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세상이네요..
트래블라이프
16
693
2013.10.26 21:29
공원에서 운동하고 있었습니다..
한창 열중하던 중이었습니다(공원엔 저 혼자)
이 때 한 무리의 학생들이 다가 왔습니다(5명)
저를 불렀습니다..
"아저씨~~!!,(아주 친절하고 부드러운 톤으로)
(저는)그냥 쳐도 봤습니다..
그렇게 쳐다 보지말고 아이스크림 사먹을 돈이
없으니 5000원만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기가 찰 노릇이지만 물었습니다.
무슨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지,
오늘 날씨가 쌀쌀한데 아이스크림은 아니지 않느냐?!
먹고 싶은 이유가 뭔지, 왜 먹고 싶은지
묻고 싶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말이 참 많으시다며 걍 쿨하게
5000원 협찬 부탁드린다,이렇게 말합니다..
마음 같아선 이 아이들을
공원조경수에 걸어드리고 싶었지만
저는 비폭력 평화주의자이기 때문에^^
차마 그럴 순 없어서 조용히 자리를 뜨고야
말았습니다(겁을 먹고 간 것, 절대 절대 아닙니다ㅎㅎ;)
□110%리얼 트루 스토리□
☆오늘의 교훈:인생을 너무 각지게 살지 말고 유하게 살자.
한창 열중하던 중이었습니다(공원엔 저 혼자)
이 때 한 무리의 학생들이 다가 왔습니다(5명)
저를 불렀습니다..
"아저씨~~!!,(아주 친절하고 부드러운 톤으로)
(저는)그냥 쳐도 봤습니다..
그렇게 쳐다 보지말고 아이스크림 사먹을 돈이
없으니 5000원만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기가 찰 노릇이지만 물었습니다.
무슨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지,
오늘 날씨가 쌀쌀한데 아이스크림은 아니지 않느냐?!
먹고 싶은 이유가 뭔지, 왜 먹고 싶은지
묻고 싶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말이 참 많으시다며 걍 쿨하게
5000원 협찬 부탁드린다,이렇게 말합니다..
마음 같아선 이 아이들을
공원조경수에 걸어드리고 싶었지만
저는 비폭력 평화주의자이기 때문에^^
차마 그럴 순 없어서 조용히 자리를 뜨고야
말았습니다(겁을 먹고 간 것, 절대 절대 아닙니다ㅎㅎ;)
□110%리얼 트루 스토리□
☆오늘의 교훈:인생을 너무 각지게 살지 말고 유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