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비뽑기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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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비뽑기 했는데..

조르바 10 329
라오스하고 치앙라이둘중 어디를 가야할지..라오스가 걸렸네요..근데 갑자기 매홍쓴하고 치앙칸이 끌려요 ㅋ ㅋ .. 아 제 스타일은 오지스타일인데.때묻지않는곳이 주는 그묘한느낌.ㅋㅋㅋ.치앙마이는 오지가 아닌데두 참 괜찮은거 같아요..  선배왈..진정한 여행자에겐 가이드북이 필요없다.한국사람만나지마라..만나서함께다니면 한국여행된다.. 가이드북 가져가서 그대로다니면 가이드북 확인히러간거다 ㅋ'ㅋ .. 정말그런가요 ?"@@@^o^
10 Comments
♥보라♥ 2013.11.13 12:33  
전 그래도 놀 때는 가끔 한국사람 만나서 입에 친 거미줄 걷어내는 거 좋더라구요. 근데 같이 투어다니는 건 싫고ㅋㅋ 기냥 밤에 만나서 술마시고 노는 거ㅋㅋ 가이드북은 그래도 한번쯤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쌩판모르는 남의 나라에 뭐가 유명한지 봐야알잖아요ㅎㅎ
조르바 2013.11.13 13:24  
가이드북이 없어요 ㅋ ㅋ ㅋ . 타블렛에. 아주꼬진거 pdf 로 있는데. ..이건머. ㅋ
앙큼오시 2013.11.13 12:56  
여행방식에 정답은 없습니다.
보라님 말씀처럼 가이드북은 읽어보는게 좋겟죠.
최소한의 정보는 가지고 있는게 스스로도 좋고 상대방에게도 좋습니다.
한국사람이랑 다녀서 좋은점도 나쁜점도 있으니........ㅎㅎ
이것저것 해보시길~
조르바 2013.11.13 13:23  
답이 없지요..  이상한 선배에요 ㅋ ㅋ ㅋ ..지구 두바퀴돈사람치고는 ㅋ ㅋ
매자 2013.11.13 13:25  
7년전  남미  6개월  혼자  다니다 우울증  까지  경험하면서  개고생에  울면서  다닌  기억  때문에  한국 여행자  만나면  아이고 살았구나  하던 시절이....  그 이후  태국을  가더라도 오지는  절대 안가요  호텔로  가자고  버스  타니  4시간만에  저녁무럽 내린곳이  스산해  물었더니  그 도시  지역명이  호텡  이었다는 ...
조르바 2013.11.13 13:33  
왜 울고다녀요.. 전 인도에서 피똥싸고 다니면서도 울진 않았어요 ^o^ ..  미아가 되기도 하고,  저는 그냥 머 재밌었네요.. 현지인들이 먹을거 가져다주고.. 사람들 사는거 보러가요..오지사람들.. 그들어떻게 사는지..
요술왕자 2013.11.13 15:42  
치앙칸은 변두리이긴 하지만 오지는 아닌 것 같아요...
전형적인 태국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테마 관광 마을이라고 보시면 감이 모실거에요....
빠이, 암파와 같이요....
여행지 성격이 그렇다는 거지 물론 여행자의 규모는 아직은 아주 작습니다.
메콩 강변에서 홈스테이 하는 곳이에요...
순수가 남아있는 곳....
요술왕자 2013.11.13 15:50  
여행은 왕도가 없습니다.
정해진 방식도, 정답도 없습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것도...
꼭 해야만 하는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여행은 본인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죠...

한국사람이라고 피해야 할것만은 아닐것 같습니다.
언어가 통한다는 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기 수월하다는 것이고 여행에서는 큰 장점이죠.

나와 합이 맞지 않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여행지에서 사람을 만날때 국적을 구분해서 만나는 것은....
글쎄요....
요술왕자 2013.11.13 15:52  
가이드북을 교과서 처럼 이용하는건 바람직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내 여행을 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생길때....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참고서로 이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조르바 2013.11.13 16:32  
여행은 본인 스스로 만들어가는것 , 그것이 정답이네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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