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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ak 6 577

빠이에 있을 때 아침일찍 죽으로 아침을 먹고 그냥 목적없이 모페드를 타고 그냥 달리곤했는 데

갑자기 산에 올라가서 고함을 크게 지를고 싶듯 모페드를 타고 하염없이 달리고싶네요. 그려면 이 답답한 가슴이 시원해질것같은 데 말이죠.

6 Comments
천억맨 2020.09.29 11:27  
난 스쿠터도 못타요.
안타봐서.동남아가서 특히 빠이가서는 절실 소형스쿠터 련트하려고 기웃거리다 포기하고 옆집에가서 잔차 렌트해요.평지나 내리막은 굿인데 오르막은 무더위가 추가되니 죽음입니다.

북한강 남한강변 잔차로를 달리다보면 가슴이 뻥뚤려요.시속 20키로쯤될까?
그런데  오토바이로 빨리달리면 당근 뻥뜰리겠죠?
근데 모페드는 뭐에요?
모터 페러글라이더 줄임인가요?
조제비 2020.09.29 17:46  
moped = motocycle + pedal
요즘은 잘 안타긴 합니다만 옛날에 50cc 엔진을 올리고 페달이 있던 바이크가 한국에서도 제법 돌아다녔었죠.
Alaskaak 2020.09.29 23:26  
빠이에서 어르신들이나 아이태운  스쿠터는 자전거타듯 천천히 탑니다. 5km정도 속도로 천천히 타시는 데  조용한 길에서 속도를 좀내시고 하면 스쿠터를 탄다는 자체가 생각보다 재미있읍니다.
저도 안전을 생각해서 스쿠터를 치앙마이에서는 타지않고 빠이에서 탑니다.
조제비 2020.09.29 17:42  
제가 와이프의 극렬한 반대를 꺽으며 바이크를 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님의 그 답답함을 지우기 위함이지요.
혹자는 위험하다고 손사래를 치지만 그런 스릴로 바이크를 탑니다.
최근의 저의 여행트랜드는 바이크로 산자락을 달리는 재미인데 이놈의 코로나가 얼른 끝나야 할텐데...요
천억맨 2020.09.29 20:58  
한국에서는 전혀생각이 안나는데.동남아만 나가면 필수있듯한데 참고 ,인내하며
잔차로 ... 너무불편하고 도시 외각을 가고 싶어도 사고 우려성때문에 침만 흘리죠.
조제비 2020.10.01 16:11  
여행가면 와이프, 아들, 저. 3명이서 오토바이로 시골길, 산길 달린기억이 젤 난답니다.
저는 바이크로 유라시아 대륙횡단 계획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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