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알게된 떨림!
뚜지닝
1
322
2013.10.25 16:03
대학교 졸업하고 진짜 쉴틈없이 직장에 쫓겨서 일만하다 이제야 겨우 제 휴일을 찾아 먹을수 있어 뒤늦게 여행을 가게 됐네요. 솔직히 돈을 벌어서 여행을 가고, 계획을 하고 .. 그럴 여유가 아예 없었거든요..근데 여행이라는 목표가 생기니까 일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여행 계획을 하며 설렘 같은걸 이제야 느끼다니, 지금껏 흥청망청 썻던 돈이 아깝기까지 하네요.ㅋㅋ 이렇게 조금만 모여도 훌쩍 떠날수 있는건데...
아마 이번 여행 후에는 자주 이렇게 여행을 다녀볼까합니다. 뭔가 저한테 주는 보상같은 느낌이라 여행을 계획하는 순간부터 힐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