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 부끄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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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부끄럽네요ㅠㅠ

강우삼씨 5 425
아침에 싱숭생숭? 한 마음에
들어주는분 계시려나 하고 썼는데
이렇게 반응이 핫할 수가 있나요ㅠㅠ??
여러 조언 들려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당!!
그런데 마음이 너무 무거워서?
글은 펑 해버렸어요ㅠㅜ
같이 다니면서도 스스로 얼굴에
침 뱉은 듯한 부끄러운 기분이었거든요ㅠ
여러분 조언만 깊게 새기고
곧 삭제하려구요ㅠㅠ죄송해요!!
누구나 맘에 가득 차게 행동할수
없다는것도 알고
저도 가득 채워주지 못했는데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게
아닌가 싶었어요.
제가 먼저 그런 친구가 되려고 합니다!

밖이 폭죽소리로
온통 시끄럽네요
하늘이, 강가가 너무 예뻐요!!
폰이 후져서 사진으로 안 남겨져서
사진 한 장 첨부 못하네요ㅠㅠ
그래도 모두모두 굿밤 되세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5 Comments
본자언니 2013.11.17 03:25  
즐거운 추억만땅~만들어 오기..^^*
루이치 2013.11.17 06:56  
지금은 펑자 하나만 있는 원문글 저도 읽었답니다.
하지만 그글에는 답글을 드릴수가 없었고요.

상대방의 입장을 들어볼수가 없었고
일방적 강우삼씨님의 이야기만 듣고 동조를 하는 것은
저의 삶이 아닌 강우삼씨님의 글에 의해 남의 삶을 사는것일수 있기때문입니다.

한국에는 너무 흔하고 태국에는 보기 어려운거 두가지가 있답니다.

그건 뒷담화와 왕따 랍니다.

태국어를 잘못 알아 들어 그리 알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그리 좋아라 하고 죄책감 없이 행하는 정도는 아니랍니다.

앞서의 글과 달리 마음을 열고 동행분과 화해를 원하는 님의 글에도
수많은 고운 답글들이 달려 보기를 바래봅니다^^
다마추쿠리 2013.11.17 10:34  
님, 아름다운 분이세요
SOMA 2013.11.17 10:43  
러이끄라통입니다. 분노 미움 , 모두 자기자신을 좀먹는것이죠. 때론 그런것들도 여행과 인생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경우도 있는듯합니다. 오늘 밤 그라통하나에 모두 띄워보내세요. 행복하다는 느낌 ,불행하다는 느낌 모두 하나의 감정입니다.
세일러 2013.11.17 11:24  
잘 생각하셨습니다~
그게 정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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