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다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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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다 안녕하신가요?

콩콩1 6 371
요즘 안녕하시냐는 물음이 유행인듯 하네요!
 
여러분들은 다 안녕들 하신지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전 뭐 그냥 저냥 안녕하게 지내는 거 같네요!
 
환율이 좋아져서 태국갈 때 환전할 때 많이 혜택을 보게 되서 좋구요! 점점 여행할 시각이 다가와서
 
좋구요! 날 슬프게 하는 건 지금 이 시각 딱히 생각이 나질 않아서!
 
철도 파업 관심은 있지만 누가 옳으니 그르니 말하고 싶지도 않고! 파업 노동자 손해 배상 해야 한다는
 
기사를 보고 손해배상 해야되겠구나! 정도로만 맘을 표현하면 크게 문제되진 않을거 같고! 이것이다 저것
 
이다 딱 하나 정해서 말하면 반대하는 사람들의 벌떼 공격이 걱정되고! ^^
 
온라인이라서 오히려 더 갑갑하기도 한데 ~~~~
 
안녕하지 못하다고 대자보를 통해 말씀하신 분들은 자기 표현이라도 해서 속이 시원하겠네요!
 
안녕하신 분들은 굳이 대자보 같은 거 통해서 표현할 필요가 없어서 그냥 있는 거겠죠?
 
^^ 전 아주 안녕하진 않아도 안녕한거 같은데 그냥 저도 암꺼나 한 번 끄적거려보려다가
 
요즘 유행하는 안녕하신지요! 라는 말이 떠올라서요!
 
 
6 Comments
후회없는사랑 2013.12.20 13:53  
안녕하세요. ^^

제가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건지 모르겠지만
정치적으로 논란의 소지가 될수 있는 게시물은 이곳보다는
대한민국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정도 수위라면 저도 그닥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간혹 물고 늘어지는 분들이 계셔서.. ㅋ

암튼 뭐.. 콩콩님은 안녕하신가요? ^^
전 나름 안녕합니다. ^^
콩콩1 2013.12.20 13:56  
이런 정치적인 그런 건 전혀 없습니다! ^^

이런데서 그런 주제를 올릴 수가 없고 전 그런 주제도 안됩니다!

그냥 안녕하신가요? 라는 말이 생각나 주절 주절 해 본거죠!

나름 안녕하시다니 참 듣기 좋습니다!

다들 안녕하게 잘 지내면 하는 바램입니다! ^^
공심채 2013.12.20 21:49  
늘 '예~'라고 답하지만, 사실은 안녕한지 안 한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본지 오래 된 것 같습니다. 문득 궁금해 지네요. 전 과연 안녕한 걸까요? 뭐, 이런 저런 일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없이 살던 대로 살아 가고 있으니 이런 걸 안녕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지도..
콩콩1 2013.12.23 07:43  
'안녕하다'는 말의 뜻은  '행복은 내 맘에 달려있는 것'이다라는 약간은 철학적인 냄새가

나는 말을 문득 떠올리게 되네요!

내 맘에 모든 것이 달려있다는거 참 쉬운 것 같은데 그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게 아닌가

싶네요!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또 타의에 의해서 내 맘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으니깐요!

항상 내 중심을 잡고 살아가고 싶지만 그게 참 여의치 않지만 그냥 지금 있는 그대로 안녕한

순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카오산쿠키 2013.12.20 23:01  
저는, 안녕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왜냐면, 남들은 연휴에 들어가는 이번주말에도 일이 있거든요
일이 있는게 안녕 이라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콩콩1 2013.12.23 07:39  
상황에 따라 일하는게 부러운 경우도 있겠죠!

안녕이라는게 다 주관적인 상황에 따른 판단일테죠!

주말엔 편히 쉴 수 있는 안녕한 상황이 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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