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경에 태국, 라오스 가신분!! 사람 찾습니다!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작년 10월 경에 태국, 라오스 가신분!! 사람 찾습니다!

모씨모마씨모 0 414
안녕하세요!

작년 10월에 한달간 방콕 -> 비엔티엔 -> 방비엔 -> 루앙프라방 -> 치앙마이 -> 방콕 경로로 여행한 대학생입니다.

지금은 22살, 당시에 21살이었구요.

그 때 만난 좋은 분들이 계신데, 일부는 미처 연락처를 교환을 못하고 오고 그래서 ㅜㅜ 꼭 찾고싶어서요.. 꼭 자기가 아니라도, 주변에 작년 10월 쯤에 라오스와 태국에 다녀오신 분이 있다면 전해주세요 ㅜㅜ 꼭 찾고 싶습니다.





1. 라오스 방비엔에서 만나신 형님입니다! 유치원 다니는 따님이 있다고 하셨고, 강남에서 조그만 사업을 한다고 하셨어요! 저랑 같이 블루라군에 가고, 저한테 노트북도 하루 빌려주시고! 정말 좋으신 분이셨는데! 같이 붙어서 다니던 몇 명 (왕누나, D누나) 사이에서는 K라고 불렀어용

2. 역시 위 그룹에 속해있던 누나에요. 라오스를 여행하고 인도쪽으로 간다고 하셨고,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친다고 하셨던 누님! D 누나! ㅜㅜ

3. 역시 위 그룹에서 같이 오셨던 형님과 누님 (커플), 당시에 25살 쯤이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형님은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여친분과 여행을 하기 위해 바로 라오스로 온 것으로 기억해요! 호주에서 에어나이프로 양머리 자르는 일을 하셨다고...


4. 또 다른 그룹으로, 라오스 방비엔에서 카누타는 투어 프로그램을 하면서 뵜습니다. 같이 갔던 멤버중에 딱 한명 외국인이 있었는데 Will 이라는 친구였어요. 당시에 미국나이로 21살인가 그랬고, 중국에서 대학교 다닌다고 그랬어요. 중국어를 거의 네이티브 처럼 하는 친구였고, 라이프 가드로 일한 경험이 있다고 해서 수영을 엄청 잘하던 친구였어요. 큰 DSLR 카메라를 들고 다녔구요! 카누하고 나서 저녁때 밥이나 같이 먹자고 했는데, (6시) 제가 늦게 가서 그만 같이 못 만났다가 나중에서야 식당에서 만나게 된 일이있어요! 이 그룹에 있었던 분들 연락주세요 ㅜㅜ 제발....


5. 이번에는 부부(로 추정되는) 두분의 남녀이십니다. 저랑 방비엔에서 처음 만났고, 그 뒤로 -> 루앙프라방 -> 치앙마이의 일정이 계속 똑같아서 참 자주 마주쳤던 분들이에요. 여자분은 한의사라고 하셨고, 남자분은 동남아 지역 여행이 처음이 아닌 것 같았어요. 여자분이 저 팔다쳤다고 하니까 침도 놔주시고 그러셨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꼭 연락좀 주세요 ㅜㅜ





요약: 2010년 10월 경에 태국 및 라오스를 여행하며 만났던 사람을 찾습니다. 저는 당시 21살 대학생이었습니다. 남자고, 키는 180대 초반입니다. 여행 중에 오토바이를 타다가 (방비엔에서) 팔을 크게 다친 일이 있습니다. 고려대학교에 다닙니다.


제가 찾는 분들은 이렇습니다.


1. 방비엔에서 만난 20대 후반~30살 정도의 형님. 유치원 다니는 딸이 있음. 강남에서 사업. 팔 다친 제가 숙소에서 쉰다고 하니 노트북을 빌려주셨음. 저와 블루라군에 같이 갔었고, 저는 그 때 자전거를, 그 형님은 오토바이를 탔음. K라고 불렀음.

2. 방비엔에서 만난 30대 초반의 누님. D누나라고 불렀습니다. 학원에서 영어 선생님을 한다고 하셨고, 라오스에서 인도 쪽으로 더 여행을 한다고 했음. 아이팟터치를 가지고 계셨음.

3. 방비엔에서 만난 20대 중반의 커플. 남자분은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다가 여친과 여행을 하기 위해 곧장 라오스로 옴. 호주에서 양머리 자르는 일을 했다고 하셨고, 방비엔에서 므앙 응오이 인가 어디로 간다고 하셨음.

4. 미국인 Will, 그리고 함께 다녔던 몇몇 형님들 누님들. 윌은 금발의 백인이었고, 중국어가 굉장히 능통했음. 수영을 굉장히 잘했음. 윌은 당시 21살의 대학생이었음. 같이 카누 타는 여행을 했음. (물 동굴 투어 포함)

5. 방비엔, 루앙프라방, 치앙마이에서 계속 만난 부부로 추정되는 분들.  여자분은 한의사라고 하셨던 것 같고, 남자분은 동남아 여행이 처음이 아닌 듯 했음. 여자분이 팔 다친 제게 침을 놔주었음(이 때가 루앙프라방). 치앙마이에서 트레킹을 같이 하려 했으나, 여자분이 몸이 안 좋다고 하셔서 안타깝게 같이 하지 못하고 그 뒤로 못 뵘.





혹시 주변에 작년에 태국 라오스로 여행가신 분이 있으시면 한 번만 여쭤봐주세요 ㅠ_ㅠ 그리고 주변분 중에 위에 해당되는 분이 있으시면 꼭 연락 주세요. 제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탁드립니다..
이메일: metopia2526@gmail.com
카톡: metopia


좋은 하루 되세요!!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