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치앙마이, 알다가 모르는게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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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치앙마이, 알다가 모르는게 여행

방콕이보이냐 4 673
일에 치여 준비도 못한 여행길
비행의 피로가 가시지 않은 아침
계획도 없이 무거운 머리로
커피한잔하러 들어온 카페에서
나갈참에 갑작스레 내리는 비에
오가지 못하고 미간이 찌푸려지려는 찰나
멋진 형아들이 노래를 불러주네요
글쓰는 새 비도 그치고 그에 맞춰
비틀즈의 "Here comes the sun"이라니

비가 좋은 선물 주고 가네요

역시 알다가 모르는게 여행
4 Comments
앙큼오시 2013.12.15 14:18  
그런게 여행의 묘미죠~~
카페 멋지네요 ......
방콕이보이냐 2013.12.15 14:39  
그러게요~ 머리가 가벼워 졌네요~
왓 프라싱 근처의 "Good morning Chiangmai"라는 카페에요~
꿀버리 2013.12.16 01:41  
라이브하는거에요?? 우와....
이런 예기치못한 기억때문에 다시 태국에 가게되는것 같아요 :)
허자비 2013.12.16 19:36  
그런게 여행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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