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질문--과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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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질문--과격하죠?

sFly 19 510

"sFly님/ 실험실에서 나온 실험 결과로는 20분간 끓는
물에 가열할 경우 변형프리온 물질의 오염가능성을
1/1000로 줄여준다고 합니다.
몇시간 푹 고아주는 한국식 조리법상 상당히 의미있게
험도를 낮춰주게 되겠죠"

모 글에 대한 리플에서 나온 글입니다.
갠적으로 출처 등을 여쭤볼려다
이게 나을듯해서.......

출처와 가능하시면 이견없는 과학적 사실인지에 대해.......

19 Comments
타오킴 2008.06.04 21:15  
  이거 참~~~~제가 답글을 달아도 될련지....
1/10000000000000 이라도,
위험성은 존재한다는게 문제겠지요?
고민 하시지 마시고요.
아빠콩님이나 즐겨 드시라고 여운 주세요.

과학적은 실험 결과를 갖고 이야기 해야 하는데..

아빠콩님이
그 과학적인 결과를 갖고 계신것 같기에
푹 고아 드시는 시간 만큼 기다려 줄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로비윌리암스 2008.06.05 02:10  
  뭐 그런거에 민감하게 그러세요....

저는 그저 못난 2명바기가 후에 위대한 대통령이였다고...그런 역사를 남겼으면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젯밤 꿈을 꿨는데 그가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미국 쇠고기 수입을 취소하겠다.. 라고 하더군요)
아빠콩 2008.06.05 13:48  
  sFly님/ 전혀 과격하신 질문이 아닙니다. 사실 어떠한
정보가 주어질 때 이렇게 의문을 가지고 그 근거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지시면 광우병 괴담의 많은 부분이
해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 글을 가져온 곳은
일전 황우석 사태때 유명해졌던 Bric과 Periskop이라는
블로거에서 활동하는 과학도가 올린 댓글입니다.
관련 부분을 발췌해서 보여드리자면

---->
아.. 그리고 프리온 파괴 온도에 대한 문제는... 일반인들의 인식법과 전문가들의 인식법이 좀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인들이야 .. "그러니까 도데체 몇 도에서 프리온지 죽는다는 거냐?" 라는 접근이지만, 전문가들은 infectivity의 감소나 프리온 단백질 자체의 thermal degradation의 kinetics 만 따지니..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즉 일반인들에게는 온도와 가열 시간 그리고 감염성 감소의 상관 관계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단선적으로 몇 도에서 죽느냐에만 관심을 가지니 이야기 소통이 어렵죠.

작년 12월에 나온 JBC 논문에 따르면 대략 140-170도에서 20분 정도 조리 (일반적인 기름 튀김 요리 상황) 조건에서 대략 1백만 배 정도 감염성이 감소하니.. 대충 그 정도면 실제 생활에서 프리온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염려하시는 곰탕 제조 상황 (뼈를 장시간 끓는 물에서 우려내어 프리온 물질을 농축하는 조건) 에서 조차 20분 정도 끓는 물에 가열하면 최소 1천배에서 1만배 정도 프리온의 감염성이 감소합니다. 20분에 1천배라고 계산해도, 40분이면 1백만배, 그리고 한시간이면 10억배 정도 감염성이 감소한다고 계산할 수 있죠.

어머니들이 밤새 곰국을 끓이는 상황을 생각해 보면 거의 프리온의 감염성은 무시해도 괜찮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물론 스테이크를 레어로 먹거나 갈비, 불고기 같은 조리법이라면 아직은 취약한 면이 있겠지만 말입니다.
----->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타오킴 2008.06.05 14:57  
  답답합니다.
그러면 일년 365일 푹 고으면, 마술공 생기듯, 전혀 다른 물질이 생기겠네요? 불로장생하는 물질 말이지요.
거짓말로 한두번 하다보면 는답니다.

다음엔 또 다른 연구해서 정답인양
답해주셈

산수도
희안하게 하시네
아빠콩 2008.06.05 15:31  
  타오킴님/ 일년 365일 푹 고으면 프리온 감염성은
일상적인 섭취로는 전혀 문제없는 수준이 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물을 부어주지 않으면 타버리니까
조금 다른 물질(타버린 고기)가 되네요. ㅎㅎ
이것으로 불로장생은 좀 어렵겠습니다.

제가 댓글로 올린 내용은 생물학, 화학등을 전공하고
연구를 하는 학자들이 실험실에서 실험한 내용을
발표한 논문을 근거로 쓴 글입니다.
글쓴이가 논문에 있는 전문용어로 쓰여진 설명을
하면 좀 어려우니 쉽게 풀어서 쓴 내용으로 원래의
실험결과를 왜곡하거나 거짓말 한 내용은 아닙니다. ㅎㅎ

아빠콩 2008.06.05 15:54  
  타오킴님/ 그리고 위쪽에 올리신 글 중 위험성에
대해서 언급하셨길래 그 부분도 말씀드릴 것이 있네요.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주변에는 온통 위험한
것들이 많습니다. 교통사고를 낼 수 있는 차량, 불을
낼수도 있는 조리도구, 홍수나 쓰나미, 지진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 튼튼한 차를 만들고,
교통 신호 시스템을 정비하고, 소방관련 제품도 있고,
튼튼한 집도 짓고 하는 노력을 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하기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줄이게 되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얼마나 비용을 들일것인지 하는 고민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출퇴근용 차량을 선택하는 문제입니다.
차량을 가지고 출퇴근을 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개인적
공간도 확보가 되지요. 하지만 교통사고의 위험, 특히
사망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차종 선택에 고민을 합니다.

저렴한 가격의 티코를 살지, 각종 첨단 안전 장비로 무장된
최고급벤츠를 살지, 적당한 안정 장비가 있고 적당한
가격대의 자가용을 살지 고민하는 것은 바로 위험도와
비용에 대한 저울질입니다.

즉,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되며
그 추가 비용을 얼마 투자해서 쾌적한 출퇴근 혹은 생계를
위한 출퇴근 차량을 고르는가 하는 고민을 하는 것이죠.

이를 정리하자면 비용대비 편리성(혹은 이익), 비용대비
안정성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며 결론은 세가지입니다.

1. 저비용으로 편리성을 추구하며 위험성을 감수한다.
2. 고비용으로 편리성 추구과 위험성을 낮춘다.
3. 위험성을 감수하지 못하니 편리성을 포기한다.

금번 광우병 파동을 보면 소고기에 대해 3번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나 위험도에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높은 확률을
가진 부분에서는 1번을 선택하고 광우병에서만은 3번을
고집하는 것은 비이성적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오킴 2008.06.05 15:56  
  자~~그러면 이렇게 여쭙지요?
우리 주방은 생,화학 실험실이 아닙니다.
나도ㅡ우리마눌도, 그리고 아들까지 실험 대상이 아닙니다.
할 말이 많습니다만,
그 실험의 대상이 싫다는 겁니다.
님께서 이해하시는 그 실험의 결과를 갖고 본다면 우리집 주방엔,

당근,배추,무, 고구마,등등 채소를 압력솥에 장시간 끓이면 소고기로 변한답니다.

이런 사실은(?) 전세계에 전해지지 않은 다만  가문의 비법입니다.
그런데,
희안한게, 아무리 끓이고 볶고해도  이 단백질이라는게 성분이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는게 문제 입니다,

참,
쪽지로 님 주소 남겨 주시면,
저의집 제조,한
무우를 가장한 소고기면을 택배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더불어 프리온은 감염이아니고 전달성물질입니다,
있어온 세균에 대한 전염을 감염이라 하고,
조작된 개체가 인체에 옮기는것은 전달성이라고 합니다


주소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ㅎㅎㅎㅎㅎ
자야바르만 2008.06.05 15:56  
  일단 아빠콩님,,,많이드시고 아빠콩님이 앞장서서드시고 이상없으면 먹을터이니,,,,용기를 내셔서 국민들을 위해 마루타가 되주세여,,어쨌든 아빠콩님에 용기에 감사드립니다,,,,많이드세여,,,,
아빠콩 2008.06.05 16:12  
  타오킴님/ 제가 이해하는 실험 결과는
 곰탕을 끓이면 프리온 감염성이 1000배 이상 줄어든다
 입니다. 곰탕이 갑자기 다른 물질이 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올린 댓글을 읽고 당근 배추 무 등을 장시간
 끓이면 소고기로 변한다는 내용으로 이해하셨다니
 조금 이해가 안되어서 다시 설명드렸습니다.

 잘 아시는대로 프리온은 단백질 물질입니다 바이러스나
 세균과 같은 생명체가 아니지요. 하지만 단백질 물질이기
 때문에 열을 가하게 되면 일정온도 이상에서 변형이
 됩니다.

 따라서 좀 더 상세히 설명을 드리자면 광우병 유발 물질인
 변형 프리온의 경우 끓는 물에 20분 정도 두게 되면
 변형 프리온에 변화가 생겨 광우병이 발병될 확률을
 끓이기 전보다 1/1000 이하로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감염성"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퍼온 댓글 이전에 여러 경로를 통해 광우병이 "전염"
 된다는 표현들이 나왔고, 또 영어로 infectivity라고 
 하는 단어가 병을 "감염" 시킨다는 뜻도 있어서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아빠콩 2008.06.05 16:15  
  자야바르만님/ 제가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소고기
아직도 많이 잘 먹고 있습니다. 아직 방콕 출장중이라
어제는 평양관에서 생갈비랑 냉면 먹었죠.
그리고 이번 광우병 파동 이전까지는 다른 모든 분들도
저와 마찬가지로 소고기를 즐기셨으니, 특별히 저만
용기있는 행동을 한다고 평가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ㅎㅎ
타오킴 2008.06.05 16:29  
  아빠콩님?

저도.
방콕에서 소고기 육수로 맛 잘낸 냉면, 먹고 싶어요.
태국 소고기는 물소 쇠고기겠지요?
끓이면 변형되는 단백질?
노벨상 감이네요
생고기와 삶은고기 차이로 변형되는건가요?
아니면
저희 가문 비법처럼 무우가 소고기로 변하는 것인가요?
일단은,
방콕에서 소고기 맘 껏드시고
귀국하시면
식성 바꿔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아빠콩 2008.06.05 17:31  
  타오킴님/ 방콕에서도 미국산 소고기를 많이 먹습니다.
시즐러, 토니로마스 같은 곳 뿐만 아니라 일식당,
한식당에서도 메뉴중에 미국산 소고기라고 붙여두고
파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단백질과 관련되어 온도 변화에 변형되지 않는
단백질이 혹시 있나요? 과학적 근거를 요구하실 것 같아
단백질에 대한 백과사전의 정의를 올려드립니다.

----백과사전에 있는 단백질에 대한 정의----
단백질은 아미노산(amino acid)이라고 하는 비교적 단순한 분자들이 연결되어 만들어진 복잡한 분자로, 대체적으로 분자량이 매우 큰 편이다. 단백질을 이루고 있는 아미노산에는 약 20 종류가 있는데, 이 아미노산들이 화학결합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 폴리펩티드(polypeptide)를 만든다. 이때 아미노산들의 결합을 펩티드결합이라 하며, 이러한 펩티드결합이 여러(poly-)개 존재한다는 뜻에서 폴리펩티드라 부른다. 넓은 의미에서 단백질도 폴리펩티드라 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분자량이 비교적 작으면 폴리펩티드라 하고, 분자량이 매우 크면 단백질이라고 한다.

단백질의 영어명인 'protein'은 그리스어의 'proteios(중요한 것)'에서 유래된 것이며 한자 표기인 ‘蛋白質’ 은 독일어 ‘Eiweiβ’를 번역한 것으로 알을 구성하는 흰 부분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단백질은 생물체의 몸의 구성하는 대표적인 분자이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 근육 운동을 한 후에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이것은 근육의 주성분이 바로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또 세포 내의 각종 화학반응의 촉매 역할을 담당하는 물질도 단백질이다. 이들을 우리는 효소라고 부르며 현재 2200종 이상의 효소가 알려져 있다. 또 단백질은 면역(免疫)을 담당하는 물질이기도 하다. 단백질은 이처럼 생체를 구성하고 생체내의 반응 및 에너지 대사에 참여하는 매우 중요한 유기물이다. 이 외에 특정한 기능을 가지고 신체 내에서 그 기능이 발현되는 부위에 존재하는가 하면, 알이나 종자 등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과 같이 특별한 기능을 갖지 않는 저장용의 단백질도 존재한다.

단백질의 구조는 아미노산의 사슬 사이의 여러 비공유결합에 의한 소수성결합, 수소결합, 반데르발스 힘, 정전기적 인력, 이황화(-S-S-)결합에 의하여 입체구조를 형성된다. 또한 이러한 구조로 인하여 각각의 단백질은 고유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게 된다. 그러나 온도가 높아지면 단백질의 구조를 유지하는 여러 결합들이 깨어지며, 급격한 pH의 변화는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분자의 이온 구조의 급격한 변화를 초래하여 단백질이 원래 가지고 있던 특성을 잃어버려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지 못하는 비가역적 현상이 발생한다.

-------백과사전 인용 끝--------

아래쪽에 보시면 나옵니다.
"온도가 높아지면 단백질의 구조를 유지하는 여러
 결합들이 깨어지며"
이것이 단백질의 변형이죠. 이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에
단백질이라고만 치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변형 프리온이라고 해서 이러한 단백질의 성질을
벗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요즘 고기를 좋아하는 식성을 바꿀까 고민하지만
그 원인은 나날이 늘어가는 뱃살에다 높아지는 혈압
때문입니다.
제 마음은 운동 시간을 좀 늘리고 고기를 더 맛있게
먹는 쪽으로 결정을 내리고 싶어 하네요. ㅎㅎ
타오킴 2008.06.05 21:55  
  ㅋㅋㅋ
백과사전 검색결과 무우를 오랜시간 끓이면 개 이빨 통채로 뽑을 수 있다라고 Q&A에  나오더군요
혼자 많이 드시고

늘 건강하세요
실험대상은 되기 싫거든요!
아빠콩 2008.06.05 22:09  
  타오킴님/ 재미있는 검색을 하셨네요. ㅎㅎ
제 건강도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yada 2008.06.06 00:48  
  음...쩝~
몰디브 2008.06.06 03:15  
  결론은 끓여도 완전히 소멸되지는 않는군요..
설사 소멸된다고 하더라도

그리고 미치소고기로 곰탕만 끓여 먹는건 아니쟎습니까?

그리고 이런 왜 이렇게까지 굴욕협상을 했는지...
더구나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한 문제를 가지고 말입니다

더 끔찍한건...2메가님께서 사고치실 문제가 넘 많이 남았는겁니다...대운하,건강보험 민영화 등등...

그러니 더 늦기전에 미친소고기를 계기로....2메가님께서 걍 하야 하셧음 하는 바램입니다....찡찡..

팍치시로 2008.06.06 07:45  
  아빠콩님 의견에 부분적으로는 동의합니다.
다만...
현재의 문제는 확률론적인 문제로만 따질만한 문제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미국산 소고기를 전 국민이 아주 즐겁게 맛좋게 즐겼습니다. 그런데 한명이 광우병이 걸린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산 소고기를 먹었던 전 국민은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조금씩 불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민감하신 분들은 더더욱 불안을 가지고 살아가시겠죠. 전국민의 패닉현상이 일어날 소지가 있습니다. 가격적인 면때문에 아이들 급식과 군인들 짬밥에 미국산 소고기가 쓰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좀더 심하게 말하자면 어른들이야 살만큼 살아서 잠복기가 10년이든 20년이든 살만큼 살다 죽을 확률이라도 있지만 아이들, 군인들...아직 창창한데...무슨 죄입니까?
그리고 최소한 현재 일본 수준으로 협상을 진행했다면 국민들이 이렇게까지 분노하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sFly 2008.06.06 15:34  
  프리온을 단백질의 형태라고해서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고기의 단백질의 형태로만 이해해선 곤란할겁니다.

인용하신 분의 글을 가서 읽어 봤습니다.
<a href=http://gene.postech.ac.kr/bbs/zboard.php?id=job&page=1&sn1=&divpage=3&sn=on&ss=on&sc=on&keyword=bla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757 target=_blank>http://gene.postech.ac.kr/bbs/zboard.php?id=job&page=1&sn1=&divpage=3&sn=on&ss=on&sc=on&keyword=bla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757 </a>
<a href=http://gene.postech.ac.kr/bbs/zboard.php?id=job&page=1&sn1=&divpage=3&sn=on&ss=on&sc=on&keyword=bla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742 target=_blank>http://gene.postech.ac.kr/bbs/zboard.php?id=job&page=1&sn1=&divpage=3&sn=on&ss=on&sc=on&keyword=bla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742 </a>

글 쓴이의 의도를 나타내는 글 중 자기의 의견이
"이견이 없는 사실"이 아님과
마이너 의견을 개진한다는 글도 중간에 있습니다.

"말이 길었는데,
며칠 여기 들어와 눈팅을 한결과 다들 너무 프리온 가설만을 인용하고 계셔서, 다른 신빙성 있는 이론들도 존재한다는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두 잘 모르는 과학적 설명들이라 더 자세히 말씀 드리긴 그렇습니다.

"카더라"로 근거없는 공포심을 유발하는 것.........
보다 더 나쁜 것은.............
입이 아퍼서 그만합니다.
아빠콩 2008.06.07 09:46  
  몰디브님/ 우리가 소고기로 요리하는 방법이 광우병
발병에 큰 영향이 없으니 곰탕이건 설렁탕이건 크게
걱정마시고 드셔도 된다는 뜻으로 올린 댓글입니다.
콜레스테롤 문제로 설렁탕은 잘 안먹지만 갈비탕은
요즘 저도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팍치시로님/ 소고기를 많이 먹어서 광우병 걸릴 확률과
대장암이나 고혈압, 심혈관 관련 질병에 걸릴 확률을
비교해보면 광우병이 훨씬 낮은 편입니다.
제가 이런 글들을 올리고 열심히 댓글을 다는 것은
광우병에 대한 공포감이 너무 과장되었다는 생각
때문이죠.

sFly님/ 님께서 올린 인용글 잘 봤습니다. 변형프리온이
작용하는 기작에 대해서 기존 변형 프리온의 기작에
대해 그 과정을 제시하였던 Pruisner 계파와 다른
가설을 제안하는 글이네요.
이러한 연구들이 활발해져 변형 프리온이 작용하는
과정이 파악되면 조만간에 광우병 예방 혹은 치료약에
대한 방안이 가닥이 잡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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