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텍스메트리스 바가지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라텍스메트리스 바가지

개미0579 14 1207
오늘 오전 제주항공으로  방콕에서 부산으로  입국했습니다
그동안 여행사 패키지여행만10여차래하다 태사랑의 도움으로 8일간의 첫 배낭
여행을 무사희마치고 김해공항 입국수속후 수하물 찾는데 오이런 라텍스메트리로 보이는 박스들이 무한정 나오내요 그래서 그분들게 라텍스냐고 확인하니 역시 라텍스 더군요  그래서 알려드렷습니다
지금 사오신 제품의 사이즈 품질 등등을 집에가시면 바로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홈쇼핑책등의 가격과 비교검토후 빠른 시일안에 여행사를 통해서 반품하라고요.
그동안 TV시사프로 등에서도 여러차례 패키지 바가지쇼핑을 보도했는대도 아직도 엄청 사오는 분들을 보니 ...
참고로 그분들 사오신 라덱스가격이 우리나라 홈쇼핑에서 20~30만원대 상품을 50%세일해서 100여만원대에 구매들하셨더군요.
회원니들의 주변지인 분들깨 패키지 바가지쇼핑 조심또조심 부탁드려요...
14 Comments
떤니 2011.09.28 19:57  
라텍스 베게 빅씨에서 900밧 하나? 3만원?
방콕중 2011.09.28 20:08  
라텍스 .. 야생 꿀 (?) 뱀 한약제 보석 등등 .. 수입원 입죠
그냥 안사면 됩니다  ^^

솔직히 안사면 현지 여행사는 손해봅니다 .. 그렇다고 뻔히 알고도 사기는 그렇고
이제 태국은 저가 항공도 많이 있으니 패키지에서 자유로 넘어가야
하지 안을까요 .. ????
간큰초짜 2011.09.28 22:47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

전 5년전 킹사이즈로 매우 두꺼운 라텍스 매트리스와 베개를 아는 분 통해서
괜찮은 가격(여행사 수익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으로 사와서
아직도 사용중인데, 변형도 없고 여전히 새제품처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홈쇼핑에서 아이들 침대용 라텍스를 샀는데..
뭐 프랑스제라며...암튼 싱글로 샀습니다. 1년쯤 전에...
지금 사용 안합니다. 맛갔습니다. 열받아서 전화했더니
업체 망했는지...고객센터도 없습니다. 석달 정도 고민하다가
태국에 갈 계획이 없어서 그냥 홈쇼핑에서 가장 인기 좋다는걸 샀는데...

사이즈는 태국에서 산게 거의 2배 큰데...
가격은 홈쇼핑에서 산거랑 거의 같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제 결론은...아주 저급한 공장에서 만든 저급한 제품도 있겠지만,
제대로 된 품질의 제품도 잘 고르면 있습니다. 여행사들도 수익이 중요하지만,
100% 짝퉁이나 사기성 짙은 물건만 파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개인의 경험으로 이런 좋은 아이템을 발견한 경우도 있다시피,
또 다른 어떤 개인의 경험으로 모든 제품을 저급한걸로 단정짓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도의에 어긋나게 팔았다면 그런 비난을 받아 마땅하지만요...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이었습니다.
마살이 2011.09.28 23:29  
태국에서 뭐 어떤 제품을 사셨는지 몰라서 뭐라고 말하긴 그렇고요.

홈쇼핑에서 20~30만원에 라텍스매트과 과연 제대로 된 제품인지가 의문이 가네요.
넘 싸다고 좋은거 아네요...    아마도 방콕에서 100만원대에 구입하셨으면 아마도 한국에서
그 제품 그정도 가격 할꺼에요..ㅎㅎㅎ
개미0579 2011.09.29 00:40  
간큰초짜님 몇가지만 제의견을 드리겠습니다
보통 패키지여행자들은 간큰초짜님 처럼 아는분이 없어서(여행사 수익금이 포함된 홈쇼핑 가격의 200~300%) 비싼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는겁니다
그리고 저는 동남아 제품이 저급하다는 뜻이 아니고 어느나라 제품이나 품질이 비슷한대 여행사 수익금 때문에 2~3배 비싸다는겁니다
참고로 저도 4년전 홈쇼핑에서 중국oem제품을 20만원대 중반에 구매하여 사용하는되 전혀 변형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참고로 여행사 패키지쇼핑 가격 몇가지만 비교하면
상황버섯1kg 여행사가격 200불 푸놈펜 제래시장 중국 약제상가면 1kg 을 5불이면구매.
정확한금액은 기억안나지만 목청(꿀)도 여행사와 럭키마트에서 판매 가격이 5배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제가말씀드리는건 비슷한 수준의 제품이면 20~30%정도 가격차이는 인정하나 200~300% 의 가격차이는 상도의에 어긋난다 생각합니다.
코요띠 2011.09.29 08:33  
원가에도 미치치 못하는 저가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지 않는게 가장 정답일 것 같습니다.
엄마곰 2011.09.29 07:19  
저희집에 태국인이 공장에 직접 주문해서 사온 100% 라텍스로 된 침대가 있는데,
옮길때 남자 둘이상이 들어야 할만큼 무게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압축이 안됩니다.
junjew 2011.09.29 12:35  
회원니들의 주변지인 분들깨 패키지 바가지쇼핑 조심또조심 부탁드려요...
[출처] 태사랑 -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103371
물어보세여!! 라텍스 사오신분들 얼마주고 여행다녀오셨는지?? 진ㅈ짜로 어느것이 바가지인지?? 제대로 현실을 정확이보고 얘기하세여!개미님!!! 가이드도 사람일것입니다.
엄마곰 2011.09.29 13:05  
네... 가이드도 사람이고 생활하려면 어느정도의 수익이 있어야죠.
근본적인 문제는 가이드가 문제가 아니고, 여행사가 문제죠. 저가비용 여행을 무분별하게 남발해서 가이드가 가이드의 역활을 못하고 물건을 팔고, 옵션을 팔야야 커미션으로 손님에게 들어간 비용을 충당할수 있는 유통구조를 만든 여행사가 문제죠.
간큰초짜 2011.09.30 10:08  
오랜기간 논란이 됐고, 잊을만한면 논쟁거리가 되는 저가패키지, 여행사수익, 가이드의 수익 등에 대해서는 관련업종사자도 아니고 패키지 상품을 단 1회도 이용해본적 없어서 제 의견을 개진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전 다만, 라텍스에 관한 제 의견만 말씀드렸고, 그때 얼핏 듣기로는 제가 2만밧 정도 주고 사온 라텍스가 공장도 가격이 12,000밧 정도고, 여행객들에게 판매되는 가격이 3만밧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홈쇼핑에서 샀던 제품은 크기나 두께, 품질 등이 달라 직접적인 비교가 힘들지만, 물리적인 크기와 두께로만 계산하면 현지에서 여행객 입장에서 사는 것 보다 더 비쌌습니다. 아무리 아는 사람이라고 계산도 없이 물건을 덜컥 지를 만큼 여유롭지도 않구요. 제가 의아한건 본문 글에 100여만원대에 샀을것으로 추측되는 라텍스 제품이 어떤 제품인지 한국 홈쇼핑 물건과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한 품질인지가 궁금합니다.
개미0579 2011.09.30 19:02  
예 저는 위에서 말씀드렷드시 용기가 부족해서 패키지여행만 10여차래동안 모두 라텍스 매장 방문을해서 1시간여동안  총10여차례 설명과 체험을 경험했습니다.
그당시 같이간 일행분이 구매한 제품의 크기와 두께 가격등을 비교한 제의견이고요.
김해공항 입국장 에서 만난 라텍스 구매한 여행자분들은 퀸사이즈 7센지 두께를 100여만원에 구매 하셨다네요. 그런데 그날 저녘 우연히 TV를 돌리다 홈쇼핑에 라텍스 판매를 하더군요 퀸사이즈 7센지두께 배게2개 원통형 라부인(죽부인같은)1개 그리고 카바 까지 해서 일시불 결제시 349,000원 인가 판매를 하더군요. 참고로 제가 4년전에 20만원 중반에 구매하여 지금까지 잘쓰는 제품은 퀸사이즈 5센지두께입니다
락푸켓 2011.10.04 10:46  
비교는 동일제품을 놓고 해야만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이 다른 상황에서 단순히 라텍스라는 이유로 가격만을 비교하는건
무의미 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킹로드 2011.10.06 19:35  
한국에 홈쇼핑 티비로만 보는거랑 직접 매장가서 한시간씩 체험해보는매트랑 단순 비교가 되나요 ..갑갑하구만 나두 태국에서 사왔는데 지금 까지 잚 쓰고 있는데 괜히 잘쓰고 있는사람들
잘 알지도 못하는 정보로 짜증나게 하지 마삼 ..
개미0579 2011.10.08 05:42  
킹로드님의 말씀처럼 제가 잘 알지도 못하는 정보로 여러 회원님들을 짜증나게 하는게 아닌가 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고 예전에 방송된 KBS소비자고발 프로그램 2010년10월15일 방송과 2010년12월10일 방송된 해외 패키지여행편을 다시보기를하여 시청하였읍니다.
그결과 제가 알려드린 위의 정보들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려드린 정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내요. 그리고 제가 글을 올린뜻은 회원님들을 짜증나게 하자는 것이 아님니다.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배낭여행의 막연한 공포때문에 패키지여행을 가는 분들이 만아서 부당 바가지쇼핑을 알려 피해를 줄이자는 생각으로 글을 올렷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