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받은 체코 체스키 크롬로프 의 흡연실
요즘 흡연자는 내돈으로 국가에 많은 세금을 내며
자유의사로 기호품인 담배를 즐기는 사람들 일명 흡연자그룹
어디 한군데 맘편히 담배를 즐길 공간이 시간이 지날수록 요원해지고있습니다
집에서도 딸래미 잔소리에 거실 유리문밖 작은의자가 나의공간
박에 나가면 커피숖 흡연실이 그나마 편히 즐길공간이지만 비싼커피값에 가끔은 부담스럽고
고속도로 휴계소에서는 맨 양끝에까지 가야 흡연공간이라고 있고
거리에선 웬만해서는 담배들고 걷다간 테러당할정도로 시민의식이 투철하고
겨우 내차안이 그나마 편히 담배를 즐길공간입니다
80년대에는 비행기에서도 피울수있었고
집안에서는 어디서던지 내맘대로 피워물었는데.....
몇년전 체코 출장길에 체스키 크롬로프라는 아름다운곳에 들려 구경하고
길옆에있는 작은 갤러리에 들려 그림 사진 구경하다가
내나이 50여년만에 처음으로 감동한 생애 처음 제대로 흡연자를 사람으로 대우해주는
그런 흡연실에 감동먹은기억에 사진올려봅니다
10여년 전에는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도 짐찿는곳부터 담배를 아무부담없이 현지인들같이
피울수있었는데 요즘은 안되겠죠
최악의 흡연실은 필리핀 세부공항 인거같아요
흡연실 만들어놓고 커피한잔을 밖에보다 몇배로 팔아먹는 비열한 필리피노들
편안한 안락의자에 쾌적한 환기시설 그리고 여유로운 넓은 실내
분위기있는 데코레이션
보건복지부 장관과 관련 공무원들은 한번 꼭 방문해서
벤치마킹해서 흡연자에게도 대한민국은 살만한 나라이다 하고
자부심을 주는 그런 정책결정을 기대해보면?
뭐라고들 하실까
태사랑 회원분들의 고견을 답글로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