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날 집에서 하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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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날 집에서 하는일

레아공주 14 522
요즘 들어서... 맨날 병원아님 집에서 있다.

왠일인지 발병한 두드러기가 ... 심각하게 내 몸과 마음을 잠식해가고있다..

중년에 들어서는 병일까?  자못 우울하다.... 그와중에 다시 병이 나아가고

있는데... 이케저케벙개로 대명비발디에 산번 댕겨왔더니...다시... 두드러기

반점이 돋아 갈려고 해서....강력한 약을 다시 한번... 먹어줬다.................

그리고는... 두문불출.... 태사랑 두루핧기.... 곁다리 트래블읽어주기~~~~

어디 태국에 일자리없나... 뒤적여보기~  텔레비젼 보기~~~~~~~~~~~

요즘엔..주로 브라질쪽..남미쪽이 많다. --- 시러시러..남미시러~ 동남아를

내게 보여줘~~~~~~~-----

그러기도 지쳤다.... 벌서 10일째..이리 디굴 저리디굴..해서... 할께 더......

없다..그러던 찰라~

더없이 재밌는 놀이를 찿아냈다.

바로 이름하여~


ㅋ ㅏ 오 산 인 척 ㅎ ㅏ ㄱ  ㅣ !!!

1 일단 복장상태를 갖춘다.

바지는 당연히 헐랭이 바지...
헐랭이 바지의 종류별로 다 입어보면 좋다.

7부 헐랭이 바지 9부헐랭이바지 긴 헐랭이 바지 그리고 겹쳐입어보는
헐랭이 바지까지~


그리고 상의는 당연히 민소매이다.
낫시라고 부르는 런닝 차림에서부터~ 탱크탑까지~ 가끔가다가.......
비키니 상의를 입어줘도 된다. 이건물론 집안에 남자가 없을때 - 아빠
오빠남동생 -해야한다. 안그럼...미친x 소리들을 수있다.

2 두발상태 점검
이것저것 다 좋지만 역시 땋은 머리가 최고이다.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7:3 가리마 머리 땋기가 아주 우아한 카오산 피플을
연출해준다.

가끔..젓가락을 이용한 머리틀어올림도 괜찮은 방법이지만 잘못 엄마한테
들키는 날엔... 쫒겨나는 수가 있다. 주의해야한다.

3 마지막으로 악세사리 마무리~
음..이것저것 보다는...안경으로 마무리를 하는데.... 색깔안경으로

마무리를 하면 세련되고~ 깔끔한  카오산 피플로의 탄생을 기대할수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 그냥 암꺼나에 올리면 된다.

냐하하하

그럼..심심한것이 풀리기도 하거니와 여러 태사랑멤버들의  경악에찬

비난도 들을 수 있을것이다. 그럼~ 심심하고는 바이바이~~~~
14 Comments
워프 2003.01.20 19:07  
  레나얌 이제 약좀 줄여야 할거같다.......병고치는거도 좋지만 상태가 별루 않좋아 지는거 같다.....ㅋㅋㅋ
조제비 2003.01.20 20:41  
  아니아니....
레게!!!  약을 좀더 먹어야겠다. 
이렇게 다시 사람으로 태어나다니 약빨을 받는것 같군.
상태가 넘 좋아졌다..
다.. 약 덕분이야.....  축하한다.  ㅋㅋㅋ
나비 2003.01.20 21:40  
  레게야 띰띰하냐? 술사줄까 ㅋㅋ 그병엔 술이 최고야 캬하하^^
아부지 2003.01.20 21:42  
  프하하하하하핫~! 언니 짱~!!!!!!! o(>.<)o
마프라오 2003.01.20 21:52  
  금단증상, 푸하하하하하하하
heyjazz 2003.01.20 22:07  
  켁... 레게야.... 너 왜 그래??? 정말로 아픈가봐..... ㅠ.ㅠ
불쌍한것...... 얼마나 아프길래........
약 은 꼭 처방전의 2배로 복용해라......
한쉥 2003.01.21 00:18  
  허걱....
지금까지 목격해본 병자들 중 단연 최고라 사료됨..
경배, 충성!!
리노 2003.01.21 01:28  
  태사랑 폐인임을 공식인정 합니다.....
Mr.강 2003.01.21 02:04  
  레아 공주님 사진은 예술 입니다.
현재 호암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현대미국사진전에 가보시면 레아 공주님 처럼 자신이 자기를 촬영한 사진들을 여러점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에서 아마냐 프로냐를 따지는 것 자체가 힘들지만,
프로사진가들은 연출과 의도를 늘 생각하고 촬영에  임합니다. 아마추어 사진가들은 연출과 의도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자 보세요!  연출과 의도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레아 공주님의 사진이요.
저는 레아 공주 님께 자일리톨껌 하나도 얻어 먹지 못한 사람입니다. 이점 참고 해주세요.
사견 이지만, 레아 공주 님은 사진발 받는 인물 입니다. 
풋타이깽 2003.01.21 10:05  
  뜨 아아~~
대리석 바닥에 맨발-부잣집.
롱다리에 발도 이쁘고..  한 미모까지!
스토커 따라 붙으면 어쩔라구 그러셔~

그런데.. 어디서 발 꼬릿내가....        내 발인가? ^^
레아공주 2003.01.21 13:52  
  아웅..이런 많은 비난을 예상햇는대 생각보담 그 강도가 덜함에.... *^^*  안심이 되누만요~ 글구 제비오라비 내가 전에는 무슨... 요괴라도 됐단마리우? 글구...강오라비~ 캄사~ ㅋㅋㅋ 사진 "발" 만 좋지여.... 다 암니당.... 글구 풋타이깽님...저건 대리석을 가장한 장판입니다용~ ㅋㅋㅋ
ting 2003.01.22 11:18  
  레아얌,, 니 말 정말 이뿌구낭,, ㅋㅋ~~
조제비 2003.01.22 13:15  
  레게.....
첨 너의 모습을 보았을땐....
마치...  한마리의 희귀한 XX가 날아 다니는 것 같았단다...
지금은 약간 정신머리가 외출하신 광녀같은 것이 많이 좋아졌구나...
앞으로 약을 더욱 더 섭취해서 부디 사람으로 밴신하길.....
조제비 2003.01.22 13:16  
  참!!!
존말 할때..... 눈 내리 깔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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