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갈리는 희한한 가수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평이 갈리는 희한한 가수

비육지탄 14 713

 

원래는 Celine Dion 과 함께 캐나다를 대표하는 Sarah McLachlan 의 원곡을 올리고 싶었으나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싶어 선택해 봤어요

 

모든 노래를 한가지 스타일로만 부르는 가수

 

20년 넘게 한국에서 지내며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지만 한국어가 늘지않는 가수

 

ㅎㅎㅎ

 

물론 좋은 평은 이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다른건 다 그만두고 제가 듣기엔,,, 너무 잘 하려고 한 나머지

 

박자를 자꾸 놓치는게 들리는데요

 

마치 노인네들 본인은 심취해서 부르는데 반주의 박자와는 별개로 따로가는것 처럼요

 

그냥 저는 그냥 그렇게 그냥 들린다는 겁니다

 

영상의 댓글은 물론 장난 아니에요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게 영광이다 부터 시작해서 칭송 일색입니다

 

이렇게 혼란스러울땐 그냥...

 

마셔요

 

 

9ac0f0ad32771dcfb8305dbbc437a688_1593571400_55.jpg


항상 시작은 가볍게

 

9ac0f0ad32771dcfb8305dbbc437a688_1593571473_55.jpg


늘 그렇듯이 끝은 이렇게 ㅠ

 

 

 

 

 

 

14 Comments
sarnia 2020.07.01 11:51  
난 못 들어요. 'The uploader has not made this video available in your country' 라는 메시지가 뜨네요.
근데 저거 뭐죠? 깐풍기?
비육지탄 2020.07.01 11:58  
닭강정 이에요 ㅎㅎ
영상은 헝가리쯤(부다페스트 같아요) 다뉴브 강가에서 버스킹으로
박정현이 Angel 을 부르는 영상입니다
타이거지 2020.07.01 12:25  
하하하!!
빵 터졌어요^^!
모든 노래를 한가지 스타일로만 부르는 가수^^. ㅡ..ㅡ"
처음..
작은 체구에..긴 호흡..성량..단전주머니가 궁금했죠.
사십년전..턱관절 수술했던 것이..작년부터..비상이 걸려..음식을 씹는다는 것이 수월하지 않타보니
식사 시간이 길어지고..길어지다보니..쉽게 배가 차고..매일이 악순환 체중감소.
체중이 줄어 들다보니..기운을 모으는 것도 쉽지 않코..쉽게 방전..기가 딸려요 ㅡ..ㅡ"
암튼..그런점에서..
자주 대하면..매력이 떨어집니다...식상해지고....아쒸~웨얼 이즈 원곡 ㅡ..ㅡ"
지금..
뮤직이 문제가 아니져..
저..저..깡그리~비워진 빽파이퍼...러이파이퍼 ㅠㅠ
저..좀 ..남겨주시지..한방울만..아니..세방울만..ㅠㅠ ㅡ..ㅡ"
비육지탄 2020.07.01 12:29  
출처 : 이마트 750ml ₩13,800
타이거지 2020.07.01 13:05  
쒱~~~~~~
비육지탄 2020.07.01 13:07  
ㅋㅋㅋㅋㅋ 조심히 다녀오세요
제가 잊어버려서 그런데..이거 태국보다 싼거 아녜요??
한 500바트 준거 같은데..
타이거지 2020.07.01 20:31  
ㅎㅎ.
사실 전 쌩쏨 매니아^^!
쌩쏨밴은..세웬에서 160..165밧..쌩쏨 쿠엇 야이 280~285밧..
지방 변두리 가게 가면 더 저렴하고요..
빽파이퍼..쌩쏨보다..부드럽고 향이 악하죠..제 경우엔..
하러이밧 밑이 아니였나..씨러이 뺏십밧..?
왓 두유 원 썸??..상대가 원할 때.. ㅡ..ㅡ"
지금..가릴때가 아니져..태국 향수에..ㅠㅠ
향기에 관한 이야기를 하니..
약혼하고..용산에 있다가..대전 육본 투스타 따가리로..
주말마다..자유로운 면회..
면회한다고..군발이 때 빼고 광내고..주름 잡아도..ㅡ..ㅡ"
사랑하는이의 체취..군발이 군복에서 나는 향기의 짬뽕^^
웰케~사랑이던지.. ㅡ..ㅡ"
향에 관해 특이체질^^! ㅡ..ㅡ"
팍치 여여^^ 팍치 사랑^^ ㅡ..ㅡ"
향수 중에..poison.따봉^^ ㅡ..ㅡ"
타이거지 2020.07.01 13:11  
헉!
나갔다가..다시 들어 왔어요..
아쒸~
인사를 빼먹었네 ㅡ..ㅡ"
감사합니다^^...
남해 여행이 즐겁겠어요^^!
비육지탄 2020.07.01 13:51  
아파트 입구에 정기적으로 차가 오는데
자주 사먹진 않아요
이것도 맛있게 하는데는 꽤 맛있게 하던데
이 오빠는 조리솜씨가 별로에요ㅠ
비육지탄 2020.07.01 13:59  
해먹는게 싼 음식이 있고, 사먹는게 싼 음식이 있잖아요  ㅎㅎ
대부분 해먹는데 이런 메뉴는 사먹습니다
적도 2020.07.02 08:42  
박정현이란 가수를 굉장히 좋아하지는 않지만요...특히 약간 엥엥 대며 부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성법 특히 고음의 가성 비롯한 테크닉은 한국 가수 중 그를 따라갈 사람이 있을까?
  합니다. https://youtu.be/EYQOZZPq7Mo
비육지탄 2020.07.02 10:10  
들은바로는 어렸을때 LA한인교회 성가대 시절부터 원탑 이었다네요
즐거워라~ 2020.07.02 10:02  
음악에 대한 조예가 1도 없고, 그냥 내 귀에 좋으면 좋고 거슬리면 별로인 1인으로서 저도 박정현씨 노래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 때문인지는 조리있게 설명이 불가하지만 솔직하게 제 귀에는 거슬리는 점이 너무 많거든요. 어려선 rock 주로 듣고 옛날 팝과 랩도 좋아하고 요샌 누가 부른지 잘 모르는 유행하는 아이돌 노래도 귀에 꽂히면 좋아하고 장르 불문 정말 아무거나 좋으면 듣는데, 알앤비랑 안 맞는 건지, 저 양반이랑 안 맞는 건지...
평안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라고 했으니, 아무리 훌륭한 가수라도 개취가 아닐 순 있겠지요? ㅎㅎ
비육지탄 2020.07.02 10:09  
ㅎㅎㅎㅎㅎ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