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젠장 부끄러워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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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젠장 부끄러워 죽겠네..

까꿍흔들흔들 11 811
호텔베란다에 빤스세탁해서 걸어놨는데 지금 들어와 보니 레스토랑 창문앞 나무에 걸려있네.... 걷어야하나... 모른척해야하나...
11 Comments
미스터권 2011.09.12 20:48  
모르는척 하세요 ㅋㅋㅋㅋ
빅토스 2011.09.12 21:12  
일단 레스토랑 들어가셔서..
스미마셍.. 아레와 와타시노 빤스데스, 도오죠.. 하시면
가져다 줄겁니다. 팁주고 오시면 되겠네요^^ 화이팅!^^
곰돌이 2011.09.14 20:02  
빅토스 님의 방법을,

강추합니다 ^^;;
빅토스 2011.09.14 21:23  
^^, 만약 레스토랑 손님들이 째려보면 "아따라시이데스요(새거거등)" 하면 됩니다.ㅋ
정면짱 2011.09.12 21:29  
ㅋㅋ 어쩌나...
나와너 2011.09.12 22:34  
산지 6개월 이내이면 걷으러 가고, 그 이상이면 포기하세요....
바람의아들^^ 2011.09.12 22:56  
애정남 팬이죠?  ㅋㅋ (애매한걸 정해주는 남자)  6개월 이상 포기 정답입니다. ㅎㅎ
앨리즈맘 2011.09.12 23:53  
ㅎㅎㅎ 전 지금 막 옷을 베란다에 널고 왔어요, 혹 그게 길로 날라가면 ㅜㅜㅜ 전에 에쿠아도르 바뇨스에서 호스텔에 널은 수영복이( 그곳은 오천이 유명) 옆으로 날아갔는데.. 없다고 뻥치더이다, 다보았는데,, 그래서 대문틈으로 저것 내것이다 해서( 스페인어 어느정도 가능하니 망정이지) 받아 냈어여, 집주인이면 당연히 줄텐데 일하는 애라서 안주고 쓸쩍하려고 한듯 ㅎㅎ
퍼마이 2011.09.13 13:56  
여성요용이면 그냥 두고 남상 것이라면 없애버리시요
까꿍흔들흔들 2011.09.13 15:13  
새벽 술기운으로 당당하게 가서 걷었으나 재떨이에 떨어져서 과감하게 버리고 왔슴다...ㅡㅜ
바다빛눈물 2011.09.13 16:24  
죄송해요.... 글보고 너무 많이 웃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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