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얼 ..아이패드를 식당에다 놓아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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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얼 ..아이패드를 식당에다 놓아두고..

조르바 10 461
반나절을 돌아다녔네요..,휴지 빼려고 얼떨결에 가방열어 봤는데. 아이패드가 없음. ㅜ ㅜ ..기억을 더듬어듬어 식당으로 찾아갔는데 ... 주인아주머니가. 보관하고 계시네요... 허얼..너무고마워서 ..커쿤캅만 10번 했네여 ㅋ. ㅋ.. 서양애들 웃고 날리 ㅋㅋ..오늘 점심은 여기서 먹어야 겠어요 ^o^ ^o^
10 Comments
요술왕자 2013.11.12 13:07  
오~ 정말 다행이네요~

근데...
커쿤캅=당신을 주세요.
컵쿤캅=감사합니다.

^^
빠이깐마이 2013.11.12 17:29  
푸~학~!!! 들이대는 표현중 에서두 아주 공손한 표현 이네요..ㅋㅋㅋ
조르바 2013.11.12 13:19  
컵쿤캅이라했어요..ㅋㅋㅋ. 글자오타 ㅋ
이싸라 2013.11.12 23:23  
위에 있는 분이 정보제공 차원에서 그렇게 말한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커쿤캅" 했다고 하여도,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아듭습니다.

상식적으로, 외국인이 한국말 실수 할때 생각해 보세요!

외국인이 정말 어이없는 실수하지 않는 이상 모두 알아듭습니다.

촉디캅~
Robbine 2013.11.12 16:30  
커쿤카 하고 다녔는데;;;;
빠이깐마이 2013.11.12 17:30  
그래도 무사히 오신걸보면......쿄~쿄~쿄~~~~
루이치 2013.11.12 19:54  
좋은분 만나 좋은날이 되셨네요^^
축하드려요^^

저도 지난주 같은 콘도에 사는
임신8개월의 친하게 지내는 아주머니를
콘도입구에서 만났는데 어디 가느냐고 묻기에
카우산 간다하니 자기차 타고 다녀오라고 하며 호의를 보이더군요^^

극구사양하고 버스편으로 다녀왔지만
태국에는 의외로 가슴이 따스한 분들이 참 많기도 하답니다^^

아름다운 풍경도 많이 만나시고 고운가슴을 가진 태국분들은
더욱 많이 만나는 아름다운 여행길 되시기 바랍니다^^
조르바 2013.11.12 21:52  
태국 좋은 사람도 참 많죠 ^o^
눈물에게 2013.11.12 23:08  
난 그동안 어떻게 발음하고 다녔나...생각하며 조용히 중얼거렸더니....커쿤...커쿤.....

다....당신을....주세...쿨럭....
K. Sunny 2013.11.13 10:46  
완전 최고 최고~~ 정말 다행이고 정말 고마운 분들이시네요 ^^ 
저도 그런 적 가끔 있어서 너무 공감되요~ㅎㅎ
남은 여행 즐겁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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