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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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보고 있어요!

멜리12 3 258
응답하라 1994 보시나요?ㅋ
 
작년에 뒤늦게 보기 시작한 응답하라 1997 로 인해 제대로 응칠앓이 했었는데
올해는 1994 가 지난 주 첫방보고 난 이후로 계속 본방에 재방까지 보고 있네요ㅎㅎ
 
사실 1994년에 꼬꼬마여서 저 때를 추억하고 즐기는 세대는 아니지만..
그 분위기며 모든것이 너무 좋으네요 ㅎㅎ재밌어요 ㅋ
 
저도 지방출신이라 사투리쓰는 주인공들이 너무나 정겹고... ㅎ
저 풋풋한 모습들.. 설레네요ㅠ
같은 세대는 아니지만 저도 저런 20살의 서툴고 설레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대개 그립고.. 설레고 막막 그러네요 ㅎㅎ
청춘은 어느 시절이나 그 환경은 다르지만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은 비슷한거 같아요 ㅎ
 
저도 저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ㅠㅠ 
그렇다면 그렇게 그 좋았던 때를 그냥 그렇게 흘려보내지 않았을 텐데..
더 아름다운 삶을 만들수도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
 
내일 일찍 일어나야되는데 이래 저래 이 늦은 가을밤에 아날로그적 감성에 푹 빠져버렸네요 ㅎ
 
 
 
 
3 Comments
디아맨 2013.10.26 10:05  
허걱,,,,,저도,,,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전 그때,, 한창 20대 초반으로,, 황금기 였는대 ㅎㅎㅎㅎ
와,,, 누구나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하는군요,, 이번 태국여행 결정한것도,, 누군가가 쓴 태국은
우리나라,, 70-80 년대랑 비슷하다란 말 이였어요
참고로,, 삼천포가 서울와서 택시사기당한게,,, 제가 태국가서,, 당할일?
트래블라이프 2013.10.26 22:30  
1997보다는 1994가 저는 더 끌립니다ㅎ..
저는 1997쪽이지만 왠지 1994편이 더 끌리네요ㅎ..
K. Sunny 2013.10.28 16:00  
저도 1997은 보다 말았는데 1994는 완전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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