자 잠수타고
일본가서 한국 여자분들 몇몇도 그러고 살아요.....
동남아보다 훨 잘사는 나라에서 일어하나 준비 못해가는분들 많아여.
안해가는 분들 이라고 해야 하나요?
통장들고 튀는건 한국여성분들도 그래요..
그런거면 일본에 오버스테이 여자분들 죄다 성매매 한다고 일본에서 그러는데
진작에 일어 못하는 한국여성은 결혼비자 주지말았어야죠.
이제는 초등학교때부터 대학까지 12년에 근 15년 ~20년 배우는 영어도
다들 힘들어하는 마당에 영어는 제껴두고 왠 동남아 말이며 다른나라말까지
해야한다는게 저한테는 여전히 이해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