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콕에 부모님과 고모님들이 오십니다.
엉클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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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21:43
나이드신데다가 신체장애가 있어서 걱정이 앞서네요.
새벽1시넘어 도착,피곤하실거 같아 아까낮에 샹그릴라가서 체크인도 미리해놓고
공항응대 서비스도 신청해놓고 공항 가기전에 태사랑 들어와 끄적거리네요
저혼자 노인 네분은 힘들거같아 막내동생놈까지 휴가내게하고 불렀는데 역시나
혼자 휠체어 두개는 힘들다고 방금 인천공항서 카톡오네요.
짐찾는 시간도 줄이려고 수화물절대 부치지 말라고했더니 그거까지 투덜투덜...
그래도 2년 6개월만에 뵙는거니....행복감이 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