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호순입니다...

날씨운 하나는 좋다고 소문난(?)저였는데...

지금 제 코가 납짝해 지고 있습니다...

9월8일에 방콕입성...9일 남부 끄라비로 왔건만...

뜨거운 태양은 간데 없고...

먹구름,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 구경만 하고 있네요 ㅠㅜ

이런...된장쌈장고추장...

단 몇시간만이라도 햇볕구경 좀 하게 해달라고

위에 계신분에게 기도 중 입니다ㅋ

우기의 중심이라 예상한 날씨지만...

하늘이 무심하시다는 말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상황이네요...

끄라비의 일정이 4일 남았는데...

그전에 빛을 볼 수 있을까요???




아오낭해변에서 비맞으며 멍 잡고있는 여인네 보시면...

모른척 해주세요...저 챙피합니다...ㅋ

저 좀 나가 볼께요...^^





호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