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급하게 밤늦게 나가느라 여권복사본이 주머니에 있는줄 알았는데
택시타고 늦게들어가다 불신검문받았네요 여기저기 많이 기다리고있더군요
당연히 주머니에 있는줄 알고 슬쩍 꺼내보니 그복사본이 아니라
광고종이더군요;; 이전에 길에서 받은종이 버릴때가 없어서 쑤셔넣었던게...

암튼참 난감한상황.. 뭐 당연히 있는줄알고; 딱 꺼냈더니 길에서 받은 광고지니..
넣어둔줄알았더니 다른종이라고 실수했다고 하니 경찰서가서 조사받고 벌금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고 여권 장 챙기고 다니라고  좋은여행하라고 보내주더군요

범죄자처럼은 생기진 않아선지 -_-; 경찰아저씨가 소지품검사하다 위험한건없고  태국어 공부하는 책을봐서인지..  암튼 운이 좋았습니다.

다들 이런실수 혹은 모르는 분이 있으시다면  꼭 여권 다시한번 확인하고 다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