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미가 너무 맛있는데 체질인가봅니다.
전태풍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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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00:21
어려서 부터 질고 뻑뻑한 집밥을 너무 싫어해서 맨날 어머니께 꼬두밥좀 해달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태국에 와서 먹는 안남미는 왜이렇게 맛있는지 딱딱한 스틱라이스도 너무 맛있어요
아내를 따라 장보러 갈때면 항상 몇봉지씩 사다놓고 간식처럼 먹고는 합니다.
태국사람인 아내는 한국에서 먹던 밥이 맛있다고 한국쌀로 밥해먹자고 하는데
제가 워낙 태국밥을 좋아하는지라 오히려 제 눈치를 볼정도 입니다.
오늘 저녁은 팟까파오에 꺼믄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