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나오는 뉴스를 보면 국민들이 도저히 안심을 할수 없게 만드네요.

한국 기사
WHO, 강력해진 신종 플루 경고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082913214378280&linkid=26&newssetid=463&from=rank
이기사가를 대충 읽으면 마치 WHO 에서 발표하기를 아주 위험한 형태의 신종플루가 점점 퍼지고 있는다는 느낌이 확 옴니다.
사람들한테 안심을 줄만한 내용은 전혀 인용을 안했죠.

하지만 여기 원문 일부 입니다.  28일 발표.
http://www.who.int/csr/disease/swineflu/notes/h1n1_second_wave_20090828/en/index.html
Close monitoring of viruses by a WHO network of laboratories shows that viruses from all outbreaks remain virtually identical. Studies have detected no signs that the virus has mutated to a more virulent or lethal form.

Likewise, the clinical picture of pandemic influenza is largely consistent across all countries. The overwhelming majority of patients continue to experience mild illness. Although the virus can cause very severe and fatal illness, also in young and healthy people, the number of such cases remains small.

대충 해석을 하면
현재 퍼지고 있는 바이러스 형태는 거의 비슷하고 위험한 돌연변이 형태로 발전하고 있는 사인을 전혀 찾아볼수 없다.
거의 대부분 환자는 약간의 병기를 느낄뿐이다.  그렇지만 이 바이러스가 더 심한 치명적인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수 있지만 건강한 젊은 사람한테 그런 케이스 일어난 일은 적다.

왜 사람들한테 걱정을 덜어줄 이런 문구는 전혀 인용을 안하는것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WHO에가서 원본읽고 이해할수 없으니 기사를 믿겠죠.
많은 기사들이 자극적인 발언으로 관심이나 끌려고 할뿐 제대로 된 정보를 전해줄 마음이 없어 보입니다.

가끔 좀 안심을 줄만한 정보가 나오기도 하는데 자극적인 기사가 대부분이나 안심을 주는 기사는 오히려 역적취급 당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