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재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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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재한 기분

kairtech 7 863

2월 20일  태국여행에서 돌아와

침대머리맡에 던져놓았던 배낭

정리하면서 발견했네요

빳빳한 100달러짜리 8장 합이 800달러

여행떠나기전에 1000달러 환전해서 가져갔는데

ATM 에서 빼쓰곤해서 별로 환전할 필요도없고

분실할까봐  배낭 깊숙한곳에 꼬불쳐 놓았는데

건망증이  이젠  수시로 작동하기에  그간  잊고있었네요


이거가지고  다시  태국갈까  생각하는중 ㅋ ㅋ

7 Comments
Robbine 2014.02.05 23:49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내돈인데 되게 공돈 생긴거 같은 그 기분 저도 알 것 같아요 ㅋㅋㅋㅋ

빌려준 돈 받을 때도 그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굉장히 고맙고 막 ㅋㅋ
료꾜 2014.02.06 02:39  
장속에 옷에서 만원만 나와도 기분좋은데,,
그마음 알죠^^
기준율로 넘기시지요 ㅋㅋㅋ
후회없는사랑 2014.02.06 02:50  
비상금정도도 아니고
성수기 방콕행 비행기삯은 뽑고도 남네요.
축하드립니다. ^^

그럼 전.. 혹시 몰라 배낭 뒤지러 갑니다.. ㅡ,.ㅡ;;;ㅋㅋ
로젱 2014.02.06 09:54  
잊고 지냈으면 그것이 바로 꽁돈 ㅎㅎ 기분 좋으셨겠네요 ㅎㅎ
sarnia 2014.02.06 10:57  
3 월에는 필리핀에 간다고 하신 것 같은데,
아바나에 가신다고 하니.. 어디 묵으세요?
1471 2014.02.06 18:34  
결국 내 돈인데도 왠지 기분 좋아지는 돈이네요^^
800달러나 되면 살짝 여행 다시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포맨 2014.02.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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