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어제 만난 사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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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어제 만난 사기들...

앙큼오시 43 1012
차이나타운에서 아랍왕자 만나고(한국돈 아직도 궁금해?
늦게출발한 일행 공항에서 퍼블릭 택시 탓는데 카오산까지 760바트..
미터기로만.........
경찰서 앞에서 손해보는샘치고 오백주고 보냄.. 
보내고 숙소가는길에 세븐갓는데 물하나 사고(큰거14밧)
백밧줫는데  거스름돈 육밧줌.......잉?
왜 육밧이냐니까 20밧받앗데..... 취해보엿나...
먼소리냐 카메라 돌려보자 하니까 역시나 백밧....
미안하담 말은 역시 안하고 20밧 4장줌

공항택시는 35밧부터 올라갓는데 그런걸봐선 미터기장난인듯...
여자들만타서 그런거같기도하고....
퍼블릭택시 탈때 받는 종이 꼭 주지말고 가지고있으시고
카오산에오시는 분들은 카오산옆에 경찰서 있으니 
요금주지말고 경찰서 가자고하세요. 
시내호텔이신분들는 호텔에 이야기하시면 될듯...
편의점은 특히 야간에 그런일이 더벌어질듯합니다.
큰단위면 확인하고 주거나 작은단위로 계산하시고 확인은 필요할겁니다.
아랍왕자(?)는 다들 아실거고 ㅋㅋ

개인적인 사기?? 가 있엇네요.
사기라고 하기에도 뭣하고.....
숙소 사장님이랑 이야기 하다가 알게된건데
얼마전 분노기많으신 어느분이 올린글때문에 속상하시다가 제가 댓글단걸 기억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에 여행자분이랑 이야기나누시다가 정확히 알수없으나
어느분이 자신이 댓글단 '앙큼오시' 라고 하셧다네요.
사장님은 댓글단 사실을 기억하시고 땡모반을 서비스로 주셧다네요....
음....쩝쩝.....씁쓸하네요. 제가 유명인도 아닌데...긁적.....
아 사장님은 제아이디는 모르시고 이름만 아셧습니다.






43 Comments
앙큼오시 2013.12.01 11:11  
이제 남은건 왕궁닫았어 +10밧 툭툭투어만 만나면돼나....ㅌㅌㅌ
Robbine 2013.12.01 12:17  
보석툭툭은 20밧이었음 ㅋㅋ
앙큼오시 2013.12.01 13:20  
졸려서 가물가물 ㅋㅋ
루비애미 2013.12.01 11:13  
저는 방콕에 사는데도 퍼블릭택시 미터기장난하더군요 ㅋ 방콕에서 제일 화났던게 그런 소소한 작은돈때문에 계속 신경이 곤두서야한다는거였어요
아랍왕자님이나 쏨분디 안내자는 아직 못만났네요
앙큼오시 2013.12.01 11:17  
택시사기야 뭐 한국에도 있으니....ㅡㅜ
그렇게 사기를 치는 이유는 그렇게해서 실패해도 미터기요금보다 더많이 받을수있어서겟지요...
여행의 시작을 안좋은기억으로 남기는 여행자들은 생각도안하고..ㅜㅜ
저도 쏨분디는....ㅇㅂㅇ...
아랍왕자는 멀쩡해보여요 ㅋ 한국말좀하고 아랍에서왓다고 하고 ㅋㅋ
한국가는데 뱅기타고 몇시간 가느냐고 하저니 한국돈 얼마냐고 물어보던...ㅋ
루비애미 2013.12.01 11:27  
앙큼오시님을 사칭한 그분은 좀 씁쓸하네요
그리고 무섭기도 하고요
저같아도 우연히 길에서 태사랑 유명인사^^님들을만나면 믿고 돈도 빌려주고 할거같아요
조심또조심
세일러 2013.12.01 11:30  
허....
누가 앙큼님울 사칭했군요...
기분 거시기하셨겠네요...
사장님이 인상착의 기억하실테니 몽타쥬라도 올리심이....
앙큼오시 2013.12.01 13:20  
음.....비슷하게 생겻데요....ㅌㅌㅌㅌ
maui 2013.12.01 11:57  
예전에 저를 쏨분디로 데려간 기사 저한테 택시비 못받고 갔읍니다.

타자마자 쏨분디 가면 택시비 없다고 미리 말했는데두 물로보구 그냥가는거는 뭐임..

욕 싸대기 해주구 다른 택시루 쏨분으로 갔던 ..

근데 왜 그게 지금은 추억처럼 다가올까요.. ㅎㅎ    이놈의 몹쓸 태국병.
Robbine 2013.12.01 12:19  
사칭 당하지 않으시려면 태사랑 구석구석 정독하셔야 할 듯. 그 사장님 댓글만 잘 읽었어도 그 시기에 앙큼오시라는 아이디 주인이 한국에 있었다는걸 아셨을 텐데
Robbine 2013.12.01 12:25  
참고로, 저는 절대 음식점에서 먹글을 빌미로 협찬부탁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조용히 가서 조용히 먹고 나옵니다. 가끔 너무 맛있을 때는 맛있다고 호들갑을 떨긴 합니다. 그 담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한 번 더 가기는 합니다.
뮤즈 2013.12.01 12:51  
아마 로빈님 사칭하면 수박쥬스 +닭튀김+쏨담 주시지않을까요?
후식으로 밀크커피까지 한잔 줄거같음.ㅋㅋㅋ
앙큼오시 2013.12.01 13:22  
스틱라이스도 필요합니다 ㅋㅋ
앙큼오시 2013.12.01 13:24  
조용히 가서 암행 판정 ㅌㅌㅌ
착한식당으로 선전되셧습니다. 요러구 막 ㅌㅌ
앙큼오시 2013.12.01 13:23  
그렇게 구석구석 보진않지 보통 ㅋㅋㅋ
여행자가 아니시니까~
Funnyj 2013.12.01 13:00  
비둘기 아주머니도 보셔야지요....^^
앙큼오시 2013.12.01 13:03  
보면 십밧 먼저주고 먹이받아보려구요 ㅎㅎㅎ근데 시위대가 아침부터 싸남루앙에 모이기에 안가봣습니다 ㅋ
설악방 2013.12.01 13:05  
앙큼오시님 유명인 맞습니다.. 제가 알고 있으니 유명인이죠...
앙큼오시 2013.12.01 13:22  
안유명해요 ㅠㅠ
유령냥이 2013.12.01 14:14  
와.. 저런식으로 신분 사칭해서 공짜 음료도 먹고.. 참 대단하다...
그렇게 살아서 부자되겠다. ㅎㅎㅎ
앙큼오시님, 유명세 치룬 거라고 생각하고 위안을 삼으세요.
짝퉁 앙큼오시라니... ㅎㅎㅎㅎㅎㅎㅎㅎ 세상 참 재밌네요.
앙큼오시 2013.12.02 09:18  
그러게요..다른 유명한분들 많은데!!
후회없는사랑 2013.12.01 14:59  
오.. 앙큼오시님 닉네임대면 뭔가 있는거군요.
유명인은 뭔가 다른거군요!!

2월달에 뱅콕가서 써먹어보겠습니다. ㅋㅋ
앙큼오시 2013.12.01 22:15  
이제 아이디아시니 안통합니다 ㅋㅋ
liecaM 2013.12.01 16:16  
메타 택시도 사기치는군요. 몰랐네요. 걍 한시간에 백바트 더 나오는정도로만 달리는줄 알았슴.
참새하루 2013.12.01 16:50  
아랍 한국돈보기 사기와 택시사기 현금잔돈 사기 한날 다 겪으셨네요
거기다 본인 사칭사기까지는 덤ㅋㅋㅋ
태사랑 유명인사라서 그런거 유명세 낸셈 치셔야지요
앙큼오시님 제 기억으로는 남자분 아니었던가요?
다들 여자로 알고 있어서 아이디 바꾼다고 하셨던 기억이...
앙큼오시 2013.12.01 22:14  
네 저 남자에요..
다른아이디 뭐할까 다른분들한테 물어봣는데.....
어찌됫는지는 말씀안드리겟습니다 ㅡㅜㅋㅋ
안유명하다니까요 ㅠㅠ
나마스테지 2013.12.02 00:37  
앙큼이~~~유망인~~~ ㅋㅋ
참새하루 2013.12.02 05:25  
본문 내용에
"여자들만타서 그런거같기도하고...."
라는 글이 있어서 착각을...^^
앙큼오시 2013.12.02 09:18  
저는 한마리 곰입니다...ㅠㅠ
나마스테지 2013.12.02 10:32  
여성분들께 곰코트는 방콕서 더울텐디ᆞᆞ우짜?
앙큼오시 2013.12.02 12:09  
땡모빤 러블리~~☆
헬로키티짱 2013.12.01 17:46  
편의점은 정말 황당하네요;;;;;ㅠ 저도 진짜 조심해야할듯;;;; 1000밧짜리 바꿀려고 자주 천밧내고 물사고 하는데;;;;;;
앙큼오시 2013.12.01 22:23  
새벽시간에 택시기사 상대한다고 살짝 얼굴이 붉어졋나봅니다..
취햇다고 판단햇을수도잇고...실수일수도있겟죠.....
motu 2013.12.01 20:49  
에구~~~
사기를 종합셋트로 받으섰군요..
어째뜬 인사사고 없었다는 것에 안도합니다.
앙큼오시 2013.12.01 22:16  
그렇쵸....다행이 처리가 다 잘되서....
다만 모르신다면 다 당할 빙법들이란거죠...
주의가 필요할거같아서 이렇게 끄적여보앗습니다
누텔라 2013.12.02 07:44  
이분 왠지 방콕 사기투어 다니시려는거 같아요.. 무서워... @_@;;;;;;

편의점은... 그게 일부러가 아니라.. 걔들 진짜 계산을 잘 못해요...

75밧 나오길래 잔돈 짤그랑거리는거 싫어서 500밧 주고 15밧 더 줬더니

저한테 500밧을 거슬러 주더라구요.... 응? -_-???

영어를 못알아들으니 설명할 방~뻡이 없네.....

머 이런 경우도 있고  카오산의 경우엔 특히나 밤늦은 시간엔

애들이 정신줄 놓고 일하는 경우가 많아서 계산 틀리는 경우 자주있어요...

택시는 1층 퍼블릭 개인택시 앵간하면 안탑니다.

미터 조작은 손님 간보면서 해요... 깐깐해보인다 싶으면 안하고...

운전하다 말고 괜히 미터기쪽에 손을 댄다거나 하면 100% 라고 보심 됩니다.
앙큼오시 2013.12.02 09:17  
그렇군요......나 깐깐해 보이는구나......
근데 공항 4층을 막아놧어요 ㅡㅜ
누텔라 2013.12.02 10:30  
4층을 막아놓으면 출국장에 내리는 손님은 어쩌라구요? -_-????

바리케이트 쳐놔도 사람 내리는 공간은 있으니까 타는데는 별문제 없지 않나요?

단속이야 뭐 그전에도 계속 했던건데...

대중교통 끊기는 시간에 도착하는 비행기는 가급적 안타는것도 스트레스 줄이는 방법이긴 해요..

공항철도가 어찌나 빠른지... ㅎㅎ
앙큼오시 2013.12.02 12:08  
본자의 여행기를 보시면 나와잇는데 일방통행식으로....ㅌㅌ
쇼닉 2013.12.02 13:07  
엥 전 천밧 잔돈으로 바꿀때마다 편의점 찾는데. 그나마 가장 신뢰할수 있는 곳 아닌가요?  편의점에서 당했다니 ㅋ
공심채 2013.12.03 00:03  
음.. 외모가.. 잘 속아 넘어갈 듯 순박하고 순수하게 생기신 건 아닌지요..사기꾼을 부르는 외모..^^;
앙큼오시 2013.12.03 00:33  
순박해보이지만 빈틈있어보이진 않는데...흠흠 걸린건 처음이네요 ㅎ
태한사람 2013.12.07 04:30  
ㅋㅋㅋ.^^
예전에 골프장에서 돈부터주고 담배받고 잔돈받으려하니 돈받은적없다고 바락바락 우기길래 아침시간이고해서 매니저오라해서 물건팔은 매상장부랑 금고돈이랑 맞추어보느라 골프장한번 뒤집어 놓은적 있는디...100받땜시...^^
물건살때 물건받고 돈주세요...
그리고 식당에서 주문량이 많을땐 영수증과 식탁위 접시숫자 맞추어보시길...
태국애들 태국인에게도 접시수 속이는건 다반사..  태국에들도 영수증과 접시확인은 일상생활..^^
즐겁고 추억이 많이남는 여행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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