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과 악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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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과 악수했습니다.

Recca 5 282
지난 일요일, 저희 지역 생활체육 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런 행사에는 으레 여러 사람들이 모이기 마련이고, 몇몇 지역 유명인사 분들도 오시죠.
밖에서 형님들과 바람을 쐬던 중, 왠 사람들이 들어오더군요.
알고 봤더니, 저희 지역 국회의원님 이시더군요 ^^
실제로 보니.... 참 신기하더라고요... 악수까지 건네시고 ㅋ 국회를 잘 부탁드린다고... 한마디 보탰었죠.
 
최근 종영한 '투윅스'라는 드라마에서 보면, 국민들에게 아주 호감형인 국회의원 '조서희'씨가 나오시죠. 이면엔 무시무시한 모습을 감춘 채 말이죠.....
그냥, 정치인을 만나고 나니 국민들에게 진실되게, 국민을 위해서 정치를 해주는 국회의원이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 또한 제 할 일을 잘 해가야겠지요!
5 Comments
아이패드 2013.10.22 15:02  
딴지는 아니구요..대한민국 방으로 옮겨주십시요..국회의원  그것도 실명 까지 거론 하시면...곤란할것 같은데요...
Recca 2013.10.22 15:20  
생각이 짧았네요 ^^ 제깍 수정해놨습니다 ~~ 민감한 일이 될 수 있는데... 조심해야겠네요!
뮤즈 2013.10.22 15:46  
머 나름 색다른 경험이셨으면 올릴수도 있다 생각해요.
저같은 사람들이야 국정감사기간에 지역행사에 참가해서 눈도장 찍는다고 안좋게 생각하기도
하긴하지만..ㅎㅎㅎ
순수한 의도로 올리신 글이라 큰 문제는 없는거 같아요.
닉치쿤 2013.10.22 16:04  
전 장관이랑 여러번 악수 했습니다.
스리랑카 장관이긴 하지만.. 이 나라 장관이 국민수 대비해서 세계에서 젤 많다네요
280명이 넘는다네요.. 국민수는 2500만명이던가?
포맨 2013.10.23 12:54  
1.피* 환경부장관님은 꽃무늬반바지차림에 낡은 도요타타고
자꾸 한국다방커피 얻어먹으러 오세요.
귀찮아 죽겠어요...(나먹을것도 없는데)

2.3성장군/모사령관)께서 자꾸 멍멍이 먹지 말라하세요.
개먹는 누군가와 계속 착각하시는거 같아요...
...치매아님까?라는 말이 입안을 뱅뱅돌아요...

3.어느녀석이 자꾸 태국의 왕족임을 주장해요.
벨트가 묻혀 안보이는 우언 막막녀석이...
그간 다니며 본 타이왕족이 일개소대쯤되는데
경찰컨보이도 없는 왕족이면 한국의 포맨 왕족족보(계보)가 더 빠르겠어요.
슬림한걸로 따지면 포맨이 현 국왕님하고 더 닮았네요.
(아~ 이참에...내가 왕족 해?...)

4. 포맨 일가친척중에 말레이지아대사님이 계셨어요.
포맨이 간만에 말레이로 놀러가면 브루나이대사로 가시고...
브루나이로 놀러가면 싱가폴 대사로 가시고...
싱가폴가면 본부대사로 귀국하시고...
(용돈 함 받기 더럽게 힘들어요...)

오늘도 포맨은 외교부 폭풍안티짓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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