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다... 방콕......
show
2
311
2013.10.24 04:16
이제는 열흘이나 지나서 억울한 감정은 사라졌지만(연차수리 안해줘서 결국엔 뱅기 환불한 저.ㅠㅠ)
아직도 방콕을 가고 싶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현재로서는 전혀 갈 수도 없고, 있더라도 내년 봄이나 되어야 그나마 가능할라나... 라고 생각하지만,
이것도 확실하지 않으니 좀 답답하네요.
그래서 태국 다녀오신 분들의 여행기나 블로그등을 보면서 위안삼고 있어요.
참, 언제 갈지도 모르는데, 궁색맞네요.
정작 갈때는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모르고, 사전에 알아 뒀던 게 틀릴 수도 있지만,
그래도 가서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 여러가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나하나씩 메모하거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두고 있어요.^^
언젠가는 가게 될 태국...
분명히 제가 지금 조사해 두는 것들을 유용해게 사용할 날이 오겠죠??
언능 그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ㅋㅋ
그러는 의미로, 이제 이 글을 쓰고 잠자리에 들텐데,
태국꿈 꿨으면 좋겠어요.ㅋㅋㅋ
가보지도 않은 태국에 대한 꿈을 꾸기에는 조금 힘들지 모르겠지만,
어메이징 타일랜드라고 하잖아요.
아주아주 신나는 꿈 꿨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들 안녕히 주무시고요.
내일이 벌써 목요일이네요.
조금만 더 힘들내시면 곧 주말이 다가올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