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해서 쓴 글에 후회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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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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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해서 쓴 글에 후회하고있습니다

Chitima 12 653
시작이 어디서부터인지는 알수없으나 감정에 치우쳐 새벽부터 좋지않은글 올려 회원님들에게 죄송합니다. 글들을 쭉 읽어보다보니 정보를 공유하러 오신건지 싸움을 걸러 오신건지 모르는 한분이 여러 회원님들과 논쟁을 벌이시길래 참다 참다 글 올렸는데 하루 종일 마음도 뒤숭숭하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좋지않아 사과의 글 올립니다. 눈팅하시던 회원님들과 분노님에게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늘 친목적이고 화목한 태사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자님은 여행가셨나봐요^^;
12 Comments
Chitima 2013.10.29 17:39  
마음이 답답하고 내가 왜그랬나 싶더라구요
왜 국민학교때 짝꿍이랑 싸우면 첨에는 씩씩거리다가 학교 마칠시간되면 어떻게 사과할까 하던 어린시절 생각이 갑자기 나서요. 그래도 먼저다가가면 마음이라도 편해서
이열리 2013.10.29 18:05  
아...덧글 쓰다가 알람 때문에 날라가서..;;
불나고 있을때 봤움 저도 그랬을거 같구요.

여기 검색하면 애지간한거 다 나오는데...
그런대도 질문 하기에 오죽하면 무시하면 됩니다라고..
공지식으로 말했겠나요..
여기 여행사 아니고 정보공유 커뮤니티라서..
내입에 딱 떨어지게 못해주는거 분명히 알텐데...도
그런 질문 나오는게 신기했어요.

1년 살던 백년살던...저 부산 3년 사는데도
부산지하철 노선 잘 모르고 시각도 몰라요
그럼 부산 얘기에 끼면 안되는건가요?
아니잖아요.

저라도 그런식의 질문에는 그냥 무시하거나
날씨 문디같은 날엔 덧글 날라갔을거에요.

결국에는 정말 친절한 어느 한분이 답변 달아주셨네요
그까짓게 뭐라고 이 난리끝에...
겨우 대중교통정보 하나 얻자고 덧글 장난 아니네요..

우리 그냥 잊자구요;;;
잊고 남은 하루 잘 보내세요.
멜로우 2013.10.29 19:11  
논란글들 죽 읽어봤는데요, 글쎄요. 문제의 발단의 글이 너무 머리 아픈 나머지 다른글들은 훨씬 이성적으로 느껴지네요.
사과할일도 아니지만 마음이 불편해 글 올리신거보고 대인배라고 불러드리고 갑니다 ㅎㅎ ( 등 토닥토닥^^)
루이치 2013.10.29 20:53  
이해로 끝을 맺으시는 님의 글은 마음이 훈훈해 지는 글이네요.
항상 게시는 곳에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민베드로 2013.10.29 21:07  
그래도 잘 하셨습니다.
조용히 있다고 해서 못느끼거나 생각이 없는건
아니니까요. 저도 답답한 마음이 크고
글을 쓰고 싶은 마음도 많았습니다.
훌훌 털어버리세요^~^
Chitima 2013.10.29 22:55  
베드로님 저 혼인교리 받아야 하는데 치앙마이 근처에도 한인 성당있나요?
민베드로 2013.10.29 22:58  
공소만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죄송하게도...
정확한 정보는 잘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저희 부모님이 찾아가셨다가
길을 잘못찾아서~~~^^;

방콕이 아니라 치앙마이 사시나보군요^~^
분노의영웅 2013.10.30 00:23  
치앙마이 찬양? 역시 치앙마이 현지 여자친구 때문이였나요? ㅋㅋ
Chitima 2013.10.29 23:06  
현재는 방콕에 있어요 일전에 방콕 성당이며 수녀님하고 통화도 다 했는데 사정상 예비신부가 치앙마이 장모님댁에서 몸조리 중이라서..후..어머니가 미션을 주셨는데 좀 더 알아봐야겠내요 감사합니다
호루스 2013.10.29 23:38  
고해성사 한번 하시면 헐 맘이 편해지실듯.(신자가 아니라서 그러는데 이런 경우에도 고해성사가 가능한건지 모르겠네요.)

너무 마음에 걸려하지 마세요. 누구나 그럴수 있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1%미남 2013.10.30 02:08  
원래 빈수레가 요란한 법이에요~ 이해하세요~
툭똥 2013.10.30 04:20  
치앙마이 교민 입니다.한인성당은 없구요..공소만 있습니다..민베드로님  언제 치앙마이 오시면  연락한번 하세요 ..따뜻한. 밥한끼 함께 해요..카오산에서  함께 마신 땡모쥬스 한잔을 끝으로 전 치앙마이 교민으로 살고 있네요...보시면.    기억하실 겁니다...그때.  그 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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